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1월 30일 ‘2024년 제1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등록 승인의 건과 연구활동계획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 △구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하천 관리방안 연구 △청년청소년정책 연구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 △갯골생태공원 현황과 발전방안 연구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로 총 12개다.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살피며 연구의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구체성, 연구의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 승인했으며, 각 연구단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학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4개 교육지원청 중 2개 기관(경기시흥교육지원청,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및 61개 평생학습도시가 선정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전 생애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여 도시와 그 도시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야 말로 평생학습도시의 핵심이며 향후에도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협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1월 30일 아동 돌봄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노원구가 운영하고 있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실효성 있는 관내 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으로 맞벌이 부부의 생업을 보장하고 아이들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앞두고 실시됐다. 벤치마킹 대상지인 노원구의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돌봄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개소했으며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의 병원동행, 병상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제공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 혁신 사례’로 선정될 만큼 아동 돌봄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두 의원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를 꼼꼼히 살피며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봉관 의원은 “벤치마킹을 통해 노원구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이나 우리 시에 적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은계호수공원에서 처음 열린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 대회 행사에서 진행됐던 세계커피대회 5종목 챔피언십 중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카메룬의 알롱시 농장에 시흥시장상을 전달했다.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커피 향미 전문가가 선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월 24일에는 대회 심사위원인 안광중 씨가 직접 카메룬 현지를 찾아 농장주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7일에는 알롱시 농장의 수상 소식이 카메룬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면서 카메룬 주요 언론사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수상 소식은 보도자료로 발표되고, 이후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활발히 진행됐다.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의 대회위원장인 박영순 교수는 “올해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제2회 세계커피콩축제에는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자인 카메룬 알롱시 농장의 마티 폰차(Matti Foncha) 농장주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커피콩축제 축제위원장인 김경민 대표는 “오는 10월 5일에서 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행사
(정도일보)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이어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으로 추진된다.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월례회의를 통해 과일(한라봉, 바나나, 곶감), 가래떡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상자를 구성하기로 하고,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직접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 상황과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고 이웃들이 나눔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9일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이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월 매출액의 1%를 지속해서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월 19일에 개업한 생선회 전문 식당인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은 개업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60만 원을 이날 목감동에 기부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고일용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 대표는 “개업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법을 찾다가 매월 매출액의 1%를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고, 손님들도 식사하면서 즐거워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목감동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에 감사드린다. 후원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자원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갑진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 주민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환기 회장은 장곡동에서 연성문고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 봉사를 펼치고, 지역 행사에도 동참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적은 금액이나마 청소년을 향한 나의 마음이 도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강추위로 겨울나기가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대야동에 있는 신천역본튼튼의원이 지난 30일 대야동 마을자치과를 찾아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나섰다. 본튼튼의원은 명절을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같은 의미 있는 날에는 후원품(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후원해준 물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백미 100포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는 꾸러미 행사에 쓰일 계획이다.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까지 만 65세, 만 75세가 되는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시행한다. 능곡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제도의 안내가 필요한 대상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상자의 복지 욕구, 안전, 건강, 고용, 일상생활, 주거환경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통합적인 종합상담과 필요한 자원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노인 진입 가구를 시작으로 돌봄 필요 대상(고위험 1인 가구, 고위험 한부모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 취약가구)을 확대해 이들에게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분기에 걸쳐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가구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복지정보가 부족해 상담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며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하거나 긴급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전환돼 경기도민이라면 연령, 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한다. 한편, 최근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90대 독거 어르신의 건강 악화 상황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돌봄SOS센터장 및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와 응급실을 동행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해서 가정 방문을 진행해 안부 확인과 식사 지원, 장기요양 인정 신청,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을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장기적인 돌봄
(정도일보)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는 지난 29일 시흥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 윈터 그라운드에서 센터 이용 학생 20여 명이 참가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 프로그램은 센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학생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썰매 체험과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상호이해를 높이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통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센터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서바이벌 게임과 썰매 체험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다-가치 유스센터 통합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외국인 아동 재원이 많은 어린이집의 원장 10명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은희 시흥시가족지원센터장, 이계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 아동이 많이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190곳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아동 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 외국인은 64,040명(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58만)의 약 11.1%에 달한다. 현재 관내에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은 190곳이다. 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연령별로 28만 원에서 30만2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 영유아가 차별 없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전시 원화는 매월 장곡도서관에 소장된 그림책으로 선정하고, 관람 후에는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는 장곡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등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될 예정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6개 출판사의 그림책 11종에 실린 그림으로, 아트 프린트 작품 170여 점을 전시한다. 월별 전시 일정은 ▲2월'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3월'슈퍼 토끼'▲4월'문 밖에 사자가 있다'▲5월'아파트 공룡'▲6월'어흥냠냠코코'▲7월'다음 달에는'▲8월'명탐견 오드리 시리즈'▲9월'아빠 쉬는 날'▲10월'버찌 잼 토스트'▲11월'공룡이 되고 싶어'▲12월'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로 구성됐다. 장곡도서관은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책과 문화를 향유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2월부터 매월 ‘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는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하고,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한 후에는 관련 책도 읽을 수 있다. 목감도서관의 ‘당.선.작’ 북큐레이션 전시는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월 작가를 선정해 작가의 다양한 대표작을 전시해 함께 읽는 행사다. 2024년 ‘당.선.작’ 북큐레이션 전시는 2월 김연수 작가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시작으로, 3월에는 필립 로스, 4월에는 정한아 작가를 선정해 12월까지 매월 선정된 작가의 다양한 대표작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작가 대표작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대면 또는 오픈 대화방에 참여해 매월 선정된 작가의 대표작을 함께 읽고 감상평을 공유할 수 있다. 모임 관련 세부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 읽기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
(정도일보)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과 주민동아리 등 공동체가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내 조리실습실을 대여해 주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를 대여해 준다. 인원은 4~8인으로 구성해 대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대여사업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중부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가 주민 참여형 영양사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