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강릉시, 21일 춘천시에 이어 3월 6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학배 교육국장과 각 지자체의 시장 등이 참석하여, △강원특수교육원(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협력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의 내용으로 협약한다. 전국 최초로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지역의 도시전략과 함께하는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2월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의 촘촘한 지원 △권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 등의 장점을 살려 3개 지역에 동시에 설립이 결정되어, △각 지역의 부지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초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토론회 및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을 7월까지 좀 더 체계화‧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은 도정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주요 항목과 핵심특례를 바탕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첨단산업과 청정환경이 융합하는 새로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10년간(2024~2033) 강원발전의 방향타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기본구상(안)은, 우선, 비전을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바탕으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도시!”로 구체화하고, 목표를 ‘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로의 3대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산업, 관광 등 첨단산업 육성과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5+1' 전략을 포함한 9대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략별 정책과제 및 세부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정도일보)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5일) 8시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장(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과 의료현장 상황 점검 및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4개 대형종합병원에서는 내부 인력 재배치, 대체인력 고용 등 전공의 이탈 공백을 메우려 노력하고 있지만, 남아있는 의료진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입원, 수술감소로 인한 병원 경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외래진료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근무지 이탈에 따른 업무개시명령 대상인 전공의의 복귀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어제부터 양일간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관련,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4일 기준 255명으로 지난주 월요일(2.26.)과 비교시 21명 가량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특별한 응급환자 이송지연 사례는 발생하고 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건설, 건축 자재 분야 전문 종합박람회인 ‘2024 강원 건설, 건축박람회’가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건설, 건축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원 건설, 건축 박람회가 어느덧 개최 15회를 맞이했으며, 강원 건설, 건축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매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내 건설업체에 수주 기회 제공을 위해 ’2024 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가 함께 진행되며,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올해 건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한다. 한편, 6일~8일 박람회 참여기업과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발주계획 설명회 및 업무연찬회 개최 시 참여기업 제품홍보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박람회 및 설명회를 통해 도내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앱의 메인화면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편했다. 개편된 앱 서비스는 3월 6일부터 시작된다. 주요 개편사항은, 도 캐릭터 디자인을 기존 2D에서 3D로 변경하여 더욱 생동감 있고 친근한 이미지 제공, 메인 화면에 상품권 총 보유금액을 표기하고 구매 및 결제 버튼을 배치하여 앱 실행 시 직관성 향상, 앱 내 이미지 및 글자 크기를 조정하여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매월 1일 40~45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강원상품권 앱은 현재 약 31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3월 5일, 제 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함께 하면 名品길이 됩니다!!’ 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양호 둘레길을 친환경 숲길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의원은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관광벨트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소양호 둘레길은 소양호 선착장에서 청평사까지 5.9km 구간을 2025년까지 72억을 들여 데크와 야자매트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ESG경영과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시대의 흐름에도 맞지 않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유지관리 비용으로 후손들에게 커다란 짐만 지우는 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의원은 데크와 야자매트길이 아닌 친환경 숲길로 조성해야하는 이유를 조성공법, 환경보존, 안전관리,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용 등 각 카테고리별로 설명하면서 ‘치악산 둘레길’을 벤치마킹하여 마적산 등산로, 가마골 생태탐방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ㆍ비례)은 5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2년 강원도 본청 및 시.군의 자금관리 이자수입률은 전국 평균 이자율의 절반밖에 안되는 0.5%대로 낮은 이자율로 인해 '22년 기금운용 이자수입은 184억~ 588억원 손실, ‘22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54억원 ~ 247억원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도 본청과 18개 시군은 적정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원미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이자수입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며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2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이자수입현황‘ 및 ‘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예금 이자수입 현황’을 근거로 강원도 본청 및 시.군의 이자율에 전국 243개 지자체의 평균이자율 및 최고이자율을 적용해 이자손실액을 산출하여 손실추정액을 제시했다. ‘22년 도본청과 시.