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정 릴레이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푸른솔농원이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푸른솔농원은 조경시설물 공사 및 유지관리 업체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광남 대표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에는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에서 라면 6상자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비영리단체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맘카페다. 여현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8일에는 장곡동 용연가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0kg 백미 3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 릴레이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용연가든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백미 후원을 지속해 왔다. 김광태 대표는
(정도일보) 정왕본동에 연말 맞이 후원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정왕본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1년간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관내 165개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는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작년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저금통’ 기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호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 주거지역으로 전출입이 잦고 1인 가구가 많아 주거 취약 가구가 유난히 밀집된 지역이다”라며 “지속적인 후원금 전달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회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밀접하게 대면하는 시화부동산중개업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왕본동 이웃 나눔 실천 모임인 ‘봉우
(정도일보)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자 신천동 침수 취약 반지하 세대와 재난 취약 지역 등 관련 정보를 담은 ‘신천동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재난안전지도에는 신천동의 침수 취약 반지하 세대, 침수 및 설해 취약지역과 그늘막, 제설함 등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재난안전지도는 신천동 전체 관내도를 포함하고, 통별로 세부적으로 3~4통씩 묶어 표시함으로써 전체적인 재난 관련 현황과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책자 형태로 만들어 휴대성까지 고려해 제작됐다. 신천동은 직원 및 관계 단체에 재난안전지도를 공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재난 상황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데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 재난안전지도를 기반으로 침수 취약 반지하 세대 및 침수취약지역, 설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응급 복구 업무를 하는 데 적극 활용해 좀 더 안전한 신천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 구성과 사업 확대’와 관련해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흥시와 수행기관 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과 수행기관 대표들의 사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 5개 기관이다. 시는 2024년에 79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6,0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신노년 세대에
(정도일보) 시흥시소래빛도서관에서 2012년부터 위탁 운영 중인 라온도서관은 ‘멀티미디어 이동형 버스도서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영ㆍ유아 기관과 도서관에 오기 힘든 초등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 등 정보 소외계층을 찾아가고 있다. 라온도서관은 올 한 해 1천여 개 기관, 2만 2천 명이 이용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온도서관 내부에는 시청각 기기, 도서ㆍ비도서(DVD, 전자책 등) 열람 코너를 갖추고 있어 멀티미디어 이용을 편리하게 돕는다. 시설 체험과 함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책 주제와 관련한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에 찾아가지 않고도 이동형 버스 안에서 도서관 체험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라온도서관 차량은 현재 2대를 운영 중인데, 1호 차량의 외관을 기존 로보카 폴리에서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아이들의 지역에 대한 호감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도서관 운영 관계자는 “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귀엽고 친
(정도일보)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에 이어 내년 1월부터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이어간다. 지난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시와 협약을 맺은 희망의원(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완규)은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1등급~4등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정기 방문 의료서비스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84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해 총 371회의 방문 진료와 930여 회의 방문간호를 제공받고, 미용 봉사와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자원까지 연계됐다. 이번 2024년 시범사업은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총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7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희망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사업을 이어간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 내에서 의료, 간호, 돌봄서비스 등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3년 하반기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한 1개 우수 부서와 직원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처리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우수 부서 및 직원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민원 처리 단축 우수 부서에는 농업정책과가 선정됐고, 우수 직원은 여성보육과 박지명 주무관, 노인복지과 권가민 주무관, 동물축산과 황재민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했다. 올해 하반기(6월~11월)에 접수 및 처리된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은 총 21,866건이며, 단축률은 58.81%로 집계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신속ㆍ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및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돌봄SOS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시흥시-서비스 제공기관(38곳) 간 업무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의 5대 중장기 돌봄연계(▲안부확인 ▲돌봄제도▲긴급지원 ▲건강지원 ▲사례관리)에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외출활동 동행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방문의료(간호)서비스(가정전문간호사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 ▲심리상담)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시민들의 복지를
(정도일보) 시흥시는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인해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실화 및 연쇄 도산 위험을 예방하고 경영 안전망을 넓히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으로 2024년 매출채권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 및 도소매업 영위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하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 시, 경기도 50%(최대 200만 원)에 시흥시 추가 20%(최대 200만 원), 신한은행 20%(최대 450만 원) 지원을 통해 최종 보험료 부담률이 약 10%로 낮아지게 된다. 이는 다른 시군 대비 업체 부담률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에 따라 기존에 높은 보험료로 고민하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도 지원금이 소진되면 더는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없었으나, 시흥시는 경기도 지원금 소진 시에도 50%를 지원하는 등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출
(정도일보) 시흥시는 28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과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 국장,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시흥시와 고용노동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내 300평 공간을 고용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이날 새롭게 조성된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공간에 정왕평생학습관에 있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를 이전하고, ‘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신설해 개
(정도일보)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과림동에 거주하는 주민 박민기 씨는 후원금 100만 원을, 충만한 교회는 라면ㆍ쌀ㆍ생필품 등의 후원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후원자를 비롯해, 이정수 과림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매년 어렵고 힘든 삶을 이어가는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는 박민기 씨는 전달식을 통해 “이번 나눔으로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충만한 교회 관계자는 “그간 교인들이 후원 물품을 조금씩 모았는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모든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에 있는 품태권도장이 지난 27일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 400개(20상자)를 후원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품은 품태권도장에 다니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승강 품태권도 관장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준비했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라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아이들의 마음이 참으로 예쁘다. 아이들의 마음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자동에 있는 군자제일교회에서 지난 27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라면 전달식에는 윤성덕 군자제일교회 목사 외 성도 9명이 함께해 마음을 전했다. 군자제일교회는 2021년부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사회복지관에 매년 라면을 기부하며 추운 겨울철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기부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복지위기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덕 군자제일교회 목사는 “지역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변 이웃을 먼저 살피자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라면 나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성도들이 각자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여러 종류의 라면 상자를 보고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정성을 깊게 느꼈다”라며 “따뜻한 사랑을 담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이 지난 27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입소자ㆍ종사자 28명을 초청해 백숙을 대접했다.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은 오이도에 있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곳을 초청했다. 김태환 우물1호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연말에 입소자, 종사자가 모두 시설에서 나와 좋은 풍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이 될 식사 기회를 제공해 준 비산누룽지백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장애인 입소자는 “시설 구성원 모두가 함께 외출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뻤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 대표는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는데, 장애인 이웃들이 만족해해 다시 한번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예년보다 추운 연말이지만, 이런 온정 나눔으로 시흥시 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혹한기 2차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 물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생활지원사가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교육한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용품을 갖추지 못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이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혹한기 2차 구호 물품 지원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에게 지원했다. 대설, 한파 행동 수칙을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