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오산1)은 8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배훈 사무처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사회적경제조직 공공수탁 및 이용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컨설팅,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다만 소상공인 지원 사업 내에 포함되어 있는 청년부문을 분리하고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현재보다 미래가 더 걱정인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지원사업을 기획·실행을 건의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겐 더욱 가혹한 현실일 수 있음에 공감한다”며, “정부차원의 청년 일자리 공급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상담 및 위탁교육, 청년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고, 청년이 응원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9일 임채철 부위원장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남양주FC 축구클럽 학생 교통사고 현황 및 대책과 관련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 2일 경남 산청군의 한 도로에서 경기도 남양주의 중학생들로 구성된 남양주FC(사설) 축구클럽 소속 버스가 대회 참가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응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 세심하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있고, 남양주시청 사고수습본부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대책으로 개인 학생선수에 대한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관계부처 간 제도정비를 위한 정책제안 협의를 추진하여 학생교통사고 예방 등 학생선수 안전대책 기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사고로 숨진 학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아이들의 사고에 대한 책임은 결국 어른들의 책임이고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는 경계가 없어야 한다”며 “비록 정규 교육활동중에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피해학생들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 재개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에 참여하여,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심규순 위원장을 비롯해 이규민-윤후덕 국회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성공단 재개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이 함께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이끌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주도 협력기구이다.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2일 개성공단 재개선언 연대회의 준비위원회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연대회의’ 출범을 논의하였는데 한달여 만에 「개성공단 재개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 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오늘을 기점으로 개성공단 재개라는 공동의 목표에 동참하고 희망과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위원장은 “개성공단이 다시 남북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다각적으로 노력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9일 오전 10시, 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총 30개의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9차 정기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선7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회의 목적인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하여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겠으며, 협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시·군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장‧군수 아카데미가 2월부터 월 1회씩 10회차에 걸쳐 진행하는데 시장‧군수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시장‧군수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토론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보고 사항 5건, 심의안건으로는 총 29건(협의회 제안 안건 2건, 경기도 건의 안건 13건, 중앙정부 건의 안건 14건)을 상정하여 모두 원안 가결 처리 되었으며,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임원진(△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감사 엄태준 이천시장 △사무처장 이항진 여주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9일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위문품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대학교 기숙사를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경기대 기숙사 관계자와 학생들을 표창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강신수 경기대학교 생활관장, 박기복 생활관 운영관리팀장, 홍정안 경기대 총학생회장, 김휘범 경기대학생에게 생활치료센터 설치준비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다들 너무 애쓰셨다. 원만하게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0호 생활치료센터는 1,500명 수용이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 결정 단 3일 만에 개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대학과 학생,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덕분이었다. 공무원과 군인, 전문 민간업체 등 100여명이 철야근무를 하며 청소와 물품배치, 시설 공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대와 경기도는 조기 퇴소하는 기숙사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삿짐 택배서비스, 전세버스, 대체숙소 등을 지원했다. 기숙사 근로장학생인 김휘범 학생은 이 과정에서 택배용지 배포, 전세버스 탑승인원 조사, 조기퇴소 및 대체숙소 입소자 명단 정리 등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했다. 또 홍정안 경기대 총학생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9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을 계기로 자치분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챌린지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자치분권 2.0시대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시대를 뜻한다. 이수광 원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교육자치 실현으로 지역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학습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하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교육자치 실현을 견인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수광 원장은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군포의왕교육청 지명숙 교육장, 레페스포럼 이찬수대표, 한국글로벌중학교 장성은 교장을 지명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21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노인 관련 비영리기관·단체다. 