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지원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법률자문 상담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맞는 예술인 복지정책과 도내 예술인의 창작 여건 및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술인의 창작공간 확충 및 공간 활성화지원사업, 예술인의 긴급 복지지원 및 취약예술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술인 복지 사업 발굴 및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는 특허청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IP중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IP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도에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받아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그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혁신발전 로드맵을 바탕으로 ▲강원 특화산업 집중 지원 ▲좋은 일터 조성 ▲전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는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생산, 유전자원 보존·관리, 조사료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한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등 가축개량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하여 종축 계획교배, 당대검정우 선발·검정, 후보·보증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암소 유전체분석,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강원한우 브랜드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실증적 가축 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래가축(칡한우, 재래닭)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3억원을 투자하여 유전자원 종 다양성 확보 및 멸종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여건에서 조사료 생산성 유지를 위해 초종별 생육상황 실태조사, 농가 생산 조사료 품질검사·분석 등에 1억원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암소·수소 양방향 검정체계 구축으로 개량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유전체분석을 통한 암소 조기 선발·도태 실증시험을 확대·운영하여 농가 경영부담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도맡아 주시게 된다. 올해 첫 시작은 도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어르신인력은 220명에서 금년내로 600명까지 확대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고민해 마련한 사업” 이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1거 5득 효과를 가진 사업”이라며, “①어르신은 일자리
(정도일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9시에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와, 2월 27일 8시 30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에 대한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8시에 도내 의료기관 9개소 병원장과 비상지료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병원별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진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월 27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수술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래환자는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 17.)과 비교시 2. 27. 기준으로 30% 정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병원 의료진 부족에 따른 진료 대기시간 연기 등에 따른 환자 감소와 환자 이송과정에서 경증환자를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응급실로 적극 안내한 결과로 예측된다. 민간인 응급진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강릉 산불방지센터에서 봄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훈련’을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공조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산불확산 대응 단계(1~3)별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부여하여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유기적인 상황관리 등 훈련 참여기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의훈련이 시작되면 산불방지센터 상황대응실에서 산불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전파, 산불상황 보고 등 초기대응 이후, 실외에 에어텐트 2동을 설치하여 실무반과 산불 상황판단회의를 위한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구성되어 산불상황 파악 및 진화대책 수립,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등 훈련을 실시했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산불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불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불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내외적 경제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경제국 부서별로 ‘24년 역점 추진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협조·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강원경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판로확대, 물가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강원형 청년정책, 산업 연계형 인력양성 등을 통한 미래산업 성장인력 육성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30억 달러 달성 ▲ 중소기업 성장기반 구축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등 5개 분야에 1,773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국내외적 경제불안 속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자치도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 및 센터 관계자, 강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소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파견되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 바른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을 희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올해 17,880명을 목표로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며, 내방상담, 집단상담, 민관협력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에 정선군과 인제군, 2개 지구(시‧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개 지구당 국비 45억, 시군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024년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의 8개 지구를 선정했는데, 우리도에서는 4개 지구(영월‧정선‧인제‧양양)가 신청하여, 최종 2개 지구(시군)가 선정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농촌 청년들이 안정적‧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지를 제공하여 농촌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 지구에 3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단지 내 공동보육시설,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221-1번지 일원, 12,586.5㎡의 면적에 29가구(청년형 14, 가족형 15)의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인근 북평종합복지회관 및 모두랑센터를 활용하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월간 경기종합지수와 강원경제를 2월호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종합지수로 통합하여 공표했다. 각종 지표 및 자료를 하나로 합치면서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발표자료(’23. 12월 기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했으나 선행종합지수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동행종합지수 104.7,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9p 하락했다.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지수는 143.8이며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주요 경제동향(’23. 12월 기준)에서는 전월대비 제조업 업황실적(9p), 생활물가지수(3.3%), 신선식품지수(11.4%), 예금은행 예금액(4.8%), 전년동월대비 경제활동인구(0.9%)와 취업자수(1.4%)가 증가세를 보였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기를 반영한 경기종합지수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경기종합지수가 도내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체육부(배드민턴, 볼링)는 27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릉시 체육회의 창단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과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수 선발과 지도자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볼링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1, 남자 4으로 구성됐으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단체종목인 여자축구부 외에도 볼링부(혼합), 여자 배드민턴부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문체육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체육부 지도 교수인 레저스포츠과 형구암 교수는“2024년 창단 첫해에 전국체전 4강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광래 총장은 체육부 첫 창단식을
(정도일보)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관심”이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봄철 건조시기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이 함께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산불방지 체제로 돌입했다. 특히 금년도 산불방지대책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협업, 불법소각 합동단속, 임차헬기 운영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농업부서 협업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대형산불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3.15.이전 까지 집중처리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림연접지역에 대하여 완료토록 하고, 산불 발생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도 산림환경국 주관으로 산림·환경부서 합동단속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4.19일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초동 대응에 중요한 자원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동해안 지역에 대형 2대, 접경지역에 중형 2대, 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자원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자 총 218억을 확보하여 2024년 봄철 조림사업 2,195ha를 본격 추진한다. 봄철 조림사업으로는 장기적인 목재와 펄프재 생산 및 산주소득을 위한 특용수 식재 등 경제림 조성 목적으로 1,490ha를 추진하고, 경관 조성 및 재해위험지 방지를 위해 큰나무 위주로 340ha를 식재하며, 밀원수 등 지역별 특화림 조성를 위해 80ha와 산불피해지 복구 및 내화성 수종 식재를 위해 285ha를 추진할 계획으로, 경제적이며 공익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로 제79회가 되는 식목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나무 나누어주기와 식목일기념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봄철 조림사업 기간 동안(3월~5월초)에는 우량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내 각 산림조합에 나무시장을 개설하는 등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0일, 양양군 남대천 둔치에서 시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해 보다 79억 증가한 443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0km, 산림유역관리 10개소, 산지사방 40ha를 추진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67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419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5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작년 7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하여 41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6.83ha 및 임도 1.1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하여는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5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3,023개소) 및 임도(1,688km)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산사태 우려지역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도에서는 최근 도내 특정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련 내용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축제 이미지를 쇄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바가지요금 근절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소재 업체 무료 입점 권장‧유도(수도‧전기‧가스제공) △착한가격 업소 입점 수수료 감면 △‘착한가격 우수축제’ 인센티브 부여 및 문제야기축제 페널티 부여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먹거리가격표(메뉴사진, 중량/수량 포함) 홈페이지 게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한 악의적 민원 차단 등 6개 항목이다. 먼저, 전국 축제장을 순회하는 ‘야시장’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여 지역업체의 입점을 통해 우수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외지 입점 업체들이 짧은 축제기간 동안 입점료와 체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