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혜택을 늘리고 업소 수도 6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올해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지난 해보다 20% 늘어난 금액이다. 업소에서는 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로 사용할 수 있다. 2월 현재 도내에는 594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강원물가정보망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금년 3월 중 시군별로 공모와 일제정비를 통해 재심사, 신규 지정, 지정 취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위축된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 축산냄새 저감, 가축분뇨 자원화 등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관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5개 사업 25억 원을 투자하여 가축분뇨 유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축산환경변화 대응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부숙촉진 악취저감제 등 축산냄새 저감에 4개 사업 42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가축분뇨 이용촉진 등 가축분뇨 자원화에 4개 사업 13억 원을 투자하여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 이행, 고품질 퇴·액비 생산 등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축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여 도민께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지난 2.23 16:30 도-시군 부단체장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고, 같은 날 11시 민간이송업체(4개소)와 응급환자 이송대책회의를 통해 민간구급차 이용환자 및 보호자에게 경증의 경우 지역응급실로 안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17시 응급의료기관장(23개소) 회의를 통해, 도내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및 비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책임진료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 전 시군은 2.22~23 양일간, 보건소를 주축으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와 지역환자 발생시 적극적인 진료와 이송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2.20일부터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춘천, 강릉, 홍천)은 2.25까지 총 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2.26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은 수술일정의 일부 조정과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 상황이고 외래진료는 정상진료 중이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17)과 비교시 2.24 기준으로 30% 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배움중심 공동 연수(미래를 잇다 1: 유치원 방과후 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교육력을 강화하여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고, 협력적 유아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더 나은 강원유아교육을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탁월한 방과후 과정 담당자 되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작가와의 만남’으로 문을 연다. 또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나답게, 너답게, 함께’ 존중으로 열어가는 강원유아교육 강연, 유아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유아의 빛깔 담아내기로 행복한 방과후 교실 만들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더 나은 강원유아교육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모든 유아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도입 4년차에 접어든 강원형 조례 입법평가는 그간 강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ㆍ안정적 자체평가 시스템으로 자치입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입법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법평가 자료 심의기구인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입법평가위원의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의 반영 및 집행의 적절성 여부, 사업의 적시 추진, 타 시도 사례 조사 등 심층 분석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대흐름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입법평가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평가가 평가 자체에만 그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도 더욱 더 만전을 기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입법평가 조례 총 536건 중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468건으로 이 중 현재까지 362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1,002대를 조기 폐차한다. 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 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 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2024년 조기 폐차 지원 예산은 약 29억 원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403대, 4등급 592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7대로, 총 1,002대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20년 957대, 2021년 1,964대, 2022년 869대, 2023년 1772대, 2024년 1,002대이다. 배출가스 등급 4등급인 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로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6층 한국자동차환
(정도일보)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원활하게 소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1건)가 발생했으나 시는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건으로 전부 야생조류 2건이다. 검출 건은 H5N3형 저병원성 AI 1건, 미분리 1건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 겨울 철새 및 야생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한다. 버스 이용의 날에는 춘천시 전 직원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참여 대상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직원 1,364명이다.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도록 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이용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수집해 버스 운영의 품질 향상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버스 이용의 날』에는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시청 지하주차장 이용과 청사 주변 이면도로 자가용 주차를 제한하는 계도 인력을 배치한다.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시청 출근 버스 노선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어깨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방면 홍보를 전개한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정도일보) 여성의 창업 보육과 공동체 공간 제공을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가 오는 6월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 준공을 앞두고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는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사회적 재도약을 돕는 장소다. 위치는 춘천시 우두동 일대며 지상 2층, 전체 면적 990㎡로, 1층 커뮤니티 공간과 2층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여성 능력개발 또는 취·창업 지원에 경험이 있고,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위탁 기간은 3년이다. 접수는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는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 등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적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창업 지원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사업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및 활동 공간 지원 ▲관내 여성 고
(정도일보) 횡성교육도서관(관장 최복진)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횡성군 가족센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호! 우리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운영된 ‘야호! 우리 함께 책놀이!’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및 주제 관련 책 놀이로 진행됐고, 총 9회에 걸쳐 114명이 참여했다. 최복진 관장은 “즐거운 책 놀이 경험을 통해 책에 깊이 교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며, “2024년에도 책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유아발레 △생각을 그리는 비주얼씽킹 △숏폼 크리에이터 △태블릿 디지털 드로잉 △글씨교정 필사의 행복 등이 신규 개설되며, 대면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도 2개 새롭게 추가됐다. 강좌별로 13~15명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문화관 환경개선 공사 이후 수강생들을 새롭게 맞는 개강이라 설레고 기대되며, 개선된 환경에서 더욱 쾌적하고 실용적인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전문상담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실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업무역량 강화 지원 △위(Wee) 프로젝트 이해를 통한 학생 지원 강화 △실무 연수를 통한 현장 적응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고경력 전문상담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위(Wee) 프로젝트 이해와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위(Wee) 클래스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예산 운영 및 K-에듀파인 실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수련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예방상담과 위기학생의 조기진단 및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특수교육 분야의 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고장 발생 최소화를 위해 농가가 보유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정비를 지원하는 '2024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 봉사는 도내 4개 수리업체 수리기사 7명, 차량 5대를 동원해 4개 반으로 운영되며, 2월 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3월 22일 홍천군까지 4주간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농기계 점검·수리를 지원한다. 주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 이용도가 높은 농기계 중심으로 실시하고, 현지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 등으로 이동해 수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조치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순회수리 일정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여 사전에 점검·수리를 받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제50회 신사임당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후보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출생했거나 추천 기준일 현재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문화·예술·전문분야 또는 그 밖의 영역에서 여성의 자질 향상 및 향토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봉사활동 또는 전문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추천기한은 오는 3월 22일이며, 시장‧군수 및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관련 상세 내용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후보자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의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신사임당상’은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인 신사임당을 기리기 위해 1975년 4개 부문(대상, 예능상, 부덕상, 충부상)의 시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