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5~6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해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에이스푸드(대표 윤준현)에서 삼계닭 50마리를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023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아줄개’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의 개발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기에 이어 이번 ‘놀아줄개’ 2기도 모든 수업이 반려견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므로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지난 1기 참가청소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공생하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안정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구리시 안전보안관, 시청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안전보안관 임무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019년부터 운영됐으며,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신고 등 지역의 고질적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64명의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리시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안전문화 전파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구리시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되신 분들이 구리시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위험요소 신고 및 안전문화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달 29일 관내 한 공원 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중년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5월 29일 오후 3시경 공원 내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중년 남성을 발견한 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남성의 위치와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전파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당 남성을 검거했다. 이는 최근 직무 전문교육을 받고 숙련된 업무능력을 발휘한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과 구리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아울러, 구리경찰서장은 지난 13일 공연음란행위자 검거에 크게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우범지역과 시민이 필요한 곳에 방범용 CCTV를 지속으로 추가 설치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안전 및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총 470대의 차량을 점검했으며,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57대(62건)를 적발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튜닝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310만 원을 전달받았다.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연 2회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 내 소외된 다문화 가족들을 지원했다. 영웅시대 김순복 회장은 “33번째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가수 임영웅과 그의 노래가 전 세계 많은 사람의 힘든 삶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으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시는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가수와 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6월 1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8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반짝이다'라는 주제로 ‘보리울의 여름’,‘말하는 대로’,‘슈퍼맨’등 다양한 동요와 대중가요 곡으로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임명운 지휘자, 서원 반주자, 신선혜 코치, 홍영준 단무장의 지도하에 구리시 주요 행사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리시 문화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인 ‘반짝이다’처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고운 목소리로 구리시가 더욱 밝게 빛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6월 13일 의회 멀티룸에서 경기북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05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 북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김영식 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등 9개 북부권 시·군의회 의장, 백경현 구리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차기(106회) 정례회 개최지로 양주시를 결정했으며, 제10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은 넒은 땅과 우수한 인적자원 등 경기북부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려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권봉수 의장은 “오늘 제105차 정례회의가 작지만 아름답고 강한 도시 구리시에서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북부권 시·군의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및 정책을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북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북부권 9개 시의회 의장단(구리시, 고양특례시, 파주시, 의정부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행사는 헌혈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23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2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의 지속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산후조리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단, 결핵감염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 최근 집단시설의 결핵이 지속 발생하고 2세 미만 소아가 결핵환자와 접촉 시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40~50%로 높은 만큼, 집단시설 종사자의 검진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잠복결핵 감염자 중 약 10% 정도가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치료를 받으면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단시설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하여 결핵발병을 예방하고, 2세 미만 소아로의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여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잠복결핵검진외 결핵검진은 구리시보건소(결핵관리실)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최대 1퍼센트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1회에 한한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내 시·군 최초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연계해 1%의 이자를 페이백 방식으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관내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이차보전 3%)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경우, 시가 보증수수료와 대출이자를 각각 1% 추가 지원해줌으로써 해당 소상공인 대출자는 최대 5%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7월 1일 이후) 현재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일부터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대출은 경
(정도일보) 구리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구리중학교(교장 백종실) 1학년 학생(77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보건소에서 지난달 25일 구리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연동 방법 등 사전설명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건강앱을 이용해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5가지 일일미션 (①6,000걸음 이상 걷기 ②근력운동 ③단 음료 마시지 않기 ④패스트푸드 먹지 않기 ⑤야채섭취)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나 건강식사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사업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일 (사)구리시새마을회가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동산 일원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 및 새마을 동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아차산 태극기·새마을 동산의 태극기와 새마을기 게양대를 점검하고, 제초 작업, 덤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은 “태극기·새마을동산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책임지고 관리하여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동산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정섭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태극기 새마을 동산에 방문하는 시민이 환경은 물론 애국심과 애향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물론, Clean 실개천 만들기, 생명살림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이북도민회가 ‘2023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DMZ 평화타운, 월정리역, 백학역사박물관 등 민족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 회장은 “이번 통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분단 조국으로서의 한반도의 현실을 깨닫고, 평화통일을 위한 후세대 육성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분단과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현장을 직접 다녀오고 배움으로써,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이 남북 간의 가교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행사를 진행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이부자리를 세탁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이불, 담요 등 15점을 수거하고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해 배달까지 이어지는 원스탑 서비스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동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실 생각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2회(6월, 10월)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한 끼 식사 나눔’, ‘삼계탕 대접 행사’ 등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