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도래하여,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봄철 산불발생 취약시기에 맞춰 추진하며, 봄철 영농시기 도래 및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과 습관적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림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회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18개 시군 산림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기존 대규모 관광지에서 추진하던 캠페인 방식을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불법소각 행위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홍보물도 함께 나눠줄 예정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대면 홍보를 통해서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보다 주민생활에 밀착된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소각행위에 따른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13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808-19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동부지방산림청·강릉시가 함께하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센터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의 26%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을 더욱 확산시킬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부서가 협업하여 효율적인 영농부산물 처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은 점차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행사로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여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환경조성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및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2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데이터바우처 사업설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창출과 데이터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구매, 가공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63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1,340건을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원)이며,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 창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총 66개 기업(24억 8,400만원)이 데이터바우처 혜택을 받아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탁연미 빅데이터산업과장은 “우리 도는 앞으로 데이터 산업 수도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비즈니스 혁신이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벤처투자는 2024년 강원-전북 지역 혁신펀드 출자사업 심사결과 에코프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투자조합과 서울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펀드 투자조합은 6월까지 334억원 규모로 자펀드를 조성하여 8년간 운영할 예정으로 바이오, 액화수소, 반도체 등 지역특화산업과 탄소중립 등 물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강원-전북 지역혁신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력 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기 위하여 2023년에 결성한 모(母)펀드로서 2025년까지 강원특별자치도 60억원, 전북특별자치도 75억원, 한국수자원공사 159억원, 모태펀드가 294억원을 출자하여 588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만들고, 기업에 투자하는 자펀드는 84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1차년도인 ‘23년도에는 안다아시아벤처스, 소풍벤처스가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선정되어 322억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2025년까지 6개의 자펀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유아들의 감성 발달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중 도내 유치원 5곳과 초등학교 1곳에 나무장난감을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실초등학교병설유치원 1점 △늘해랑유치원 2점 △지정샘유치원 2점 △무실빛유치원 2점 △너브내유치원 2점 △단구초등학교 1점 보급됐다. 이번에 보급된 장난감들은 진로교육원이 2023년 주최한 ‘제9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5종을 복제한 것으로, 각 2점씩 총 10점이다. 보급된 장난감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로교육원에 설치된 나무장난감 체험실에는 역대 공모전 입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사전 신청 후 방문하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음껏 만지고 즐겁게 놀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유아들이 따스한 질감의 나무장난감으로 자연 친화적 감성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입상작 보급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진로교육원은 초·중·고 진로 교육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발달에도 도움을 주도록 꾸준
(정도일보) 춘천시가 19년 전 기업도시 선정 탈락에 대한 아픔을 씻고 마침내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은 인구 30만 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강원도를 넘어 세계적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포함해 현재 전국 3개 도시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이 뽑혔다. 이른바 기업도시 시즌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은 민간기업이 주도하여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기업도시에서 절차를 간소화하고 면적의 최소 면적을 100만㎡에서 50만㎡로 완화했다. 또한 외국학교법인이 기업도시개발구역 내에서 설립운영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를 초중등 외국교육기관으로까지 확대하는 일부 법률을 개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첨단산업과 주거·교육·의료·문화가 어우러지는 자족적 복합기능을 고루 갖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4년부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11일에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 △청년예술인지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제작지원 등 5개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고, 뒤이어 18일부터는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 △원로예술인지원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 등 3개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어 총 8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은 도내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고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은 도내 문화공간 개발과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은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증진하며 국외 협력기관 발굴을 통한 도내 예술인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은 강원의 문화자원 및 지역 이슈에 기반한 예술 기획·창작 작품을 지원하고, '청년예술인지원'은 도내 역량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복령을 주원료로 하는 복령 된장 및 막장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특허청으로부터 2건에 대한 특허등록 결정(2.15, 3.4일 통보)을 받았다고 3월 1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복령 된장 및 막장 제조방법은 ’15년부터 8년 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복령의 분말(균핵 가루)을 첨가한 기능성 장류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장의 기법을 되살린 건강기능성 장류의 제조기술이다. 