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가 1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자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다. 통계법에 의거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총 9개다. 조사요원은 19세 이상인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평일에만 가능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12시~13시 제외) 시흥시청 지하 1층 통계작업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6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과 도급조사원 92명으로 총 109명이다.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지원 담당자는 근로계약자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조사 준비 및 현장 조사를 관리하며 사업체 조사에 관한 제반 업무 등을 맡는다.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최종합격자로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2일이다. 채용된 조사요원들은 안전교육 후, 2월 1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와 빌라 등으로,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시흥시는 작년에 노후 공동주택 22곳, 소규모 공동주택 44곳을 지원한 바 있다. 접수 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건축위원회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다만, 동일 지원금을 받은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동주택,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는 접수 기간 내 시흥시청 주택과(시청로 20, 별관 5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일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연말정산 과정” 연수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5월에는 급여 업무 관련 연수를 1-day(종일)로 실시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연말정산 관련 개정된 내용이 일선 학교에 정확히 전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당부하면서, “이번 연수가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2024년을 맞이하여 노사 청렴실천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사후관리 심사에 따른 인증 유지 및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달성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청렴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시무식과 함께 병행된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임직원을 대표하여 선서자인 이헌철 매니저와 최성화 매니저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했으며, 이어진 노사 청렴실천 선포식에서는 노측 대표인 조상민 매니저와 사측 대표인 진유주 매니저가 선서자로 나섰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권친화적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청렴한 공사, 인권 존중에 앞장서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연성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새해맞이 소망 떡국 나눔’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했다. 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이 함께했다. 참가 주민들은 연성동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끓여낸 떡국을 먹으며 서로 간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갑진년 새해 포문을 열었다. 이윤주 연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행사를 열었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떡국 한 그릇 드시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순간을 뒤로 하고 다 같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연성동 새마을회와 함께 고생해 준 일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처럼 진심으로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월곶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1일 월곶동 솔빛길 달월정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오전 6시 30분부터 안전 수칙 교육,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후 솔빛길을 따라 달월정에 올라 달월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 소리와 함께 2024년을 맞이하면서, 가족과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청룡의 기운과 덕담을 나눴다. 월곶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차와 계란, 손난로를 제공하고 공식 행사 후에는 세시 음식(떡국)과 과일을 나눴다. 월곶행복건강센터 마을건강원회와 후원회 회원들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솔빛길 미끄럼 방지 제설작업과 행사장 진출입로의 교통 안내 등 자원봉사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월곶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의 안원호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 주셔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이 컸다.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시흥이 한층 더 발전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흥 논곡동 현충탑 참배로 미래교육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상기 교육장과 2024.1.1.자 새로 부임한 하덕호 행정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은 이날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시흥교육가족은 현충탑 참배 후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하여 청렴선포식을 통해 청렴한 문화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고, 신년맞이 복 제기차기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인 올해는 우리 시흥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어 비상하는 푸른용처럼 뻗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1월 2일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16명 전원,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원들은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새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024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100일의 회기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은 갑진년을 맞아 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임 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흥시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시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유통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총 15과정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전문교육 이외에 농업인이 알아야 할 공익 직불제, 농정시책,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을 신규로 개소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자립, 교육, 생활을 지원하는 아동공동생활가정이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남아 그룹홈 1곳만 운영해 왔으나,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여아 1곳, 남아 2곳 등 총 3곳의 그룹홈을 운영한다. 이로써 아동 보호 형태가 대규모 시설 중심에서 소규모 가정형 거주 형태로 전환된다. 여아 그룹홈은 사단법인 흥부네에서 운영하고, 남아 그룹홈은 사회적협동조합 은혜동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두 시설 모두 가정형 주택에서 운영되며, 시설장과 보육사 3명이 24시간 아동 생활을 지원한다.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관내 아동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라며, “불가피하게 가정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9,654원 ▲2인 가구는 1,767,652원 ▲3인 가구는 2,263,035원 ▲4인 가구는 2,750,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재신청을 통한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다. 주거급여 2급지(경기, 인천)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돼, 1인 가구는 최대 26만8천 원, 2인 가구는 최대 30만 원, 3인 가구는 최대 35만8천 원, 4인 가구는 최대 41만4천 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
(정도일보)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올 한 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본동상회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80만 원을 지난 2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1년 여간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 행사마다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관내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동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본동상회를 운영하면서 해당 수익금을 모았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전영옥 회장과 분과장 이광재 위원은 “정왕본동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동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뜻깊은 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정왕본동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서 주민자치회의 뜻깊은 연말 마무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연말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145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 원아와 함께 각 가정의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시장놀이 형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송지영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학부모, 원아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모쪼록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이번 연말에도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린이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등 운영 시 활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7일 황금종교회 주차장(대야동 360번지) 12면을 나눔 주차장으로 추가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황금종교회는 지난 2021년 나눔주차장 개방협약을 맺고, 지하주차장 11면을 개방ㆍ운영해 오던 중 이웃과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상주차장 12면을 추가 개방해 총 23면을 개방하게 됐다. 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추가 개방으로 인근 주민들의 야간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2월 27일부터 개방된 주차장은 교회 예배 시간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ㆍ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주차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개방을 통해 인근 공공기관, 종교시설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주차장을 개방하는 데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권의 ‘나눔주차장’ 주차환경개선 정책사업 관련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5)로 하면 된다. 또한, 대야ㆍ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