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 현화유치원은 8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안한 초등학교 적응 및 행복한 초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초연계 교육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했다. 8일에는 유-초 연계 교육‘슬기로운 초등생활’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대한 걱정이 많은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년 담임 경력이 많은 현덕초 노혜련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모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연수에 참여한 다른 학부모는“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수를 듣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제 안심하고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겠다.”라고 했다. 또한 13일에 현화유치원 7살 라온반 유아들은 안일초 1학년 1반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수업을 참관한 후 학생들과 선생님께 궁금한 점을 묻고 초대해준 1학년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급식실, 도서실, 보건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기부했다. 황윤성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담임 목사는 13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 박스’ 100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매탄1·2·3·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각 동 25가구)에 희망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구 제일좋은교회, 올해 11월 이름 변경)는 ‘섬김과 나눔 운동’을 전개하며 사랑의 쌀·연탄·생필품 나누기 운동, 노숙자 무료 급식 지원, 지역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김장 나누기, 매탄동 거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수원시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희망박스를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미약품(주) 바이오플랜트』는 연말을 맞아 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90통과 쿠키 30박스를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종복 팽성읍장은 “이렇게 매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힘써 주시는 한미약품(주) 바이오플랜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가동된 『한미약품(주)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는 6년 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된 김장김치와 쿠키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10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클래식 전도자이자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개그맨 김현철의 강연과 유쾌한 현악사중주 앙상블의 연주로 공연이 채워졌다.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바로크 시대 음악을 대표하는 바흐, 헨델, 비발디의 대표적인 곡을 현악사중주 음색으로 감상하며 이와 관련된 음악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지휘자 김현철 씨는 베토벤, 모차르트, 파헬벨 등 다양한 작곡가와 클래식 음악에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재미를 더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개그맨 김현철의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소리울도서관의 풍성한 12월 공연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공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13일 수원중앙신협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겨울 이불 5채와 전기장판 10개를 행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종백)에 전달했다. 수원중앙신협은 지난 여름 저소득 가정의 냉방을 위한 써큘레이터를 지원했으며, 이번 겨울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겨울이불과 전기장판을 후원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난방용품을 전달해주신 수원중앙신협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난방이 열악한 주거취약 가정과 독거노인 세대 등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팔달구에 기부했다. 한국화스텍, ㈜에이티에스, 시우테크 3개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쌀, 라면, 햇반, 초코파이)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됐다. 배춘수 팔달지구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화스텍 대표)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러한 작은 나눔들이 모여 우리 주변 소외된 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웃 간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회원들 및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팔달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내 장어구이 전문점 만수정 김민수 대표가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4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만수정에서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지영, 안선주, 정연주, 김성호 선수도 함께 자리했다. 김민수 대표는 “지난 11일 만수정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지영 선수가 KPL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를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해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수정은 지난 2016년부터 난방용품, 쌀, 이불 등 1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박지영 선수의 KLPGA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수정 김민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0일 용인전기협의회와 사회복지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찬용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용인전기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합쳐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 원장 안영림과 원생들이 12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 740,000원을 서정동 지역 아동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1일 시립 복창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파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시립 복창어린이집 안영림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되어 서정동 지역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김혁수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취임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시장실에서 신임 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용인특례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질적 변화를 이뤄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구현에 일조하도록 용인문화재단 임직원과 함께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며 문화재단 경영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남수지점은 12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권선1·2동,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화생명 남수지점 측은,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권선마을과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3개동 주민자치회와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 권선1·2동 곡선동은 오랜시간 하나의 마을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다며, 좋은 일에는 서로 기뻐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3개동 주민자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1,2동은 1995년 3월 이전까지는 하나의 동이었으며 1995년 권선동, 곡선동으로 분동된 이후, 2003년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동아광고는(대표 지봉근)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20kg백미 20포(총400kg)를 기탁했다. 지봉근 동아광고 대표는 “연말 우리 주위의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행복하기 지내길 바라고,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하는 활동을 활발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수 인계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음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주신 동아광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고 있는 인도래 작은도서관에 위치한 인도래 공유냉장고를 통해 관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0일 토요일, 삼성전자 협성회 SEPAS봉사단 40여명과 팔달구청 사회복지과, 생활안전과 및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힘을 합해 팔달구 남수동 쪽방 화재 잔해물 철거를 실시했다. 이번 철거작업은 지난 11월 19일 SEPAS 봉사단의 “어려운 이웃 김치 지원” 추진 중 쪽방촌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계획됐다. 지난 9월 화재 잔해물(쓰레기)이 약 2톤가량 마당에 방치 되어 있는 것과 쓰레기가 가득한 방을 발견하고 집주인에게 직접 제안했으며, 쪽방에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SEPAS봉사단과 함께 처리하게 됐다. SEPAS 봉사단 경기분과 대표 PSK 윤상호 팀장은 “봉사단이 힘을 모아 쪽방에 거주하시는 주거 취약계층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쪽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동절기를 맞이하여 추위도 문제지만,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걱정됐다. 민관이 협력하여 거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큰 도움을 주신 SEPAS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외교부 인사 - 실장급 인사 (1명) 경제외교조정관 강 재 권 (현 총리외교보좌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은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임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국악의 대모로 불리는 김영임과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만드는 두 개의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환자는 “내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했으며 보호자도 “오늘 공연에 와서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렇게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시는 치매 가족분들의 애환과 무거움을 덜어드리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