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부서별 한파 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재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023년 한파 대비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행동요령 대시민 홍보 ▲한파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저감시설 운영 ▲상습 결빙도로 안전조치 ▲재난 담당 직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상청은 올겨울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흥시는 한파 쉼터 355곳, 온열 의자 311개, 롤스크린 4곳, 방풍막 20곳 등 한파 저감 시설 운영을 통해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단계에서부터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소통해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긴급재난문자 및 누리소통망(SNS), 재난&소통 알리미, 버스정보안내기(BIS) 등 모든 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워터파크로 운영됐던 ‘월곶에코피아’를 ‘눈썰매장’으로 재정비하여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시민들을 맞이했던 월곶에코피아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라이드 눈썰매는 물론 빙어잡기 체험과 바이킹, 회전그네 등의 놀이기구 체험도 이용 가능하다. 월곶에코피아는 오는 12월 16일 개장하여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만19세 이상) 8,000원, 청소년(만13세 ~ 만18세 미만) 6,000원, 유아ㆍ어린이(만3세 ~ 만12세) 4,000원이며, 시흥시 관내 거주자 등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타 놀이기구는 별도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2023년 5월 신규 개관한 다중이용시설인 은계1어울림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은 이용고객의 관점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서비스 이행 상태 및 시민 안전 위협 요소의 선제적 개선, 공사의 시설운영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재난안전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 및 시민평가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 고객 서비스 이행 상태 ▲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응급 의료기구(AED 등) 관리상태 ▲ 수영장 수질 관리 상태 ▲ 기타 시민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그동안 수영장을 여러 번 이용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 및 개선하여,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정도일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목감산악회 한승훈 회장이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목감산악회는 30년째 활동 중인 유서 깊은 산악동호회다. 이날 후원한 100만 원은 산악회 회비 중 일부로,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한승훈 회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연말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해준 목감산악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천중학교 학부모 동아리 ‘뜨담뜨담’이 지난 5일 신천동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아크릴 수세미 300개를 후원했다. ‘뜨담뜨담’은 시흥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회 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5월부터 12명의 회원이 주 2회, 약 8개월간 모여 활동해왔다. 회원들은 뜨개질 강습으로 재능 기부에 힘써 한땀 한땀 직접 뜬 수세미 300개를 완성해 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이은정 신천중학교 학부모회 동아리 회장의 재능 기부로 시작됐다. 이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에게 직접 뜨개질을 가르쳤고,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후원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수세미를 기부하게 돼 성취감은 물론, 보람도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동훈 신천중학교 교장은 “신천동에는 어려운 이웃이 상당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연말에 이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학부모회 동아리 공모사업에도 뜨담뜨담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은 신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도일보)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5일 신천파출소에서 겨울나기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력 단체다. 이기석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저소득층 가구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주고자 전기장판, 라면 1상자, 계란 2판, 휴지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를 준비했다. 모쪼록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호영 신천파출소장은 “시에는 아직도 조손가정, 한부모 등 소외계층이 많다.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 대회에서 우수 시ㆍ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는 경기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활성화를 비롯해 관공서ㆍ다중이용시설ㆍ관내 산업장 등에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장기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영ㆍ유아ㆍ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유치원, 찾아가는 건강학교,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금연지도원의 집중 지도ㆍ단속을 상시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관내 공동주택, 상인회, 코레일 등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정도일보) 시흥시가 운영하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올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신규 지정된 ‘윤조롱박딱정벌레’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 및 아름다운 생김새로 인한 남획 등의 이유로 개체 수 감소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곤충이다. 이로써 지난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 공청회를 통해 올해 신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 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전, 지난해에 확보한 부모 개체 2쌍으로 인공증식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 첫 인공증식을 통해 윤조롱박딱정벌레 성충 2마리를 안정적으로 우화(번데기가 날개 달린 생식기능이 있는 벌레로 변하는 것) 시킨 후, 동절기인 현재 윤조롱박딱정벌레를 20마리 넘게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대량 증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북방계 곤충인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ㆍ정서 곤충과는 다르게 사육 조건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공증식 성공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공증식 성공의 의미가 남다르다. 김미화 시흥시 농
(정도일보) 시흥시가 소상공인의 단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1회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서 행사 개최의 의미가 더욱 컸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시의원 및 주요 경제ㆍ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성과 영상 시청, 지역산업 발전 유공 소상공인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관내 소상공인의 축제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증진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
(정도일보) 시흥시는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시청 늠내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다시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우수자원봉사자 수상자 및 축하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시흥시 자원봉사 단체 소개와 내빈 퍼포먼스,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수봉사자 시상 중에는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10명 가족의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가족들이 직접 감사패를 받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주요 활동 영상 시청과 초청 가수 류지광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외에도 추억을 만드는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로패스 등록’ 안내 코너 등을 마련해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사)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대한상사중재원과의 업무협약(체결일자 : 2023.11.30.) 체결을 계기로, 지난 12월 4일 중재원장을 초청하여 공사 직원들 대상으로 중재제도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시흥시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 시흥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을 비롯한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중재원은 중재원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 설립 이래 국내·외 상사분쟁에 대해 중재·조정·알선·상담 등 소송 외 방법으로 종합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한 분쟁 해결방법으로 ADR(소송 외 분쟁해결)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내부 인식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저변 확대 및 분쟁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기타 중재제도의 활성화 및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강에서는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직접 중재제도의 필요성과 장점, 중재과정 및 중재판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중재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정
(정도일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월 22일과 12월 1일 양일간 영양맞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이웃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식품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장현지구 내 13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막된장과 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사용한 간단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1월 22일에는 복지관 내 식당 및 프로그램실에서 참가자 100명의 장 담그기가 진행됐으며, 이어 12월 1일에는 LH23단지 내 프로그램실에서 해당 아파트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체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도일보)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제5회 달빛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곶동 관계단체 및 기업(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월곶동 자원봉사지원단, 달빛포구마을학교, 월곶포구발전축제추진위원회, 영석산업개발(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 ㈜지구환경)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각 10kg씩 전달됐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일 신천장로교회와 협약을 맺고, 교회 주차장 5면을 나눔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신천장로교회 주변 지역은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민 불편이 많이 따랐으나, 이번 협약으로 예배 시간 외에 주차 5면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야간 주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천장로교회는 지난 11월에 ‘이웃과 함께하는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총 84포(10kg)의 쌀을 관내 어린이, 노인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나눔 주차장 개방에 동참하면서 다방면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ㆍ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 주차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교회 나눔 주차장 개방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종교시설 등 인근 주차장 보유시설에서도 관심을 두고 개방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전남 나주시(평생교육 전담팀)가 소통ㆍ참여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보편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난달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떠오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시민 학습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한 플랫폼 구축 과정을 소개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 PC와 모바일로 외국어, IT, 인문 소양, 자격취득 등 1천여 개 강좌의 ▲온라인 학습뿐만 아니라 ▲화상학습 ▲시흥학습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등 다양하게 제공하는 평생교육 서비스에 관한 운영사례를 안내했다. 특히 시는 ‘쏙(SSOC)’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 곳곳에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프로그램 ▲쏙(SSOC)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