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기업도시 시즌 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선정지역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민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관련법안인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가 됐고, 이후 지금까지 민생토론회를 통해 거제, 당진이 발표된 바 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각종 규제는 더욱 완화되고 인센티브는 강화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최소 개발 면적 기준을 100㎡에서 50만㎡ 이상으로 축소하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25만㎡까지 완화가 된다. 아울러, 건폐율과 용적률은 기존 국토계획법의 1.5배로 완화되고 세제 감면 인센티브의 경우 창업은 법인세 100% 면제, 이전기업은 50% 면제가 된다. 춘천시의 경우 지난 11월 남산면 광판리 111만평 일대로 약 1조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에는 현장실사에 직접 참석해 평가단을 맞이하는 등 유치 활동에 총력을
(정도일보) 정부가 3월 3일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것을 발표했으나 도내 전공의 복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4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의 외래진료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전공의 공백 이후 3주차에 들어가면서 의료진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되어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외래진료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원 5개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 등 비상진료계획을 수립완료했고 필요시 즉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1일 기준 234명, 3월 2일 기준 245명, 3월 3일 기준 2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과 비교 시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전체 내원 환자는 5명 증가로 증감폭이 거의 없었다.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은 2. 20.부터 3. 3.까지 춘천국군병원 4명, 강릉국군병원 4명, 홍천국군병원 5명으로 총 13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주말(3. 3. ~ 3. 4.)동안 4명의 환자가 국군병원(춘천국군병원 1명, 홍천국군병원 3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횡성군이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란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에서는 처치 곤란인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로 재활용하고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금년도에는 전국에서 8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그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시와 횡성군이 선정되어 유기성 폐자원별 국고보조율 대비 10%를 상향 지원받아 총 국비 75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춘천시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투입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전력 및 수소를 생산하여 온수풀을 운영하고 청정수소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횡성군은 전국 최초로 우분을 투입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여 우분의 에너지화에 앞장서고,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해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공급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금회
(정도일보) 김진태 도지사가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9조 7천억 원으로 세우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경제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여해 국비확보 활동계획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발굴한 주요 신규 사업의 주요 쟁점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이번에 목표로 설정한 9조 7천억 원은 2024년도 확보한 9조 5,892억 원 대비 1.3%(1,20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여건은 쉽지 않지만 도내 주력 사업의 증가폭인 1.2% 를 감안해 설정한 것이며, 신규사업으로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과 계속사업으로 SOC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37건 1조 1,520억원 규모이며,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 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천연물 의약소재 광역협력지원센터 조성 및 상용화 지원 75억원(총551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34억원(총300억) 등 미래산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유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및 정서적 회복을 통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매뉴얼에 따르면 자살 유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에서 9배에 이른다. 특히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보다 약 18배 높은만큼, 자살 유족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자살 유족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모임, ▲자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의 다양한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로 인해 자신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람을 잃고, 삶의 변화를 겪으며 힘든 과정에 놓여있는 시민 누구나 자살 유족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유족에게 애도 전문 상담 및 경제적인 지원 서비스(사후 행정 처리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지원, 일시 주거 지원, 특수 청소 지원, 학자금, 정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9일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년~2035년)에 신규 일반철도 7개 핵심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건설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겨야 철도사업이 추진되게 되며, 반영 시 재정부담은 일반철도는 국가에서 100%, 광역철도는 국가 70%, 지방 30%로 추진하게 된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번 달 일반철도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5월 말에는 광역철도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이에 맞춰, 도에서는 작년 8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신규사업에 대한 노선, 사업비, 수요, 경제성 등 철도망 반영을 위한 근거자료를 검토해 왔다. 이번 건의하는 7개 신규 일반철도 사업은 12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 거점도시를 연결하고 전국 주요 간선철도망을 연결하는 사업 ① 원주~춘천~철원 내륙종단철도(127.7km 단선전철) 영서와 영동을 순환할 수 있는 격자형 순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행정 전화와 시민 휴대전화 간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 행정 전화에서 작성한 문자를 시민의 휴대전화로 발송한 각종 안내 문자에 민원인이 답장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발송하는 문자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했다. 이에 문자를 확인한 민원인이 다시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을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면 이 같은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문자 수신이 필요한 경우 담당자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부담감이 사라질 예정이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업무 통화 건수 감소에 따른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지고, 시민의 행정 참여 유도를 통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민과 소통이 많은 민원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회의와 주민 설명회 참석 여부 회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31개 부서의 120개의 행정 전화번호로 양방향
(정도일보) “올해는 꼭 고혈압·당뇨 챙기세요” 춘천시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업을 마련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별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진행한다.(1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큰 질환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련해 심뇌혈관질환 지식을 쌓아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교육희망자로 오는 3월 8일까지 춘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3-250-456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대사증후군의 이해 및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내분비내과 교수, 예방의학과 교수, 식품영양학과 교수,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금연, 알코올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명주교육도서관은 3월 16일 10시 명주교육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등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학 입시전략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대학 입시전략 특강은 강릉교육지원청 김창석 진학전문지원관을 초청하여 △학생부 교과 전형과 결과로 보는 우리 아이 대입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와 학교생활기록부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업무 담당자는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수험생들이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진학전문지원관의 진학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에서, 초등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 ‘드론 축구’를 운영한다. 이번 ‘드론 축구’ 강좌는 속초교육문화관과 강원진로교육원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드론 기초와 조종법 학습, 드론 축구 선수 및 심판 등 드론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함께하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 ‘드론 축구’를 통해 학생 개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현하고, 창의적 사고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은 △3월 ‘드론 축구’(총 3회) △6월 ‘업사이클링 목공’(총 2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공식 홍보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톡채널에서 진행되며,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체 구독 후 이벤트 게시물에 새 학기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매체별 30명씩 총 90명을 선정해 15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시상품으로 1만 원 상당의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학교 현장에서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도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이 140명으로 지난해(33명)보다 4.2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유학생 140명 가운데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학생은 113명이고, 나머지 27명은 연장신청을 한 학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명, 경기 3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부산 2명, 충남 아산 1명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참여했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22명, 유학센터형(농가홈스테이형 포함)이 18명이다.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역시 지난해 4개 시·군 6개 학교에서 올해 8개 시·군 15개 학교로 늘어났다. 운영 시·군 및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로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농어촌유학 운영학교에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당 2,000만 원 지원하고,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등 농어촌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4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121명으로 △교육행정 110명 △사서 5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110명은 △일반 99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2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51명으로 △운전 28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시설직렬과 시설관리직렬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되어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되어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한다. 단, 기록연구 직렬 및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