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7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 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상처 처치 등을 내용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5월에는 관내 학생들의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 인솔은 늘 부담과 두려움이 앞서는데, 여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받으니, 실제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우리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
(정도일보) 영양중앙초등학교는 4월 11일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질문 기반 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양덕초등학교 김인경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질문이 넘치는 교실, 너의 의미는?』이라는 주제로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의 궁금증으로 수업이 설계되고 운영되는 사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참여식으로 운영되어 교사들이 제시된 텍스트를 읽고 바탕질문(사실적 질문), 궁금질문(해석적 질문), 새롬질문(적용적 질문)을 만들고, 각 질문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진형대 교장은 "2024학년도 질문탐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며 학생들이 질문으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정읍지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농업·농촌·농식품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며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읍지황 협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동조합 설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다양한 협동조합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과정은 ▲협업체 비즈니스모델의 이해 및 실습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설립 실무 등의 순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중 협동조합 설립 실무는 정관·의사록·사업계획서·공증·등기서류 등 여러 유형의 서류 작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읍지황 등 약용작물 협동조합의 유형과 국내·외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유형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정읍지황 융복합사업단(정우면 정우남로 282, 1층)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빠르게 다가서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2일 오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 조찬 포럼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 전남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이 가속화하고 이는 개인, 학교가 개별 단위로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중점과제는 ▲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취업 활성화 ▲ 해외유학생 유치 및 국제직업고 신설 ▲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운영 등이다. 먼저,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 학습중심 현장실습 ▲ 고교취업연계 장려금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및 해외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가칭)‘전남국
(정도일보)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4월부터 의정부와 파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93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도서관의 교육특화 기능 활성화 및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한 학교교육을 지원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학교, 지역교육청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생주도 진로·직업교육 ▲영상콘텐츠 제작·편집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간 상호이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한 프로그램 등 개정교육과정과 경기교육 정책이 반영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 학기 한 책 읽기 연계 작가와의 만남 등 지원 102교, 독서·생태환경·미디어 리터러시·세계시민교육 등 창의융합 독서프로그램 지원 71교, ‘마음이 자라나는 그림책교실’ 특수학교(급) 프로그램 20교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지난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93.9%로 나타났다”며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맞춘 사업 운영으로 교육도서관 특화 서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사랑을 느끼고 유아 환경감수성을 함양하는 등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위한 놀이·체험 중심의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에 거주하는 3~5세 유아 20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강사와 함께 목공체험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도모한다. 보문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나들이 및 목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린숲 행복마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 거주 3~5세 사회취약계층 유아 1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주말 가족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상반기 4월·6월은 탐구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쑥쑥 자라는 과학놀이를, 하반기 10월·12월은 집중력 및 창의력이 샘솟는 요리놀이를 진행함으로써 가족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주말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ALL)모든 학생의 (來)미래역량을 함양하다.’,‘의정부공유학교에 올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모든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시작으로, 국악 오케스트라(가야금, 소금, 타악, 해금)와 학생주도 창의·예술(뮤지컬, 난타, 재즈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하고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A학생은 “저는 연기, 춤, 노래에 관심이 많은데 학교에서 하기 힘든 뮤지컬 프로그램에 여러 학교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대를 보였고, B학생은 “재즈댄스 외에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C학부모는 “국악은 접하기 어려운데, 공유학교에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이 있어서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신청했다. 강사님 프로필을 보니 더 기대된다.”며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대상을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담당 일반교사, 도서관사서/실무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연수 주제는 각 대상별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 독후활동 활용 등이다. 올해는 특히, 작년 수요조사를 토대로 직종별로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적극 반영하여 체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최신 동향, 담당자 직종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의 확산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내부 업무시스템 및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촘촘하게 준비한 연
(정도일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지원 내실화를 위한 상반기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행복한 가족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학교생활의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총 20가정이다. 사전 계획은 10가정 지원이었으나 행동 중재 지원과 연계하여 학생의 행동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10가정을 추가 선정하여 학교로 안내했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은 운영 기관 점검 후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가정당 5회기 동안 상담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 내용으로는 장애자녀 양육 방법, 부모와 자녀ㆍ형제자매와의 갈등 회복, 우울ㆍ불안 등 감정 문제까지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장애 자녀의 특성을 상세하게 이해하고, 비장애 자녀와 장애 자녀의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 자녀를 올바르게 대하는 부모로서의 태도를 배우고 싶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 4월 12일 2일간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특강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며, 초·중·고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교사 및 이주배경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원의 다문화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적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데 비해 이주배경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 조성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시와 울릉군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 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사업공모에서 전국 22개 선정 사업 중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 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 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 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국비 213억 원(안동강남초등학교 80억 원, 울릉다행복터 133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안동시 정하동 주민 밀집 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주차장 설치를 제안하고 사업 추진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가졌으며, 돌봄 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이 추가되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 공간으로 설치된다. 공간구성은 주민과 교직원들의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12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포항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10년 이하 저 경력 전기직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저 경력 7급 이하 전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과 업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시설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기분야 설계도서 검토와 작성 방법, 교육 연구시설 소방 관련 법령 해석과 실무 교육,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와 공간 혁신 사업으로 개교한 흥해서부초등학교(포항)를 방문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학습 활동공간 탐색 등으로 진행됐다. 전기분야 설계도서 검토와 작성 방법 안내는 고도화․디지털화되고 있는 교육과정의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 전자통신 분야 설계도 내역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연구시설 소방 관련 법령 해석과 실무 교육은 소방 안전 분야 전문가인 류태희 신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의 교육 연구시설의 소방 관련 법규 해석과 다양한 소방 재해 대처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 17시에 반곡동 비오케이(BOK)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교육공동체 세계시민성 역량강화연수’에 참석할 세종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등 총 200명을 오는 4월 16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국제적인 시각, 인권과 평화, 세계시민의식 등을 고루 기름과 동시에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특강 강연자로 오준 전 유엔(UN)대사를 초청했으며, 특강은 ‘세계화, 인권과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준 전 유엔(UN)대사는 2014년 12월 22일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연설로 화제를 모았으며, 과거 24대 유엔(UN) 대한민국대표부 대사를 거쳐 한국인 최초로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현재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석좌교수,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청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학생으로 기르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주제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간 협력․나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감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궁극적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가게 될 시민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며,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는 교육의 혁신에서 출발한다. 행사에 참여한 교(원)감은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유도하고 출발점을 질문으로 하여 수업 대화의 힘을 키우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나 학교 고유의 특색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 서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서산지역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등의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인권지원단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임성실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 및 상담전문가, 서산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전문성 있는 인력 13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상반기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2024년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황과 더불어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더봄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정기현장지원, 장애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들의 인권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학생 인권 연수 등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문제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