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 18:00 시부터 30일 09:00 시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화재 24건이 발생해 약 4억 삼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11건이 들불과 산불 등 야외에서 발생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 호전으로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촛불, 연등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주요 사찰 화재 예방 컨설팅 및 소방력 전진 배치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화재 위험 지역 순찰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 마을 주민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전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 및 방문객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 22일(월)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관점에서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후 3시부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의 추진과 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소양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점과 전문성을 활용해 문화예술 생활화와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상인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장철규, 배정수, 송선영, 전성균, 명미정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매일을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오늘의 출범식이 뜻깊다.”라며, “코로나가 끝난 지금, 여전히 어려운 경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끄는 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상인연합회는 화성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정부 지원 혜택을 효과적으로 지원 받고,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상점가 상인회 등 총 1,133명의 회원이 모여 출범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이해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은 25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한 동탄 배드민턴장에서 샤워실 증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설계업체,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원 및 화성시 체육진흥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많은 이용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샤워시설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샤워실 및 탈의실 증축공사 진행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동탄 배드민턴장 샤워실 증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샤워실 증축 공사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생활체육을 돕는 시설로 활발히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5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오송기지를 방문하여 무가선 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선을 시승했다. 2019년 6월에 개통한 오송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개통한 시험 전용선이며, 청주시 오송읍에서 세종시 전동면을 잇는 약 13km의 노선으로, 토공·교량·터널 등 다양한 운행 노선의 특성을 반영한 시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일반 철도선로를 모사해 다양한 현장 시험이 가능하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화성시 교통사업단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은 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트램 관리자로부터 무가선 트램 시스템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흥범 위원장은 “동탄도시철도(트램)는 화성시민의 주요 관심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살펴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도시철도가 타 지자체에 모범
(정도일보) 화성시가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4일 아동권리존중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을 맡아 아동권리존중의 이해와 실무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소송을 수행 중인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법적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승소율과 함께 소송비용 회수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25일, YBM 연수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산 법무과 소속 변호사와 법무부, 경기도청 담당자가 강연을 맡아 소송 개론부터 단계별 대응, 소송비용 회수 철차 등이 다뤄졌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신속 정확한 소송대응으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감은 덜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두 배 더 강력한 놀거리로 돌아왔다. 아름다운 서해 앞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승선체험이 이번엔 야간 뱃놀이에 밤 공연까지 더해져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바다夜 놀자’이다. 말 그대로 LED로 장식한 총 10대의 요트가 밤 9시까지 승선체험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 별이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토요일 야간에는 뱃놀이 디제잉 파티, 불꽃 드론 쇼, 해상 불꽃쇼 등 밤바다를 화려한 볼거리로 수놓을 계획이다.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돼 육상 키즈 체험존에서는 물놀이 체험장을 연계한 워터 슬라이드, 창작배 띄우기, 워터데칼 체험, 해상 수상 레저존에서는 문보드,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관광객들이 제부도 매바위 워터풀장과 마리나 버스킹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체험권 구매는 오는 26일 14시부터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 또는 축제 현장에서 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인공지능 챗봇 개발 진행사항을 소개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 알렸다. 인공지능 챗봇이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이 접목된 기술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이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365일 24시간 막힘없이 쉽고 빠른 대응이 가능해 민원 서비스의 질이 한층 올라갈 전망이다. 상담가능 분야는 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6개 분야 250여 개 항목이다. 또한 재난발생 시 긴급공지, 제부도 통행시간, 공공시설, 주요 축제와 행사 등 화성시만의 특화된 기능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메신저 채널 친구 추가를 통해 가능하며, 대화창에 ‘제부도 통행시간을 알려줘’, ‘뱃놀이 축제 일자를 알려줘’등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AI챗봇이 답변을 해준다. 한성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손쉽게 시정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AI챗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보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일(토)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1회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화인마켓에는 전국 수공예 작가 약 250개 팀이 참가 신청하는 등 수공예 작가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개최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화인마켓 시민운영자와 재단이 사업 취지, 참여 작가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94팀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화성시 동부권에 비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서부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버스킹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시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운영돼 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댄스학원(JR 댄스로빅), 피아노 학원(김슬기 음악학원), 스포츠 센터(샤인짐 향남점) 등이 참여한 시민 공연은 방문자들로부터 전문 공연팀 못지않은 인기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SNS 이벤트를 진행해 화인마켓의 마스코트 ‘화이니’ 미니쿠션을 증정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은 2019년 첫 해 개최 이후 코로나1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4일, 세계 10위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ASM의 영천동 한국지사 사옥에서 열린 ASM 제2공장 신축 및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김상균 의원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폴린 반 더 모어 ASMI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ASMI CEO, 김용길 ASMK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15개 유수의 국가에 자회사를 둔 ASM의 제2캠퍼스 투자 결정은 화성시와 ASM이 전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기공식이 ASM의 지위와 화성시의 세계적 반도체 경쟁력을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ASM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2025년까지 1억 달러(약 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이미 동탄에 반도체 시설을 짓고 있는 ASML에 이어 글로벌 굴지의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두 곳이 모두 화성시에 입지하게 된 것이다. 이 업체들이 화성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5월 2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과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및 수원대학교 총장 등 관련 단체 임직원이 다수 참석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각종 장비가 구비되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학생·창업인·중소기업 등이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사출실, 목공실, 금속가공실, 3D프리팅실 등 다양한 장비실로 구성되어 있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제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오늘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가 화성시를 대표하는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저소득 여성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피해 여성 등 385가구에 여성 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여성 안심 패키지는 창문 잠금장치, 문이 열리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 통보해 주는 홈 카메라, 휴대폰에 부착해미리 설정한 연락처로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버튼, 택배 송장의 개인정보를 쉽게 지울 수 있는 송장 지우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1차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3일 치매환자 및 가족 45명과 함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으로“봄꽃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꽃식물원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식물원을 관람하고,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바쁜 생활과 돌봄 스트레스로 답답했는데 봄꽃 힐링 나들이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라고 말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치유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확대추진하여 치매어르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한반도정원(28,055㎡)에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 현재 유채꽃은 거센 겨울의 추위와 강한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봄을 맞아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다년생의 다양한 초화를 혼합 식재하여 사시사철 풍성한 정취가 느껴질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초화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은 “화성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유채꽃과 초화정원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매향리평화생태공원이 화성시 서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꽃 정원 조성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