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관내 한부모가족 양육지원시설인 고운뜰(원장 이순분)에 떡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우만1동에 위치한 고운뜰은 만 6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을 위한 안식처로, 직업 교육, 상담 치료, 아이돌봄 서비스 등 입소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순분 원장과 사회복지사 3명이 근무 중이며, 5가구의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순분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운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음식을 한부모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고운뜰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이번 기부가 한부모가족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행복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광남2동 지보체의 특화사업으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추석맞이 맞춤형 꾸러미’는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과일, 오리고기, 생필품 세트 등 개인별 맞춤형 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광남1동 지보체 위원들이 명절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만큼은 모두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시 태전동에 소재한 양무리 순복음 교회 양한승 담임목사는 지난 10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천300개를 기탁했다. 양한승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무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무리 순복음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시 송정동에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 성결교회 김철규 담임목사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담임목사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지역주민 오계숙씨는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용유 100세트를 후원했으며 5일에는 동부새순교회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명절 선물 세트 6개를 후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한산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 50박스(70만 원 상당)를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에 남한산성면 지보체는 새마을남녀협의회로부터 기탁받은 김 50박스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정도일보) 광주시 경안동과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 손님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 및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절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안시장 일원, 역세권 도시개발 예정지 등 청소 취약지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통행에 방해되는 잡풀 뽑기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클린데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이번 합동 클린데이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성객들과 주민분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센터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80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홍보프로그램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를 진행했다.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는 비대면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교육으로 직접 키트를 받은 뒤 자체적으로 교육영상 시청 및 쌀가루를 활용한 송편 만들기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영상은 ▲쌀이 자라는 과정 ▲쌀의 효능 ▲쌀로 만든 음식 ▲송편 만들기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오감 발달에 효과적인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우리나라 명절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추석을 맞아 아이와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교육을 통해 쌀이 어디에서 왔는지 배우면서 매일 먹는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발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
(정도일보) 광주시 참나무그룹홈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시설평가 유공 표창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으며 경기도 아동 공동생활가정 중에서 유일하게 참나무그룹홈이 수상하게 됐다. 참나무그룹홈은 지난 2011년 광주시 최초로 아동 공동생활가정으로 설립해 학대 피해 및 방임 아동에 대한 가정형 보호 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착시켰으며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A등급을 받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한편,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시는 지난 10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토크 콘서트를 통한 축하공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2.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광주시약사회, 광주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의 장학금 전달과 천사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식,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도일보) 광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1만3천여 건에 949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특히,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 지연 가산세도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 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정도일보) 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0일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행정민원팀장 및 담당 주무관, 환경관리원, 관할 통장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10여 명은 아파트 내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며 비소각용 폐기물이 혼합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전반적으로 분리배출 상태가 양호하였으나,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하여 계도하였고, 홍보자료를 배포하여 공동주택단지 내 게시판에 게재하고 방송을 실시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입주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샘플링에 참여한 입주민은 “이번 샘플링을 참여하면서 배출이 잘못된 공동주택단지는 반입금지를 당한다고 들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하나가 큰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며 “이 경험을 통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해 큰 경각심을 느꼈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0일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가정 26세대에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방은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곡선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0일 오뚜기 식품 (주)청솔유통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83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청솔유통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였고 즉석밥, 라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천광 대표는 “쓸쓸히 명절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나눠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하여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