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ASM이 화성시 영천동에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한다. 화성시에 따르면 ASM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1㎡(약 2,240평) 규모 부지에 1,350억원을 올해 투자해 2025년까지 제조와 연구시설 등을 확충한다.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설립으로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기공식은 24일(수) 영천동 ASM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ASM은 ASMI의 새로운 이름으로 1968년 네덜란드 알메르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15개국에 4,300여명의 직원과 반도체 장비분야 특허 2,619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총 24억 유로(약 3조 5,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10위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원자층 증착(ALD) 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원자층 증착 장비는 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 산화막을 증착하는 장비로 ASM은 네덜란드 노광 장비 글로벌 기업 ASML의 모태가 된 회사다. ALD 원천기술은 KAIST가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기업 지니텍이 상용화했고, 지니텍을 ASM이 투자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송선영, 임채덕, 김상균 의원은 23일 관내 군부대인 제51사단을 방문하여 ㈜나눔환경으로부터 기증 받은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제51사단은 1982년 창설 당시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보병사단으로 다양한 관·군 합동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성시와는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격려 물품 전달 외에도 화성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 또는 행사와 군부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관·군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송선영 의원은 방문을 마치며 “화성시와 제51보병사단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상생 및 안전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자”라며 “더운 날씨에도 국방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23일 화성시의회와 화성시 관내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는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 화성오산교육지원청(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 캐나다와의 국제 교육 교류 ▲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 지원 ▲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도서관 설립 등 지역 내 교육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하여 화성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관내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화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의회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정광윤 교육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이하 김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한,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성시ㆍ오산시가 협력하여 지자체 관할 단일 교육지원청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와의 국제 교육 교류,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 지
(정도일보) 화성시가 23일, YBM 연수원에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직자와 시 소속 공공기관 직원 5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신속한 정보전달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김태욱 ㈜스토리엔 대표, 김유선 SNS 성장마케터가 초빙돼 ▲홍보전략 ▲언론 대응 ▲보도자료 작성 ▲스마트폰 활용 실습 등이 다뤄졌다. 특히 홍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광훈 홍보담당관은 “미디어의 발달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스스로 시의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공기정화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환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 같은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HU공사 스포츠사업처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공기정화식물 170개를 제작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식물은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및 기초생활 가정에 각각 전달돼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나눔 경영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22일 징검다리 가공센터 건립부지 등 주요 사업지에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정용락 공동위원장, 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 등 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고, 일자리가 풍부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 농업만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침체된 농촌지역에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 조직을 육성해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49억 원 포함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기산초등학교(교장 전승종)는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및 문제 해결력 함양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컴퓨터실에서 △VR 가상 놀이로 체험하는 상상 코딩 △로봇과 친해지는 피지컬 코딩 기초․응용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디지털 세상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개인별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로 직접 체험을 하면서 코딩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내가 약속된 명령을 로봇으로 보내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승종 기산초등학교 교장은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통해 AI, 로봇, 메타버스 등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이번 코딩교실 수업이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창의력 신장 교육을 실천하여 장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영석)는 5월 19일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미래사회 우리 학생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2023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송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삶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있는 미래의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아주대학교 오규환 교수를 초빙하여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의미 △발전 과정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의료, 교육,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 △미래의 일자리 및 교육에 미치는 영향 △기술 발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석 송산초등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미리 체험해 보고, 단순한 암기식의 학습방법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을 체험하고 길러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다.”라며 “본교의 AI 교실 구축을 통해 다양한 미래, 교육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오산 성호초등학교(교장 서옥순)는 지난 19일 오산시 가족센터가 진행하는‘문화다양성 이해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성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들이 참여했으며, 이웃나라인 중국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중국과 한국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유아는“한국어와 중국어의 동물 소리와 동물 이름이 다른 것이 특히 재밌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옥순 성호초등학교 교장은 “다문화 유아가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유아들이 여러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유치원에서 계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YBM 연수원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 노인·아동학대 예방, 신용관리 및 채무조정, 복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민원 응대법, 유관기관 사업, 소통 기술 등이 다뤄진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복지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보다 촘촘한 공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담당자 전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2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헌혈 관련 교육, 헌혈행사 홍보 및 상담, 헌혈 참여 독려, 자원봉사자 격려 등으로 구성됐다. 5월 3주차 기준 혈액제제 보유 현황은 적정혈액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에 못미치는 4.8일분 정도인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화성시민의 헌혈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과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남양읍·봉담읍·동탄4동(짝수달) 행정복지센터, 조암 구터미널(홀수달)에서 진행하며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은 오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족센터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제3회 화성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나의 꿈, 우리 가족이야기, 나의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를 각각 2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상에는 남양중학교 김하민 학생이, 화성시장상에는 지도자 심소영 씨가, 화성시의회의장상에는 최다 학생 발굴 지도자인 이해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족센터가 지난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제3회 화성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나의 꿈, 우리 가족이야기, 나의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를 각각 2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상에는 남양중학교 김하민 학생이, 화성시장상에는 지도자 심소영 씨가, 화성시의회의장상에는 최다 학생 발굴 지도자인 이해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정도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5월 18일 이틀간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이를 위한 지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5월 17일 진행된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시행과 관련하여 학교의 자율과정 운영 및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학교 공간 재구조화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5월 18일 진행된 중·고등학교 교장 대상의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2일간의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각 학교 간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정광윤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실천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