군 전체의 기금이자율은 0.54%인데 전국평균이자율 1.06%를 반영하면 184억원, 최고이율 2.20을 반영하면 588억원의 손실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식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이 3월5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문화재연구원 산하 예맥문화재연구소 강릉 유치를 제안했다. 심오섭 의원은 ‘작년 4월 강릉은 대형산불로 경포대가 소실될 위험을 겪었으며, 도유형문화재인 방해정 일부가 소실되고 상영정은 전소됐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봄철 대형산불 외에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재해로 인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속절없이 훼손되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보호와 체계적인 위기관리 방안이 더욱 절실하고 시급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문제에서 문화유산 보호와 보존을 전문으로 다루는 국가 기관이 바로 국립문화재연구소’라고 설명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설치되지 않은 강원에 국립문화재연구소 설치가 필요하며, 도내 전체 문화재 중 20% 가까운 문화재가 산재한 강릉에 설립하는 것이 당위성과 명분이 있다’고 역설했다. 심오섭 의원은 ‘지난해 5월 문화재청의 2024년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에서 강릉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정도일보) 지난해 9월 1일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태백·영동선 ITX 마음 열차가 예상보다 높은 승차율을 기록하면서, 손실비용 분담액이 기존 예상했던 것보다 절반 정도 수준으로 낮춰진 것으로 밝혀졌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의 운행을 정산한 결과 승차인원은 115,742명을 기록했으며, 공급좌석 대비 승차 인원을 계산한 이용률은 179.7%, 철도노선거리 대비 승차객의 탑승거리를 계산한 지표로 운영수익에 영향을 끼치는 승차율은 64.9%로 집계됐다. 당초 연간 손실비용 부담금 기준액(A)은 40억 6,000만 원, 승차율을 50%로 예상한 운송수입(B)의 경우 25억 원으로 기준액(A)에서 운송수입(B)을 차감한 연 15억원(4개월 운행기준 5억원)이 손실비용 분담액(C)으로 추산됐으나, 실제 4개월간 운행한 결과 운송수입금이 10억 7천 2백만 원으로, 예상했던 4개월 운행기준 8억 3,000만 원보다 2억 4천 2백여 만 원이 초과돼, 4개월 손실비용 부담금 기준액(A)(1,357백만 원)에서 운송수입금(B)(1,072백만 원)을 제했을 경우 2억 8천 5백만 원의 손실비용 분담액(C)으로 기존 예상금
(정도일보)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유아, 어린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과 꿈을 찾는 별별 특강으로 △찾아가는 동화놀이 △꿈자랑교실 △주말행복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화놀이는 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특강으로, △동화&구연 연극 놀이 △과학동화&놀이 △그림책&테라피로 이루어져 유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제공한다. 창의적 학습활동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꿈자랑교실은 초등학생을 위한 언어, 예술, 공예,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마련해, 학생들이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말 행복프로젝트 ‘토란도란’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유지, 자기 계발을 위한 △즐거운 다이어트 생활체조 △힐링 스케치 연필드로잉이 운영된다.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찾아가는 동화놀이와 △찾아가는 꿈자랑교실은 수강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고 △주말행복프로젝트는 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철원교육도서관(분관장 박윤민)은 3월 5일부터 30일까지 철원군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침독서논술과 영어독서논술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철원교육도서관은 청소년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토론 주제를 통한 논리적인 사고력을 확장하기 위해 주제별로 총 2개의 청소년 독서논술동아리를 구성하여, 7~8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철원교육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및 방문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침독서논술동아리와 영어독서논술동아리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윤민 분관장은 “또래와 함께하는 독서논술동아리를 통해 철원지역의 청소년들이 다량의 독서와 논술 습작 과정을 익히고, 자기 의사 표현 방법을 터득하여 유연한 소통·공감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수)은 스마트도서관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독서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3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4년 스마트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속초교육문화관은 2021년 4월 구축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스마트도서관 이벤트는 △3월 스마트도서관 퀴즈 이벤트 '스마트도서관 알아보기' △5월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 '스마트도서관 만나보기' △7월 스마트도서관 인증 이벤트 '스마트도서관 소문내기' △3~9월 스마트도서관 다독 이벤트 '스마트도서관 친해지기' 총 4개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마트도서관에 익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관장 김범중)은 유아 및 초등학생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딩펀드 마일리지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은 △도서 대출 △독후감 작성 △문화관 주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에게 △연체 해제 쿠폰 △대출 권수 상향의 혜택을 제공한다. 15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우수 및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및 상품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3월 5일(화)부터 어린이 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통해 이용자들의 독서 진입장벽을 낮춰 도서관이 편안한 일상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임대차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 청년 대상에서 올해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를 지원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자격요건 심사 후 30일 이내 신청인 명의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준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과 축산시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23억 원(시도 4억 원, 시군 19억 원)을 투자하여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하여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 DB,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 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축사, 부속물, 부속설비 등)이며,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는 자연재해, 화재, 지진, 폭염 등이고, 이에 대한 보상은 축종별 보장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지난해에는 561호 농가가 가축 재해 보험금 4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