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강원테크노파크(강원자치도 포함)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강원테크노파크 R&D 사업에 대한 감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위수탁 계약 업무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과정 중 사업 부실 운영과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도 사업 부서인 자원산업과, 에너지산업과,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를 대면 조사하는 등 실증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선정, 사업 추진 전반 등 제기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강원테크노파크 R&D 추진사업 특정감사 결과, (강원자치도 자원산업과) 무연탄 활용 R&D 기술개발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 기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시 및 기금조례 개정 부적정,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영향력 행사 등 (강원자치도 에너지산업과) 플라스틱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 특혜, 연구목표 관리 소홀, 채권 관리·감독 소홀 등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자치도의 수탁업무를 추진하면서 공모 절차 추진 소홀, 사업자 선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3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하여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 13개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당면 현안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가장 중요한 의제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 채택됐다. 지역중소건설업체를 보호하고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종합공사비를 현실화 하려는 목적으로, 2009년 이후 개정된 바 없는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제24조의 ‘종합공사 한도’를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 촉구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을 2천만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3월 12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정의경청장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간 교통연계를 위한'제6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6~’30) 건설계획'에 지역 핵심 건의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위원장은 “건의사업들은 수도권 교통망 확장과 연계한 영서지역 접근성 향상, 동·하계 도 방문객 집중에 따른 혼잡도로 개선, 지역 생산품(농·수·공산) 물류 비용 감소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간선도로 인프라”로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6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6~’30) 건설계획'은'도로법'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국토교통부)이 도로의 원활한 건설을 위하여 5년마다 도로건설 계획 수립 후 사업 시행을 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23년 4월에 도에서 건의사업을 제출한 후 현재 국토교통부 타당성 검증 등 후보사업 선정(국토연구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후 기재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KDI 수행)를 거쳐 25년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도에서 건의한 사업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12일 양일간 각각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누어 도내 중등 교감, 교무부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평가 및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교무학사 및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477호)과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 고교학점제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등 학교의 교육활동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와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이번 연수를 통해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돕게 됐다”라며, “2024학년도 학사 운영이 빠르게 안정화되어 학생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가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설립 및 강원도 참여를 최초로 제안한 한승용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천만 관광시대, 열쇠 찾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에 대한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를 위한 직원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용 교수는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국립 고자기장 연구소 팀장,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기계공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철학 및 역점시책 공유를 통한 시정성과 창출을 위하여 전문가 및 명사 특강을 진행하여 역량강화 및 바른 공직자상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4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기존에 부족했던 관광서비스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연초부터 관내 지역축제 전담조직들 및 주요 관광지와 협의 중이다. 시는 방문객 수가 많은 지역축제 및 관광지를 통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한편, 지역축제에 방문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관광객 수를 확보해 지역 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춘천시가 기존에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 가공식품, 농‧축‧임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관내 사업장을 둔 업체들로부터 매력적인 답례품들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공고가 끝나는 대로 모집 기간을 가지고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4월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
(정도일보) 춘천시는 대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평가단의 본격적인 현장실사와 2차 심사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춘천시는 3월 말 예정된 실사단의 현지답사에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송암동 일대 제안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춘천시 제안부지는 스포츠인프라의 집약체로, 경쟁 지자체와 비교해 춘천시만의 월등한 강점으로 꼽히는 요소이다. 또한 춘천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실사단을 맞이하여 시민의 유치 의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어 4월에 예정된 최종 제안발표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빙상의 역사성, 부지 적합성·경제성, 접근성, 유치 열망을 담아 2월에 제출한 유치제안서에 맞게 제안발표 자료를 완벽하게 구성 중이다. 이러한 완벽한 준비와 더불어 춘천시는 최종 선정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유치 홍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지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은 3만 명을 돌파해 4월까지 더 많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릴레이 응원과 서명 캠페인을 통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3월 12일 ‘동해선 고속화철도 단절구간[삼척~강릉] 조기착공’건의문을 발표(삼척출신 심영곤 의회운영위원장 낭독)할 계획이다. 