특히, 복령에는 다양한 항암효과 및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탁월한 효능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으로 제조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만의 기호식품으로서의 특징과 더불어 장류의 시장개척 등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농산촌 임․농가소득 향상에도 기대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회 개발한 복령 된장 및 막장 제조방법 특허발명을 기존에 특허등록이 완료된 복령 고추장과 함께 금년내에 통상실시권 실시를 통한 기술이전 이전으로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늘(11일) 9시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 점검, 전국 대형병원 의료인력 수급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이탈 전공의의 근무지 복귀가 미미함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응급실 일부 진료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본에서는 지난 8일 전국 20개 의료기관에 158명의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파견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총 9명(공보의 8, 군의관 1)의 인력이 3월 11일부터 4주 동안 파견 근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대본에서 200명 규모의 2차 공보의․군의관 배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번에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대형 수련병원에 골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병원인 5개 의료원(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과 3개 근로복지공단 병원(동해, 태백, 정선)은 현재까지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과 유사한 규모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응급실 또한 정상운영 중이다. 한편, 응급실 운영과 관련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3월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수열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深層水)를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중단 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하고,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의 열을 연평균 7℃의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의 심층수가 흡수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수열에너지 집적단지를 구상
(정도일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학계, 기업, 강원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는 늘 중앙정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지역으로 강원의 군사시설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버팀목이었고, 강원의 숲과 댐과 호수는 수도권의 홍수와 가뭄 재난 재해로부터 지켜주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 경제 안전 환경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바로 이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는 만큼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하고 더 이상 희생과 헌신만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는 만큼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경제특별자치도로 가야한다며 도민들의 소득을 올리려면 생산성이 높은 산업을 견인해 가야하는데 그게 바로 첨단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글로벌 혁신특구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도의회 의장단과 함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서 도 산하기관 14개소 순회 방문에 나선 가운데,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을 찾아 “강원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경기 불황으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따른 금융시스템 부실위험에 따른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함께 주문했다. 박위원장은 “지난해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를 대신해 갚아준 대위변제액은 548억1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대위변제 비율 또한 0% 대에서 2.72%로 수직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출을 갚지 못한 사고금액도 1084억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3%로 대폭 증가했고 사고비율도 최근 4년간 1.4%대에서 4.16%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도내 자영업자들이 거의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이 아닌가” 라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강원신용보증재단 손익계산서를 보면, 재단의 영업수익은 22년 203억에서 23년 431억으로 역대 최고수준을 기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서면, 소양강파크골프장의 천연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2024년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휴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에는 서면 파크골프장 확장공사, 소양강1파크골프장 개선공사 및 2구장 조성공사가 실시되며,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훼손된 잔디를 복구하고, 잔디 생육상태 점검과 더불어 주기적인 잔디깎기와 시비, 관수 등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는 2024년 6월 초 개장 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수년간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치 영농폐기물 처리 대상을 수요 조사했다. 수요 조사 결과 처리 요청 영농폐기물은 76.4톤에 달했다. 재활용이 안 되는 영농폐기물은 차광막, 점적 호스, 부직포 등이다. 이에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별로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적치장까지 운반한다. 이후 위탁업체에서 영농폐기물을 운반 및 처리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방치됐던 영농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환 농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영농폐기물은 환경오염과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며,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한다고 하여 시민들의 도덕 불감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법투기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춘천 인성병원이 의료계 집단행동 종료 이후에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12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인성병원과 응급의료시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인성병원이 연계·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인성병원은 춘천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 또한 인성병원은 지역사회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의료시설에 대해 필요한 행정지원 및 재정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인한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실 과밀화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응급 의료를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인성병원은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 진료 대책의 하나로 춘천시민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응급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인성병원의 응급실 개방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