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사회적 약자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접수하면 된다. 무상점검 항목은 ▲와이퍼·향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이다. 부대행사로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준비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약자 자동차 안전점검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콘크리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관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 차량을 확보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미래차 분야 신청서를 지난 10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기술자립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미래차 개발 및 보급이 가속화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PBV 공장 신설 등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하여 제조업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우정읍⸱양감면 일대의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약 441만㎡를 1단계로 하여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향후 2단계 장기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우정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산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및 산업기반시설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화성동부지역(동탄, 병점, 반월, 화산) 신도시 중심 학령인구 유입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의 심각한 과밀현상이 우려되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을 통해 적극적인 과밀해소 대책 마련에 나선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동탄9고’를 2024년 개교할 ‘가칭)동탄5고’시설에서 조기 개교하여 학급수 증가에 따른 급당인원 하향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가칭)동탄5고’와 시설을 공유할 ‘가칭)동탄9고’의 예비 고등학교 학부모 선호도 파악 및 교육과정 운영의 애로사항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화성동부지역 15개교 고등학교장 대상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 25개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상, 11일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회 개최했으며, 10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가칭)동탄9고’ 조기개교 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합리성 검토에 반영해 4월 중 조기개교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양형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소
(정도일보) 화성시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27개소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전 도서관에서 ▲도서관과 책에 관련된 북 큐레이션 ▲1인 최대 14권까지 대출 가능도서 확대 ▲연체 페널티 면제 등이 제공된다. 또한 도서관 별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노을빛도서관에서는 과학마술 콘서트, 삼괴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점프점프, 남양도서관은 하브루타 동화요리, 정남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늘봄이음터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는 ‘고구마 시리즈’로 유명한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대출자 포춘쿠키 증정(서연이음터도서관) ▲도서관 삼행시 짓기 대회(송린이음터도서관) ▲독서통장배부(양감작은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정도일보) 화성시와 경기도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화성시의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방안’및 ‘반도체·바이오 기업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고,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여년간 급격하게 성장해 왔지만,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의한 도시발전이 미흡했다”며 “오늘 경기도의 투자유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우리 시 핵심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화성은 우수한 기존 제조업 분야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해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전략회의로 경기도와 화성시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등 성공적인 투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역 기반의 청년층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디어아트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 매칭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션 맵핑’은 정형화된 사각형 스크린을 벗어나 건물, 그 외의 피사체에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청년층 및 생활권역(직장, 학생 19~40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 방법은 직무연관성,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된다. 프로젝션 맵핑 강의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최종천 작가가 주강사로 홍만석 PD가 보조강사로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 2회, 총 10회 차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성과물은 시민 대상의 프로젝션 맵핑 시연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육생 커뮤니티 그룹 활동으로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함께 미디어아트 협업 등을 하게 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했으며,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는 13개의 캐릭터가 참가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요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 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코리요는 가족사랑축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의 홍보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기존의 인형극에서 새롭게 변화된 ‘코리요 극장’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전년도 가을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코리요 그림일기 및 사생대회를 진행해 화성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적극 활용하여 화성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12일 관내 대형유통업체 5곳(이마트 동탄점, 화성봉담점, 홈플러스 동탄점, 병점점, 향남점)과 화재피해 주민 구호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거시설이 소훼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최소생계비의 150% 이하(차상위 150% 이하) 해당자, 기타 소방서장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대상이다. 소방서에서 지원 대상을 발굴해 협조 요청하면 5곳의 협약업체에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호 물품과 인적 지원을 해주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각 점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현대 미술가 ‘이완’작가 초청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展’을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 지난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이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종이와 먹, 활을 만드는 장인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만든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치용 한지장이 만든 길이 8m의 초대형 한지에 이완 작가가 드로잉 한 작품부터 Chat GPT로 오페라 대본을 제작해 만든 생성예술오페라 ‘Oen week’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통 송연먹 기술 보유자인 한상묵 명장이 만든 전통 먹 1천여 개도 전시됐다. 로얄엑스 갤러리 R2동 전시는 올 11월 30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전시는 2024년 2월 28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작하자 유튜브 영상만들기’교육과 전시 기간 중 상시체험으로 SNS해시태그 이벤트 ‘너의 하루는 어때?’도 운영된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봉사한 의인 2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시민은 한상현 화성시 자율방재단 고문과 김지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 두 명이다. 한 고문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도 직접 생존자 구조에 나섰으며, 김 연구원은 지난달 비봉-매송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채로 멈추지 않고 달리던 트럭을 발견해 119에 구조요청 후 자신의 차로 멈춰 세워 대형 사고를 막아낸 의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 주신 두 의인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의로운 마음을 본받아 따뜻한 희망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아 미래차(PBV)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여 기아와 동반 협력을 통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금번 기아의 투자로 지난 3월 21일 발표한 ‘화성시 20조 투자 유치 계획’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기아의 PBV 공장 신설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과 빠른 인허가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화성시에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미래차 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미래차(PBV) 공장 기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명근 시장을 비롯하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호성 기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BV 전략 발표, 기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아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차량) 공장은 기존 부지를 활용하여 신설하는 공장으로 약 1조원을 투자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하여 최대 15만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5월 13일 11시부터 21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체험과 시민참여,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라 가수) 등
(정도일보)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발맞춰 ‘일상방역 생활화’캠페인에 나섰다. 우선 10일부터 14일까지 ‘손 씻기 적극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화성도시공사, 관공서, 화성노인회 등 총 2천 120개소에 손 씻기 안내물을 배포했다. 26일에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 90개소와, 초등학교 30개소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도 13일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을 경우 형광물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손 씻기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8개소에 대여해 유아동시기부터 개인 방역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되찾은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일상 방역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1일부터 건축신고 후 미착공 건축물에 대해 효력상실 만료 사전 안내를 시행한다. 대상은 건축신고를 한 자가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않은 경우로, 그간 건축법 상 상실 전 사전안내가 없어 잦은 마찰이 있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효력이 상실되면 건축신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이행해야 해 사전안내로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안내문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활용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우편, SMS, 문자로 발송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 행정을 펼쳐 업무처리 방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