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월 1일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인준을 받아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신년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박춘호 의원, 윤석경 의원,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 거북섬동 관계단체장,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및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방향과 정체성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임명장 수여, 내빈 축사,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다짐을 확인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마미자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의 출범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원칙을 지키고 거북섬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마음가짐을 전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월곶행복건강센터 앞마당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에는 월곶행복건강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관계단체 와 주민 등 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윷놀이, 콘홀게임, 월곶행복건강센터 풍물동아리 마당놀이 등 주민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안원호 월곶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을사년을 맞이해 풍년과 행복화합,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행복건강센터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척사대회에 참가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에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는 ▲관내 기업 소개 ▲2025년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계획 안내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지원사업 안내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사업 안내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 기본교육, 응급처치, 화재안전, 화생방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8명을 민방위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 강사선발 과정에서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 소방관 등 외부위원을 초빙해,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위촉된 교육 강사들은 올해 관내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재난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 임무 수행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사들께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지난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 신축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이 한데 모여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동별 윷놀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을 통해 전통 공예의 멋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또한 투호 던지기, 가훈 써주기, 복조리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공연으로는 ‘얼쑤놀자 공연단’이 전통 놀이의 정수를 담은 단심줄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했고, 시립전통예술단이 펼친 터울림 굿과 풍물공연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 시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 고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전통세시풍속의 대미를 장식한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들이 타오르는 불길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걷기’)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앱 개발사 에코하이와 ‘환경 앱테크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협약을 통해 환경 앱테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기존에 일회성 행사로 추진되던 쓰담걷기를 지속적이고 참여하기 쉬운 환경 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환경 앱테크 서비스’는 국내 유일 인공 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형 활동 추천 기능을 갖춘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환경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걷기ㆍ대중교통 이용ㆍ다회용기 사용ㆍ전통시장 이용 등 다양한 환경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경 활동을 완료하면 자원봉사 시간 부여 또는 에코리워드 적립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에코리워드는 현금으로 월 최대 3천 원, 연 최대 4만 원 환급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지역화폐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환경 챌린지 참여 완료 시 획득한 포인트를 자신만의 캐릭터(‘에코펫’)를 꾸밀 수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이달부터 장현지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과밀우편함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과밀우편함 조사 사업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전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현지구 공공임대아파트 10단지 약 8,000세대를 현장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과밀우편함, 즉 과도하게 쌓인 우편물을 통해 공과금 체납 고지서가 있는 가구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이후 개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서 위기 징후가 있으면 복지관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르신의 영양관리에 필수적인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강운동 음원 및 애니메이션 ‘내 사랑 구강’을 개발하고 지난해 말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현재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포되어 교육용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노화로 인해 약해진 구강 근육은 저작, 연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구강 운동은 타액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연하 능력을 개선하고, 혀의 근력 강화로 영양 섭취 및 인지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되면서 노인구강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내 사랑 구강’은 어르신과 종사자가 쉽고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리듬감 있는 음원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됐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 위해 센터는 ‘즐거운 구강운동 챌린지’를 지난달 진행했으며, 너싱홈혜인요양원, 사랑요양원1, 사랑요양원2, 예은요양원, 희망노인전문요양원 등이 참여했다. 센터는 올해 ‘내 사랑 구강’을 적극 활용해
(정도일보) 시흥시는 아동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한 ‘2025 드림스타트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시흥시에서 2007년부터 시작돼 온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국가 아동복지 사업이다.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부모ㆍ가족 등 4대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개별 아동에 맞춘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시는 165가구, 237명의 위기 아동에게 33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이 약 60명의 아동을 담당해 가정방문과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위기 아동 전수조사를 통한 취약계층 아동 포용률 확대 ▲아동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강화 ▲미래 사회 변화에 맞춘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5년도‘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운영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업장 근로자 중심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상인, 사회복지관 이용자, 외국인복지센터 방문자 등 일반 시민까지 대상을 넓혀 더욱 많은 시민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는 전문의료인력(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과 의료 장비를 갖춘 이동형 건강버스로,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등) 및 특화검진(체성분, 족저압 등)을 실시한다. 검진 후에는 의사 건강 상담, 금연 상담,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흥카가 참여하는 지역 행사에서는 방문 시민도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하는 기관이 신청하면 일정 협의를 거쳐 건강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더욱 쉽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는 시민들이 일터와 생활터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기술 및 온라인마케팅전문가 ▲생성형인공지능(AI) 기반 사무혁신전문가 ▲퍼펙트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케어 실무자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마스터 ▲청년여성 이알피(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운영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
(정도일보) 시흥시는 행복한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시흥의 미래를 향한 2025년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며, 60만 시민들과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임 시장은 힘겨운 국정 현황과 경기침체 속에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5년에는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 회복’, ‘바이오 도시’, ‘시화호 사업 활성화’, ‘교통 및 역세권 개발’을 올해의 정책 계획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임 시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는 행사성 분위기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해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시흥시 20개 동 동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책임동장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동(洞 중심 행정 강화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지역 현안 관련 부서들과 합심해 신년 인사회에서 제안된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추위를 녹이고 함께 맞이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라는 부제로 2월 27일 목감동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2월 27일 목감동, 매화동 ▲2월 28일 연성동, 능곡동 ▲3월 5일 거북섬
(정도일보) 시흥시의회가 2월 11일 의회운영의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시민축구단의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이건섭 부위원장, 안돈의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체육진흥과, 시흥시체육회, 시흥시축구협회, 시흥시민 축구단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체육진흥과 정석기 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축구단 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흥시민축구단 권태우 단장은 “지난해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운영 전반에 걸쳐 필요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에서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건섭 의원은 “시민축구단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흥시민축구단 운영위원회 구성을 주요 골자로 한 이번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라며, “각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마을과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및 시흥시 보조금 예산 편성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3가지로 구분되며 ▲소규모 주민 모임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씨앗마을(최대 3백만 원 지원)’ ▲마을의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실행하는 `줄기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학교와 기관 등 다른 공동체와 연계한 확장형 공익 활동인 ‘이음마을(최대 5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비영리단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신청서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주민자치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psy427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와 제출 서류에 관한 자
(정도일보) 시흥시 오이도 어촌계(계장 당인상)가 주관한 ‘2025년 오이도 풍어제’가 지난 11일 오이도항 선착장 일대에서 열렸다. ‘오이도 풍어제’는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던 전통 명맥을 다시 잇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수십 년 만에 복원해 개최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흥문화원장, 경인서부수협조합장, 어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만선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어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풍어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어촌계에 감사드린다. 이번 풍어제 행사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