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32필지에 대한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접수에 나선다. 이번 열람 필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1,432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부안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부안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됨은 물론 개발
(정도일보) 부안군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최근 참가를 알리며 우승 결의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총 39개 종목을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군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오후 6시 부안군K컨벤션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의장,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10여 명이 참석,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부안군은 36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합 6위(군부 2위)를 노리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선수와 임원 모두가 부안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부안군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질환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임피면 지사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연계하는 활동을 하던 중, 지난해 중증질환 판정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들은 임피면행정복지센터는 지사협과 함께 우선 대상자의 치료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해당 가정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계층 공적 급여를 받도록 도왔으며 이 외에도 임피면 특화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을 받은 A 씨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하던 일도 그만두고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대권 위원장은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던 건 35개의 임피면 지역 착한가게 사장님과 기탁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지정기탁금 덕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자원발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최금자 면장
(정도일보) 남원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전시 이후 버려지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활용한 미술관 문화상품을 개발해서 오는 9월부터 판매한다. 미술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아트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홍보에 필요한 배너와 플래카드를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Tyvek)으로 제작하여 이를 재활용하는 미술관 문화상품를 기획했다. 미술관 소장품 이미지로 디자인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사용 후 폐기되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재활용하여 상품 안감과 주머니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술관을 위한 노력을 관람객들과도 공유고자 한다. 탄소중립기반 문화상품으로는 키링, 손목가방, 런치백, 피크닉 매트 등 10종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 교육동 1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상품의 개발과 판매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술관 운영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전화으로 가능하다. &nbs
(정도일보) 2024 제10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정자마루 국악 콘서트)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비전마을 정자 앞)에서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며, (주)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한국예술종합학교 지주회사)가 주관하는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동편제 탯자리에서 시작되어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이 찾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9월 7일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 “이소영” 명창과 한국 전통 문화 예술 공연단인“노름마치예술단”의 신명나는 소리를 시작으로, ▲9월 8일 “김율희” 판소리 명창과 한국형 관악 밴드 “피리밴드 저클”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정자마루 국악 콘서트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봉읍 화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비전 · 전촌마을은 판소리 중시조인 송흥록, 국창 박초월 생가와 국악의 성지가 있어 판소리 명창들의 고향이자 동편제 탯자리이며, 이곳에서 펼쳐지는 멋진 국악 공연의 매력이 시민 및 관광객에게 좋
(정도일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지리산권 천연물 자원의 바이오소재 개발을 위해서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허브산채시험장에서 바이오작물의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자원식물의 효능평가와 성분분석 등의 결과와 시험재배를 통한 작물의 생장, 개화, 수확 등의 경제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바이오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종의 바이오작물에 대한 시험재배가 진행되었으며, 감국, 꿀풀, 엉겅퀴 등은 화장품 원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농가로 재배확산 되었다. 또한 2023년 시험재배작물인 캐모마일, 찔레, 산구절초를 포함하는 조성물의 미백 특허를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연구성과에 발맞추어 허브산채시험장과 작년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바이오소재 작물발굴, 바이오소재개발, 농가재배확산, 바이오기업연계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작물의 시험재배를 통하여 남원지역 환경에 적합한 바이
(정도일보) 남원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조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숏폼)을 도입하여 청소년이 흡연폐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모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담배거절방법, 간접흡연예방, 금연구역 홍보 등 금연 관련 모든 주제로 한 20초에서 60초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SNS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 후 URL 주소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총 6점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에 대해 시장 표창과 총 10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작은 남원시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낙농의 기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올해 총 640백만원을 지원하여 현업 농가 수 유지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이 되도록 추진했다. 남원시 낙농업 종사자 평균 연령 61세(그중 65세 이상 57%)이며, 20년 이상 종사하는 농가가 대부분으로, 노후 반자동 시설,장비를 이용 젖소사육과 함께 매일 2회 착유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고 고된 일로 이를 반증하 듯 농가 수는 계속 줄고있는 상황이다. [‘15년도 41농가 →’24년도 35농가, 10%(△) 감소 ] 남원시에서는 이를 유지·극복하고자 농가 및 협회와 주기적 대화를 통해 필요사업 발굴(젖소 개량, 낙농 헬퍼 지원, 육성우 위탁사육) 지원을 하여 우유 생산 기반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와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착유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2세대 낙농인 우선지원 및 낙농업 관련 교육을 통하여 낙농산업이 유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확충을 위해 『2024 하반기 체납자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3개월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과-읍·면·동 합동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출국금지 조치, 재산 압류, 각종 채권 확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 금액 기준도 50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의 엄정한 체납징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9월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를 자체 도입하여 체납 안내에서 납부까지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으로 가능해져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지방세 전산 시스템 오류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반기 연장된 운영 기간에 맞추어 지방세 납부 독려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정도일보) 남원시 위탁기관인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남원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이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0인 미만 노인 ·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위생 · 영양 순회 방문지도▲대상별 교육(급식소 이용사,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맞춤형 식단 제공▲이용자별 영양관리 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8일과 30일 이틀간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수료생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초등학교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금동행정복지센터, 삼성전자서비스남원센터, 정리의기적, 초록나무협동조합, 쓰임사회적협동조합, 행복채움정리수납 등 지역사회 내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의 지원 및 협조로 집안 내부 정리와 도배, 가구 리폼 등 대상자의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사회복지와 관련된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과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수료생들이 같이 참여하여 사회복지의 현장을 실제 경험하고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수료생들이 정리수납 단체 '치움쓰'를 구성하여, 아동 및 어른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수납 코칭 교육, 개인 가정 및 기업체 정리수납 컨설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남원월락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높은 의존율을 기록한 학교에 방문해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과의존 인식하기, △디지털중독 해소법 △건전한 인터넷 활용문화 정착하기 순서로 이뤄져,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디지털중독 해소 방안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일주일 간격으로 총 2회 실시되며, 2회차에 “과의존 진단검사”를 재실시하여 교육을 통한 의존도 변화를 관찰하면서 마무리된다. 지난 7월에 교육을 실시한 남원교룡초등학교와 남원하늘중학교의 경우 교육 결과 과의존도 100% 감소를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인터넷 ·
(정도일보)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 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반한 업체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통 단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 변산면은 지난 29일 격포 해수욕장에서 변산면 격포 채석강길 착한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 군수, 노진선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착한가게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거리란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30호점 이상 모여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격포 채석강길 인근으로 40호점 이상의 사업장이 기부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착한거리로 지정되었다. 착한거리 선포식은 신규 가입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기부자 기념촬영 및 착한거리 선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착한거리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 벤치 조형물은 격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변산면 격포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변산면의 착한가게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격포 채석강의 천혜의 자연경관만큼 기부자님들의 아름다운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9일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군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지역 내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보호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일정 및 내용 협의△아동학대 피해 아동 정보 공유 △각 기관별 피해 아동 지원사업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각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자 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고위험아동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