건의문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고속화철도 단절구간[삼척~강릉] 조기착공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해 줄 것을 정부(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동해선은 환동해 경제벨트의 핵심 철도망으로 동북아시아 중심지 도약을 위한 육상물류 운송에 최적 통로 역할을 할 것이므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할 수 있으며 수도권 강원영동지역과 영남지역 간 내륙물류 운송 최적 통로로의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건의를 통해 중앙정부의 빠르고 적극적인 지원유도와 더불어 강원도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 또한 기대한다고 밝힌 심영곤 삼척출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강원특별 자치도의회는 강원도민의 오랜 염원인 동해선 고속화철도 단절구간[삼척~강릉]의 조기착공에 계속해서 온 힘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춘천시가 2년 연속 올해의 문화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2023년 문화도시 성과평가를 통해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춘천 등 4곳을 선정했다.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 사업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지난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시는 빈집 및 빈상가 8곳을 시민문화활동 거점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연간 2만 4,584명이 방문, 소모임 354회가 이뤄졌다. 또한 상업 공간 206곳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생활 밀착형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 열린 도심 속 수변 산책로에서 만나는 석사촌 재즈 페스타에는 3만 9,000명이 방문했으며, 같은해 12월 열린 고품격 겨울 콘서트인 춘베리아 특급열차에도 1분 만에 전석(5,000명)이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이처럼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바이오산업진흥원 BIO-2동 세미나실에서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관계획은 지난 2019년 수립된 계획 이후 오는 2040년을 목표로 경관정책의 변화를 반영한 계획이다. 춘천시에서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도시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과 부합한 경관 미래상 및 목표의 재수립을 목적한다.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은 조망점, 스카이라인, 중점경관관리구역, 야간경관계획 등 ‘경관기본계획’과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춘천시 전반의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본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며 춘천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및 강원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에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상반기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접수한다.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는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54명이 상담을 받았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무료법률상담은 3월 27일, 4월 24일, 5월 22일, 6월 19일 4일간 진행되며,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들로 담당 변호사를 구성했다.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6명으로 제한된다. 예약 확정 통보를 받은 후 춘천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상담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무료 법률상담의 큰 호응으로 올해도 꾸준히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생활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도시재생사업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국민의힘, 동해1)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전 사후 관리 지원계획 수립 ▶사업 완료 및 완료 예정지역의 교육 및 컨설팅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 참여 활성화 사업, 거점시설 정비 및 운영 사업, 주민 교육사업 등에 대한 지원 ▶지원받은 사업 주체에 대한 지도ㆍ감독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5개 시ㆍ군 39개소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1조 73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6개소 사업이 완료됐다. 최재석 의원은 “사업 완료 이후 시설 방치나 거점 공간 운영 관리 미흡 등으로 지역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도시의 재쇠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례 제정이 도시재생사업
(정도일보) 2021년 5월7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 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은 물론,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지정을 위한 전수교육시설 용도의 상설체험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 의원(국민의힘·홍천)은 12일 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지정 무형문화재를 통틀어 사람과 가축인 소가 주체가 되어 소통하는 농경문화 방식의 무형문화재는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유일하다”면서 “그 만큼 무형문화재로서 역사성과 고유성, 대표성 등의 가치가 뛰어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홍성기 의원은 이어, “겨리농경이란 두 마리 소가 겨리쟁기를 끌며 논밭을 가는 농경 문화를 일컫는다”면서 “나아가 ‘겨리농경문화’는 겨리소를 이용한 경작 행위에만 그치지 않고 소모는 소리를 중심으로 겨리 연장을 제작하거나 노동공동체 조직 등을 포괄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홍성기 의원은 그러면서, “3월 현재 ‘겨리농경문화보존회’에는 총 10명의 전승자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보존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6개 시군(원주, 강릉, 삼척, 횡성, 영월, 양양) 10개소가 선정되어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의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응급상황을 막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양한방 진료, 안과·치과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천4백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시군 자체평가와 도 자체평가를 통해 지난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시군과 각 지역농협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농림축산식품부 종합 평가를 거쳐 6개 시군, 1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왕진버스 공모 선정으로 도내 농촌 주민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과 함께 강원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2024년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강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도는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2024년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24개 전담여행사를 선정‧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과제인 '전통시장을 관광명소로 육성' 하기 위해 도내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신규 지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선정된 국내 전담여행사들은 타 시도에 거주하는 단체관광객을 도내 관광지(전통시장 필수 포함)로 모객 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강원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에 함께 고민하고 있는 여행사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강원만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개발이 다양하고 세분화된 관광수요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