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자체진단(공통업무, 정량평가)과 외부진단(혁신·정책업무·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진단에서는 80점 만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매우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사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삼삼오오 놀이작당’이 3일간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삼삼오오 놀이작당은 바닥놀이와 거대 블록 쌓기, 대형 공굴리기 등 총 16개 놀이시설로 구성돼 우천으로 3일간 실내에서 진행됐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인형극 ‘가족 나들이’와 ‘이야기꾼 호랑호랑’공연이 함께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삼오오 놀이작당은 지난 19일부터 무료 사전 예약을 실시해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 유물 수집에 나섰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이다. 수집 대상은 6·25전쟁 사진, 영상, 군사 문서류, 표창, 배지, 편지, 신문, 잡지, 의복, 깃발 등 화성시와 연관된 자료이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자료로 보존하고 전시와 연구, 교육, 행사 등에 활용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소실될 우려가 있는 우리 지역 6·25전쟁 유물을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7월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주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시즌제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를 시작으로 6월 화성뱃놀이축제, 9월 화성송산포도축제, 도농어울림축제, 10월 정조효문화제,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루나빛축제 총 7개 축제가 해당된다. 시는 이들 축제장에 통합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투어 참여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화성시축제시즌제’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축제장에 설치된 통합홍보부스를 방문,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탬프 참여 개수에 따라 코리요 굿즈,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더 많은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관계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 안덕진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대표, 류한동 오티콘보청기 오산점 대표,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시가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으로부터 난청 진단을 받는 어르신께 최대 117만 9천 원이 지원된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례는 작년 9월 이용운 화성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됐으며, 보청기의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이번 협약에 따라 디만트코리아, 굿모닝보청기, 오티콘보청기는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제작을,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등록 회원 대상 사업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시펜싱협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경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펜싱협회, 경기도 펜싱협회, 경기신문이 주최·주관해 전국 펜싱동호인 등록선수 및 엘리트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5일과 6일 남·녀부별(초·중·고·일반·엘리트부), 남·녀종별(플뢰레·에페·사브르)로 나눠 경기할 예정이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전국 단위 대회를 통한 펜싱 보급 및 인재 발굴이 대한민국 펜싱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화성시 소속의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펜싱 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응원을 보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도쿄올림픽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영유아가족 어울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약 10,000명이 참석해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꼭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행복한 어른으로 성잘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힘껏 응원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늘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장르와 경력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뽐낼 버스커(busk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버스킹 존’은 자유로운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동탄 센트럴파크 공간 내 일부 공간의 사용승인을 얻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1일 5회/1시간 단위)까지 진행된다. 공연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가 지원되며 그 이외에 음향장비 및 악기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버스킹 현장 투표 및 오는 10월 경연 프로그램을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한 팀을 ‘2024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단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거리·방문공연 사업으로 매년 서류, 영상, 오디션 심사를 거쳐 전국단위 전문 공연단체 40개 팀을 선정, 화성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의 지원 자격(3년 이상 활동 경력) 및 기타 사유로 지원을 망설였던 공연자와 신생 버스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4일, 궁평항 수산물센터 현장방문 및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에서 민간환경감시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과 관련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궁평항 수산물센터의 올해 계획된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장안대교)을 방문하여 남양호 수질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의 간담회에서 감시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궁평항 수산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입점상인도 만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요청하고, 감시단의 애로사항 해결 및 처우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감시·계도체계 확립으로 감시단이 화성시 환경개선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새솔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와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배식 봉사 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새솔초등학교장,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10명이 참석해 급식 과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새솔동 지역 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해 복수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급식 시간 내 많은 인원의 배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2, 3차례 조리와 배식,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까지 동원해 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과밀학급의 경우 점심시간의 지연으로 수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조리 종사자들의 과중 업무 개선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어린이날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테마버스’는 화성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콘셉트의 버스로 내·외부를 장식해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지동 농협에서 병점역 후문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2번 버스’, 향남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103번 버스’ 각 1대씩은 코리요 스티커, 공룡알·공룡모양 풍선, 가랜드, 현수막 등으로 장식하고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와 같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주요 행사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며 “시민 친화적 소통을 지속하여 HU공사 공영버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성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사고 확장 및 관심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이 신규 기획형으로 최종 선발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화성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로 화성시의 문화자원을 AR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문화자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낀 감정을 AR기술에 담아보는 예술감상형 문화지도 제작 프로그램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로컬 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지향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과 기술에 관심 있는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3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우수 지원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작은영화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 시에서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기획전과 영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화성시가 설립한 영화관으로 2022년 12월 6일 개관했으며 마도면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4일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 중 한 곳인 여울공원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은 화성시 민선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여울공원과 반석산, 자라뫼공원, 오산천, 우리꽃식물원 등 60만평에 공원·수변·산림을 활용한 테마정원, 온 가족 체험·교육장 등 시민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이다.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 중 한 곳인 여울공원권역에는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국제작가정원 등이 조성된다. 전시온실은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전시와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전시온실로 연면적 8,000㎡이며, 올해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5년 말까지 1단계 추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라운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전시공간과 작은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건립 현장 예정지 등을 둘러본 정 시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