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전 결단식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이해남, 이용운, 송선영 의원 및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사기 충전 및 애향심을 높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회를 통해서 화성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종목 14개, 선수 97명(남 70명, 여 27명)이 출전한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13, 20일 각각 화성시청 대강당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화성시 전 직원 대상‘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전 직원이 지역사회에서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을 식별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화성시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초빙됐으며, 세부 교육 내용은 △화성시 자살 현황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안내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일상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는 생명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며,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팔탄민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공영애, 이계철 의원과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문화유산과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팔탄민요 교육 및 전수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팔탄민요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승방안 마련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화성시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화성팔탄민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화성시의회에서도 화성시 무형문화재의 보존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화성팔탄민요 공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팔탄민요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당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헌혈 다회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 헌혈추진협의회 의원과 화성시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헌혈 다회자 등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탄 헌혈의집의 접근성 및 협소한 공간 문제와 헌혈버스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며,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진행중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함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의 청사진을 그릴 재단법인 ‘화성시연구원’설립을 앞두고 초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초대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대학교 정교수로 5년 이상 재직 ▲3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 상근임원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재직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임원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원서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화성시 미래비전담당관 화성시연구원 설립추진단(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화성시연구원은 인구 100만 특례시에 대비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맞춤형 정책 등을 제시하는 일종의 싱크탱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미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오는 7월 첨단산업단지 내 ‘인큐베이팅센터’에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2023년 교권보호책임관[교(원)감]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권보호책임관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건 조사와 보고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자다. 이번 연수에는 화성오산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250여명이 참석해 경기남부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대응 방안,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처리 방법 및 심의 시 주의사항 등 각급 학교 내 교권보호책임관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청 내 구축된 경기남부교권보호지원센터(화성오산, 시흥, 안산 지역 관할)를 통해 심리치유 지원 대상을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서 직무트레스 교원까지 확대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층 통합지원,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원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인식 확산과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요양원 26개소 원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밀양 세종병원, 김포 요양병원, 화순 요양병원 등 매년 요양시설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노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발생한 요양원 화재사례 소개 ▲요양원 화재 원인과 문제점 ▶소방시설ㆍ피난시설 유지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당부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요양원은 화재발생시 자력대피가 불가한 입소자들이 많아 자칫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과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엠폭스 방역대책반’가동에 나섰다.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서부, 동탄, 동부 보건소별로 3인 1조로 구성돼 24시간 운영된다. 이들은 환자 발생 감시부터 이송, 접촉자 관리, 예방활동 등을 담당하게 되며, 역학 및 사례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검출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빠르게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방역대책반 구성과 별도로 관내 의료기관에 엠폭스 발생 동향 및 임상경과 특성, 의심증상 등을 담은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하고 의심환자 진료 시 즉각 신고 및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엠폭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엠폭스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나 독감과 달리 밀접한 피부 접촉으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이 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봄: 또 다른 시작'과 ‘찾아가는 이야기’ 간담회 및 특별강좌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입주 공방은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된 △꿈꾸는 물빛 수채화(윤주영, 정미정, 김정애, 박남순, 이수영)와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자연염색을 주제로 작업하는 △다정한 직물(피경지)이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봄: 또 다른 시작'은 화성시 중부, 서부, 동부로 찾아가는 순회전시 형식으로 열리며 규모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첫 전시는 4월 18일(화)부터 27일(목)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시작하고, 이어 5월 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3층 전시장에서 진행돼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해 화성시 및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화성지역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지막 전시는 6월 1일(목)부터 16일(금)까지 롯데백화점동탄점 이벤트 전시장에서 총 45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전시 외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야기’를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체험(휠체어, 지팡이(안대))에 동참했다. 이번 장애체험은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제안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지원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안대로 시야를 가린채 지팡를 사용해 약 200m의 짧은 거리임에도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체험하며 장애인들의 고충을 몸소 느꼈다. 김경희 의장은 “오늘 경험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매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 550건의 무료운행을 실시함으로서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에 힘썼다. 2023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민에 한하며,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HU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예약 및 바로콜(콜센터 080-600-0677, 팩스 031- 8059-3196)로 접수된 순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HU공사는 현재 58대의 특장차량 및 121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매년 20%이상 운행률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화성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HU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각 상임위에 관련 예산안을 회부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현경, 박진섭, 위영란, 공영애, 전성균, 김미영, 이계철, 김상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해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86개 부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집행부에 따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2,695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보다 1,463억원 증가된 규모로 고물가·고금리·부동산침체라는 복합경제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연내 집행 불가 사업의 재원을 재조정하고 계획된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한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화성시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 ‘2023학년도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교육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김준호 선수 ▲유도 김재범 감독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연합뉴스 한보선 아나운서 등 특별위원 및 홍보대사,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경찰위원 등 모두 50명을 위촉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외에도 학생 인권이나 교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관계자 사이에서 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4월 19일 현재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단위학교 학교폭력 갈등 상황 29건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밝혔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에 참가한 기산초 이문석 교감은 “학교에서 극복하기 힘든 갈등 사안을 수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해 회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정도일보) 화성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 대표 축제를 선정했다.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심재만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획홍보, 안전, 자원봉사, 축제자문단 4개 분과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표축제 및 행사를 선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이다. 이에 이날 첫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대표축제와 행사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효마라톤을 선정하고 ‘화성시 대표축제·행사’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들 중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는 경기도 대표축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정명근 시장은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공장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4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장시설의'숙소·기숙사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8~`22)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3,018건 중 공장 화재는 22%에 해당하는 679건으로 처종별 비율이 가장 높게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200건(30%), 부주의 181건(26%), 기계적 요인 140건(20%)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57명이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공장 숙소·기숙사 전수 실태조사와 함께 공장시설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공장 9,962곳 전수이며, 소방서 전체 인원을 동원해 8월 31일까지 3차에 걸쳐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공장 내 기숙사(숙소) 현황 및 소방안전환경 개선 △불법건축물 유·무 및 사용 용도 파악 △공장 구조 및 연소 확대 가능성 파악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대상에 대해서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배부 및 설치하는 한편, 공장 내 기숙사 등 불법 건축물 사용 시 관계기관에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