(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 나림 이병주 문학과 아나키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부산작가 아카데미는 ‘나는 자유’의 저자인 조광수 작가 초청 강연회로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를 중심으로 나림 이병주 선생의 작품 소개하고, 아나키즘 관점에서 이병주 선생의 작품을 해석해보며 부산과 이병주 선생의 인연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나는 자유’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도서관이 소장한 부산 특성화 자료를 지역주민들이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돕기 위해 ‘The 알기 쉬운 예산집행 7 사례’ 자료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는 현장의 예산집행 과정에서 혼동하기 쉽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카드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함이 없는 목적사업 업무추진비 ▲예산 목적에 맞지 않는 업무협의회 경비 ▲축의·부의금품 지급 대상이 아닌 자에게 지급 ▲연말 예산 불용 최소화를 위한 불필요한 사업 시행 등 7개 사례를 알기 쉽게 구성해 자료에 담았다. 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관내 유·초·중학교 106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누구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 가족들이 알기 쉽고 친근하게 예산집행 사례를 접하는 데 이 자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알기 쉽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빛깔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등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 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630차시 수업을 진행하고, 산출물 중 우수작품은 하반기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계획이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 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200차시 수업을 마련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생각하는 능력은 인문학적 소양 교육을 통해 키울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따뜻한 인재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34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심어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문 배우들이 유치원을 찾아가서 아동극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우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가치관 등을 유아들에게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유아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는 북구(사상) 마을 학교, 슈즈人사상, 사상 연극 교실, 마을을 배우다 등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에서 구남초 등 51교, 사상구에서 감전초 등 38교의 학생들이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학교 대상으로 ‘지역이음학교’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이음학교’ 사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연 관람 시 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7년 차에 접어든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지역화 교구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중심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지역화 교구를 북구, 사상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구는 지역·마을 등에 대한 단어 연상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관련 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 북구를 만나다’, ‘두근두근 新나는 사상’ 등 2개 교구를 개발했다. 교구는 주제 카드 54장, 와일드카드 15장, 빈 카드 30장, 카드 내 접이식 놀이 방법 안내 설명서로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교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발자 김경옥 구포초 교사가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놀이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이 교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실 세우기·감정 이해하기 등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심리교육 프로그램’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협력적인 교실 공동체를 구축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교실 세우기’는 초·중학교 13교 22학급을, ‘감정 이해하기’는 초5~6·중학교 11교 19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은 초5~6·중학교 17교 88학급을, ‘생명 존중 생명지킴이 교육’은 초·중학교 30교 250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 가운데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 ‘생명 존중 생명지킴이 교육’은 지역 전문기관인 남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문기관과 손잡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집단상담과 심리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또래 관계 증진, 학교 적응력 향상에 많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2기’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기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독서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교육청 독서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지도와 학부모 개인 독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박선미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정미 하단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자녀와 함께 책 읽고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형오 성모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서는, 고교생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학교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고, 중학생 학부모 교육은 24일 오전 10시, 초·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은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이번 달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 ‘즐겁게, 쉽게, 누구나’를 기치로 삼은 이 콘텐츠는 국어와 영어 언어교육 과정인 ‘월수 좋은 우리말’과 ‘화목한 영어 한마디’로 구성되며, 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2분 내외로 게시한다. ‘월수 좋은 우리말’은 올바르고 정확한 우리말과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맞춤법, 표준발음법 등 어문 규정, 다듬어 써야 할 외래어 등을 격주 월, 수요일에 다룬다. ‘화목한 영어 한마디’는 학생 교육에 꼭 필요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 세계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어휘와 영어 표현을 격주 화, 목요일에 다룬다.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출연해 콘텐츠 질을 높이고 학교급별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여 현장의 활용도를 제고한다. 아울러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초등 8명, 중등 12명)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꾸준히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유혜영 원장은 “글로벌 시대, 다문화 사회에서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감 주관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 등을 거쳐 교육감의 청렴 의지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관계성 향상을 위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4학년도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등을 주요 목표로 삼은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학년·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 체계가 모든 학년과 학교로 확대되는데, 실천 학교는 생활부장 교사가, 실천 학년은 학년 부장 교사가 실천 학급은 생활지도의 최일선에 있는 담임 교사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본 체계를 운영해 나가게 된다. 특히, 전체 103교 중 91교* 1,249명의 담임 교사가 실천 학급을 신청했으며, 실천 학급은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까지 폭넓게 확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 관계중심 실천학급 운영학교: 초등 46교, 중등 43교, 특수・각종 2교)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0차시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후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소속 학교에서 한글 미해득 학생 1명을 선정하여 학생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문해력 지도 방법으로 학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한글 해득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는 것이 읽기 따라잡기 연수의 최종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나은 읽기 지도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만 5세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초등학교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과 같은 전환기 교육을 실시하는 학기이다. 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상담팀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역량 강화 연수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여 시범유치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에게는 항상 걱정과 설렘의 마음이 공존한다.”라며, “보호자는 걱정 없이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고, 유아들은 어려움이 없이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움을 안내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메인화면과 유튜브 충청북도교육청 다채움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다채움을 이용하려는 도내 초․중․고 교원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학교급별 다채움의 전반적인 활용법을 소개하는 '다채움 알아보기' 2편과 기능별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다채움 시작하기' 6편 영상으로 편당 5~1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을 통한 다차원적 학생성장 지원은 학생 주도성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위해 사례중심의 '다채움 활용 가이드'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