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체력 향상과 자발적인 체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2023년 처음 구성돼 활동해왔으며, 이날 신규 위원 위촉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재정비됐다. 위원은 체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연 1회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신규 위원 위촉과 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2025년도 체육정책 비전과 추진방향 ▲올해 총 15개 주요 사업 보고까지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체육시설용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호호당 2호점 설치사업 ▲장애인친화형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 배드민턴장 및 보조축구장 조성사업 등을 다뤘다. 위원들은 주요 사업과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 입장에서 체감하는 고충을 공유하며 상호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세계대회 유치를 기반으로 빙상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웰니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부터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 의정부직무아카데미’를 시작해, 총 1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행복한 삶을 위한 소양 교육과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직무 연수 제공을 목표로 하며, 직장 내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첫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1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관계법, 근로계약, 복무관리 등 교육공무직 관련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직무와 소양 교육을 병행하며, 일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상시학습 기반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교육가족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연수를 계속 확대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해 4월 24일 결산검사를 받았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했는지를 검사하는 것으로 집행부를 감독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이다. 이번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결산감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상원(팀장) 도의원을 비롯한 박혜진 회계사, 남궁혜선 세무사, 정찬빈 세무사, 김성연 시민사회단체위원, 하석종 재무전문가 등 총 6명의 위원들이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이상원 팀장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정부교육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적극 수용하여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재정운영과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뤄나가도록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 운동장 아트월 재도색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한 것으로, 노후화된 수련관 운동장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젝트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아트월 재정비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시설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부식되고 오염이 심했던 아트월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밑작업부터 세밀한 페인팅 작업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오래된 벽면이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수련관 운동장은 한층 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수련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직접 개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파주 DMZ에서 관내 초등 고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 사업인“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재단 사회공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보 관련 역사 현장 방문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전 이후 미군 부대가 주둔했다가 현재는 DMZ체험관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에서 건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해설 투어 및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그리브스티어링’팀빌딩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함께 팀원 간의 협동심과 상황판단 능력도 길러보고 전쟁과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민간인통제구역을 넘을 때 묘한 긴장감이 들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아무나 가지 못하는 곳을 가본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했다며, 오늘 프로그램 참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아줌마플리마켓이 벚꽃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아플은 이달 초 호원 벚꽃 페스타 기간 중 운영한 플리마켓에서 시민들에게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미영 대표는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4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명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거리 곳곳과 골목길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내용을 알렸다. 또한 영업점주에게는 위기 발견 시 행동 요령과 리플렛, 안내 스티커 등을 전달했다. 특히,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시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신청도 접수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의정부시 걷기 앱 ‘모두의 러너’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5월 한 달 동안 15만 보 걷기를 진행하며, 목표 걸음 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두의 러너’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에 참여해 행사 기간 걸음 수를 기록하면 된다. 참가자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시 보건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더불어, 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는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는 월 10만 원씩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시 정부지원금은 ▲3년간 통장 유지(근로‧사업활동 및 저축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 지원되며,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720만~1천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 기준은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연령 기준’ 차상위 이하 청년 15~39세, 차상위 초과 청년 19~34세 ▲‘소득 기준’ 차상위 이하 청년 10만 원 이상, 차상위 초과 청년 50~250만 원이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시는 지난 22일 ‘2025년 제2회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개별공시지가 5만687필지 및 의견이 제출된 6필지를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66%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과 이의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의정부시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대상은 의정부시 토지 총 5만687필지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최종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께서는 반드시 지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각각 438명, 90명을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청년,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 등으로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시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최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의 삶과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의 역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14곳이 참여, ▲장애유형별 퀴즈 ▲점자 체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수어 및 뉴스포츠 체험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시민 참여형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부스는 실제 장애인의 일상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 개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6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2025년 제5회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어린이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수익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취지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했다. 현장에서는 ▲흥미 체험 ▲음식 체험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했다. 특히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장난감 나눔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강희 분과위원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바자회는 어린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현장 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에 대한 심사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이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진호 의원이‘공론화위원회 관련’에 대해, ▲정미영 의원이‘외국인 의료관광에 대한 정책 추진 제안’에 대해,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하여’에 대해, ▲김현채 의원이 ‘어린이집 냉난방기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비롯해,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4건의 동의안,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등을 포함한 3건의 의견제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원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국악비보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전통 국악과 현대 비보잉(b-boying)을 결합한 융합형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의정부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총 2,10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의정부 지역 비보이 공연팀 ‘라스트릿크루’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한복, 탈, 부채, 오방색 천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국악 리듬에 맞춰 비보잉이 펼쳐지며, 학생들은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해 따라 해보는 활동과 공연에 대한 Q&A 시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2022년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까지 함께 키우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국악비보잉은 세대 간 문화의 벽을 허물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