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미 준공된 6곳을 제외하고 2023년 선정된 3곳을 포함하여 금년도 33곳에 국비 4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올해에는 신규로 지역특화, 동해 ’환동해의 문화를 잇는 상권재생 프로젝트 커넥트 송정‘, 평창 ’지금은 대화를 청(靑)취할 시간입니다‘ 2곳과 우리동네살리기, 홍천 ’아이와 함께 자라나는 동심마을‘ 1곳 등 모두 3곳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에서는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상반기 공모 예정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부터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사업계획의 수준과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은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총 39곳에 국비 3,984억원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12개 시·군에서 16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시재생 인식확산을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자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을 24년 5월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으로 전환 추진한다. 알뜰교통카드는 정류장까지 걷거나 이동한 거리에 따라 환급 지원금액을 달리하고 있으나 5월부터 시행하는 K-패스는 걸어서 이동한 거리와 상관없이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참고로,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10만원을 지출하면, 일반인은 2만원, 청년은 3만원, 저소득층은 5.3만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으로는 24~64만원까지 아낄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최대 10%)까지 감안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K-패스의 전환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10개 시군을 우선 시행하고 나머지 8개 시군에 대해서도 금년도 내로 확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는 3월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재 K-패스 사업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3월 착수된 서면대교 건설 타당성 재조사의 B/C가 1.0 이상으로 검토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서면대교는 최근 교통량이 증가한 서면 지역에서 춘천 도심으로의 이동 거리 및 이동 시간이 크게 감소 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타당성재조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타당성재조사는 관계기관 회의 등 검토 과정을 거쳐 5월 중에는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는 타당성재조사 통과가 확정될 경우 중앙투자심사, 입찰 방법 심의 등을 거쳐 연내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면대교 건설은 1967년 의암댐 건설로 단절된 서면 지역을 춘천 도심의 생활권과 연결하는 오래된 숙원으로 개통될 경우 최적의 도로망 확충, 관광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청까지는 차량으로 신매대교를 지나 약 10㎞에 17분이 소요되고 있으나, 서면대교 건설시에는 하중도를 거쳐 약 3.9㎞로 단축되
(정도일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2024. 5. 31. 종료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2021. 6. 1. 개정·시행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되어,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국민 부담 완화, 지자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본 신고제는 도내 시 지역에 한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신고대상으로 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차 대상 주택의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신고하면 된다.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되어 모든 유형의 부동산을 매매계약으로 취득 시 실거래 정보를 신고하도록 하고 이를 공개해 왔으나, 주택의 임대차 계약은 신고 의무가 없어 확정일자 신고 등을 통해 파악된 일부 정보에 대해서만 공개됐다. 이로 인한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임차인이 임대인과 대등한 위치에서 임대조건 협상을 할 수 없는 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24년 3월 4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선영)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찾아가는 시니어 헬스케어’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으로써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12개 경로당에 매월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체성분 등 신체상태 측정 ♢식이상담 등을 실시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공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2월 26일 2024년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찾아가는 작가강연 지원과 국립중앙도서관 홍보부스에 도서관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작가강연’에는 총 448개 기관이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전국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강원 지역에서는 △속초교육문화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속초교육문화관은 ‘도서관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 중 하루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찾아가는 작가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중 구체적인 일정 안내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우리 속초 지역주민들이 책과 영화를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여러 사업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으로 교육문화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하 교육시설물 5,270동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빙기에 따른 재난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항목은 △지반침하에 따른 건물 위험성 △옹벽·담장 안전성 △경사면 붕괴 위험성 등이다. 특히 해빙기에 취약한 비탈면, 신설 학교,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서는 학부모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험 요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가 가능하도록 △옥외소화전 등 소방설비 △임야 주변에 드라이비트 건물 등 화재위험시설 존재 여부 △가스 전기등 위험물 취급설비도 점검한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우리 도교육청은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의대 증원 갈등으로 빚어진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재난’상황임을 감안하여, 진료차질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이 안정화되도록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공의 의존도가 높아 진료공백이 큰 도내 4개 대형병원이고, 이는 강원자치도의 의료체계가 이 4개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것으로, 재난관리기금으로 대형병원을 긴급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이탈한 전공의들을 대신하여 무리하게 당직을 하며 필사적으로 진료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당직수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병원마다 수술 30% 감소, 병상가동률 40%까지 하락되고 외래진료마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긴급 수혈 용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정부가 예비비 지원을 결정하고 신속 집행(3월 5주~)하기로 한 시기보다 3주 정도 앞당겨 지원되는 것으로 이번주 내에 즉시 지급된다. 이는 환자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형병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평가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과 연계한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한 총73개(11개 광역지자체, 62개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지자체에서는 속초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지자체 선정 방법은 ▲집행률 ▲준공현황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관리 실적 등에 대하여 서면·대면 3단계로 평가됐으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적의 재생 전략 제시를 위해 어항·항만·관광 등 관련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촌지역 현지상황에 적합한 예비계획수립과 공모사업 선정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공모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군 공무원과 어촌공동체 지도자를
(정도일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춘천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는 7일 오전 10시 풍물시장 역사홍보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9개소(한삶쉼터, 강원이주여성 상담소, 춘천가족센터,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 집,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참여했다. 이날 여성권증진시설 9개소는 ‘여성 포용을 고취하라’라는 구호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출발했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이달부터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했지만, 이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9개 읍면동 69 농가(2023년 12월 수요조사)로, 마을별로 돌면서 파쇄를 지원하며, 3월 중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지역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 ❸이외 농경지다. 파쇄지원단 구성은 1팀 3명이며, 장비는 1톤 트럭과 파쇄기 1대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및 정선군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3월 6일에는 강원랜드, 태백산국립공원,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날인 3월 7일에는 고한구공탄시장, 삼탄아트마인에 들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틀간의 현지시찰 동안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시장 상인, 지역 사업주,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사업체 및 지역사회가 처한 상황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격언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여 도민들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 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동계올림픽경기장 운영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용역은 보고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강릉시,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연구원, 각 동계스포츠연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보완하여 금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연구용역은 올림픽경기장의 지난 3년간 운영실적을 토대로 운영수지 분석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운영관리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경기장별 맞춤형 활성화 방안, 일반인 이용을 통한 수익다변화와 경기장 사용료 현실화, 경기장 관리방식 적정성 등이 포함됐다. 원철호 올림픽시설과장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경기장의 사후활용 활성화 방안 및 도의 재정 부담해소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이라며, “국비 지원 및 국가 운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