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계절시스템은 지난 19일 연성동 내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쌀 50포를 후원했다. ㈜사계절시스템의 임용구 대표이사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전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떡국떡, 사골육수, 김 세트 등과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용구 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 앞으로도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항상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후원해주신 물품을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잘 전달해 연성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인적안전망(통장, 주민자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9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1, 2차로 나눠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시흥시 보건정책과 성남숙 주무관이 ‘치매 바로 알기’를 주제로 ▲치매 현황 ▲치매에 대한 이해 ▲시흥시 치매 관리사업 ▲치매 파트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였다. 2차 교육에서는 김미경 웰펌(Welfirm) 대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를 주제로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우리가 꿈꾸는 마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와 이웃의 어려움은 본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정도일보) 시흥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곳은 지난 19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에서 이용 아동 6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겨울나기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곳이 연합해서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참가 아동들은 이날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친구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실내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후, 바다 속 해양생물을 주제로 꾸며진 파라다이브 트릭아트관을 방문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눈썰매를 지역 내 시설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트릭아트관에서 서로 배려하며 관람하는 모습이 꽤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공립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돌봄기관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와 제51보병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19일 ‘K-안전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군,경,소방 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토대로, 4개 기관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북한 정찰위성ㆍ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증가하고, 흉기 난동ㆍ독성 우편물 발송 등 신종위험 요소가 등장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게 더욱 중요해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4개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수습 활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흥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 및 수습 활동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거북섬동 일원에서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를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고자 시화호권 3개 지자체(시흥, 안산, 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7월 25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공동 기념사업 외에도 시흥시의 자체적인 연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현장 자유토의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사업 연계 방안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시화호의 가치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관광ㆍ환경교육ㆍ해양레저 등 지역 기반의 신산업으로서의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우리나라 대표 환경자원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를 방문한다. 시는 이번 방문을 위해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대표자 및 시흥시에 소재한 10개 기업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경제사절단’을 꾸렸다. 임병택 시장이 이끄는 시흥시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 분야를 논의하는 등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인프라를 단단히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찾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양해각서 체결 추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4월, 베트남 빈증성장은 시흥시를 방문해 협력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투저우못시 당서기장이 시흥시를 찾아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우호 교류 체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으로 시흥시와 베트남은 양 도시 발전을 이끄는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양국의 산업ㆍ경제 분야 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영 기준을 정립하고 의회 위상
(정도일보) 신천동에 있는 축복된교회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2백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축복된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식사 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대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지 못하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성탄 예배에서 성도들이 낸 헌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축복된교회의 김성득 목사와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신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교회 성도와 관계자들이 마련해주신 귀한 후원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능곡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제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을 선출해 안건을 심의했다.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2년간 자치계획 수립 및 추진,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이관섭 씨는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목소리가 주민자치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주민자치 위원의 위촉을 축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신속하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기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대 서비스에서 ▲방문의료 ▲심리상담을 신설해 총 7대 단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 총 6대 중장기 돌봄을 연계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혼자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수발이 가능한 가족이 없어 돌봄 공백이 생긴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이 해당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노인 가구가 많은 동 특성에 맞춰 돌봄 창구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긴급 상황에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해 ‘거북섬동&시화호 인지도 및 홍보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1월 12일부터 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거북섬동은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고,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거북섬동과 시화호의 인지도 현황 파악과 전략적 홍보방안 도출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조사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현재 거북섬동과 시화호의 인지도와 홍보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질병·부상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일반건강검진을 받아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계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2024년 1월 19일부터 실시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노동 취약계층(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 가운데 2024년 입원 치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 1일 지급액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9만320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6일(입원 치료 5일, 일반건강검진 1일)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일반건강검진일) 기준 6개월 이내다. 자세한 신청 절차나 구비서류 등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비정규직, 영세 자영업자 등 노동 취약계층의 생계 위협을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시흥시는 올 한 해 ‘맛있는 수돗물! 건강한 상수도!’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항목 확대(7개 항목) ▲수돗물 전 항목 강화검사(61개 항목)를 시행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용가의 수돗물 수질이 궁금할 경우 물사랑 누리집 또는 시흥시청 상수도과로 전화(031-310-6146)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도꼭지 수질 검사를 해주는 서비스다. 2023년까지는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을 통해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오는 2월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의 항목으로 확대하고,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망간은 인체에는 해롭지 않으나 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수돗물 전 항목 강화검사(61개 항목)’는 법정 수돗물 검사 전 항목(59개 항목)에 상수도관 에폭시 코팅제의 주성분인 비스페놀A와 에피클로로히드린을 자체 감시 항목으로 추가해 총 61개 항목으로 늘려 수질 검사를 강화하
(정도일보) 시흥시는 납세자에게 절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4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2차례)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약 4.6% 할인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ㆍ이륜차ㆍ기계 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한다.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추가로 신청하려면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흥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연납 신청을 한 경우에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이용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정왕4동에 있는 태룡관합기도가 지난 16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라면 347봉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태룡관합기도장의 어린이들이 직접 뜻을 모아 기탁한 물품으로 감동을 더했다. 태룡관합기도 관장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특히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알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관내 합기도장의 어린이들이 정성 어린 손길로 모은 후원물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버티는 든든한 힘이 돼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