최대 12개 이내 기관을 선정하며 ▲노인단체 지원·육성 사업 ▲노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여가활동 지원사업 ▲노인 교육사업 ▲노인문제 및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기타 창의적인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업 등에 대해 사업별로 자부담 분을 제외하고 500~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이 달 24일까지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 예산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검토 후 3월 중 선정 기관과 사업 수, 지원 금액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 수가 접수시작 1주일 만에 경기도민 절반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 23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755만9,2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56.3%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578만5,986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162만6,516명보다 3.5배 정도 많았다. 신용·체크카드는 경기도 전체 지역 주민이 신청할 수 있지만 경기지역화폐는 코나아이를 운영 대행사로 둔 도내 28개 시·군 주민만 신청가능하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74만3,924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가 63만149명, 고양시가 55만7,346명, 화성시가 55만6,177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64.9%, 수원시가 62.7%, 오산시가 61.9%, 군포시가 60.8%로 높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전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하려 했던 경기도의 정책 시행 취지에 맞게 1주일 만에 절반이 넘는 도민들이 신청을 했다”면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택배, 배달 등으로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먼저 ‘비상 청소체계’를 가동해 쓰레기 적정 관리와 처리를 위해 시‧군과 협력하고, 29개 공공선별장 외에도 재활용품 3천 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치장소를 마련한다. 연휴 중 공동 주택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민간 수거 지연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공공 수거로 전환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공공선별장 포함 폐기물 처리시설 평균 운영 시간을 일일 8시간에서 11시간까지 늘리고 인력도 35명을 추가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도는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도내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적정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공간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민들에게는 종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상담 접근성이 떨어져 권리구제 및 노동여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근지역 서포터즈가 농촌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숙소의 낡은 도배·장판을 교체하거나 난방용품, 소화기 등 안전장비를 지원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 밖에도 장화, 장갑, 모자 등 농작업용품과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도는 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1년 2월 3일부터 2021년 전문위탁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선정심의는 경기북부 지역 내 9개 기관에서 접수된 교육제안서 11개 과정중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로서 내‧ 외부 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교육전문위원을 선정하여 심의위원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제대(예정)군인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시회정착과 취업을 위한 능력을 구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교육과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으로서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중요한 교육사업의 의미가 강조되었다. 또한 이번 심의를 통하여 선정되는 교육과정은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함으로써 한층 더 향상된 개인의 능력을 구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인으로 정착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경기북부의 넓은 범위와 지역 별 제대군인의 분포도, 희망 분야 등 모든 요건을 고려하여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국가보훈처 산하 전국의 10개 센터에서 심의를 통하여 선정한 자료를 종합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발주한 1078억 원의 경기도 학교 무선인프라 확충 사업의 추진 방식 등에 대하여 강하게 문제제기하였다. 이에 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김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학교 무선인프라 확충 사업 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해 다수의 법령 적용 부적정 사항과 행정처리 부적절 사항들을 발견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총 사업비 1078억 원이나 하는 대규모 사업을 신속추진, 편리성, 예산절감 등을 이유로 들며, 코로나로 힘든 도내 지역․중소업체들의 참여기회를 박탈하는 등 도교육청의 행정편의주의적 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라켓볼협회 이능교 (전)회장과 함께 경기도라켓볼협회의 애로상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능교 (전)회장은 “경기도라켓볼협회는 경기도생활체육회에 가입된 때부터 계속 시범종목단체로 인정받았었지만, 2016년 경기도체육회로 통합된 이후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있음에도 경기도 10개 시군지부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9년 3월 인정단체인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도체육회 회원단체 가입기준 현황을 보면 ‘시군지부가 서울 3개, 인천 3개, 전남 3개, 충남 2개이면 인정단체’로 유지되고 있어, 타 시도처럼 3개로 완화하거나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도 인정단체로 가입되도록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 문형근의원은 “학생, 주부, 동호인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체육인 경기도라켓볼협회가 (통합)경기도체육회 회원단체로 계속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3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이근직 본부장)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고령․저소득 재가대상 50가구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해 쌀10KG 50포(18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으며, 전달식 직후 관내 독거 어르신 두 분을 직접 위문해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 날 위문은 방문자 및 어르신 모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동절기 등 각종 계기마다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경인건설본부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이 ‘든든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