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백미 10kg 101포를 후원했다. 지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독지가는 편지에 “나도 시각장애 3급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도움으로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재단의 도움을 받으며 나 역시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3년 동안 조금씩 모은 돈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게 꼭 전해졌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박영자 본부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힘든 겨울이지만 이렇게 더 큰 온정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어 지동의 겨울은 마냥 춥지만은 않은 것 같다. 독지가분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해지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6일, 팔달구 지동 소재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를 위해 김치 32박스(120만원 상당), 김 32상자(5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단체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간편식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재용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사무국장은 이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를 하고 있는 활동가이다. 김재용 사무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체감 한파는 더욱 매서울 것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만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6일, ㈜시드피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0kg를 전달했다. ㈜시드피아는 벼 품종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안재우 광교2동장과 김병직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함께했으며 전달받은 백미 300kg는 광교2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드피아 조유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쌀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양질의 한 끼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크로마흐’은 지난 16일,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77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크로마흐(권선구 소재)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 전문업체로서 본사에서 제작한 물품인 골드브레인 식품, 파우더 염모제, 폼클레징, 보드게임 등을 기부했다. 이동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착한나눔을 실천해 주신 크로마흐 이동환 대표께 감사드린다.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더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에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가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를 쉼터(그룹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보호 및 인도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시설로서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과 치료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이다.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고 치료될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한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근 총동문회 회장은 “관내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쉼터가 신규로 개소하여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보호받는 우리 아동들에게 누락되는 권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용 컴퓨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덕분에 보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8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따뜻한 동심으로…어린이집 곳곳서 바자회 수익금 기부 지난 12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지난달 29일 선봉대회관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미경 가정분과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자원 절약을 몸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기흥구 서농동 금빛서내어린이집(원장 최경희)은 71만5000원, 14일 영덕1동 시립새솔어린이집(원장 박영해)도 59만6000원의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단국어린이집(원장 이미용)은 12일 보육교직원들이 손수 유기농 재료로 만든 립밤 60개를 기흥구 신갈동 저소득 취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구)가 저소득 가정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 500만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선물 드림 사업’을 펼쳤다. 이 성금엔 지난 10월 개최된 동민의 날 당시 주민들이 기탁한 성금도 포함됐다. 지난 16일 위원들은 아동이 있는 20가구에 케이크 교환권(5만원)을, 홀로 어르신 20가구엔 육류 교환권(10만원)을 전달했다.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엔 안경이나 렌즈 교환권(10만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엔 저소득 이웃들이 부담 없이 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하구영베이커리와 수지축산, 안경마을 수지점이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인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위로와 응원이 됐을 것”이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의 따뜻한 온정으로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보육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비로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조교사는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연장보육 전담교사 포함)의 보육 및 반 운영을 위한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담임교사의 공백 발생 시에도 대체 업무를 수행하며 하루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있지만 필요한 수만큼 지원받지 못하는 어린이집이 많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기도 했다. 올해 관내 718곳 어린이집 가운데 586개 어린이집이 보조교사 731명을 지원받았다. 시는 인건비 6억8000만원을 확보, 내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보조교사 60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장애아동을 3명 이상 보육하는 장애아동전문·통합 어린이집이나 영아반을 2개 이상 운영하거나 영아반 정원 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시는 내년 1월 지원계획을 수립해 각 어린이집에 홍보하고 2월 중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 3월부터는 보조교사 인건비를 각 어린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우리 용인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새마을대학(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87명이 수료한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대학 정기종 학장, 정성규 원장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새마을대학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박사급 대학교수, 장관급 저명인사들이 강의하는 4차산업혁명, 역사, 환경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수료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끝까지 수료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남다른 책임감과 애향심을 갖춘 졸업생들이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5일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7주차 강의에 직접 교단에 올라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4일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설리반 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들이 직접 마련했다. 김현숙 설리반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아이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설리반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2년 12월 19일자 5급 승진·전보 5급 승진 ▲권선구 박명희(지방행정사무관) ▲권선구 서정안(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공영화(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하윤진(지방간호사무관) 5급 전보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권선구 서둔동장)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남상은(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활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 개관한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하며 청소년 진로지원 강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연구 ▲청소년 교육 자원에 대한 공동 지원과 협력 ▲청소년 활동 분야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양 기관 모두 안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도립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공공특성화사업,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15일 ㈜지에스피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후원성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종식 이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에스피에서 전달해주신 의미 있는 성금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희망 가득한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에스피는 경기도 안성에 소재의 태양광시공업체다. 이날 후원성금 기탁과 함께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 맺음으로써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삼기와 ㈜삼기노동조합은 지난 9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삼기는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부품, 변속기부품, 샤시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평택안성범죄피해자를 위한 500만원 지원 등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기 EHS경영본부 홍순천 실장과 총무환경팀 황윤영 팀장, ㈜삼기노동조합 박진호 노조위원장과 신승환 노동조합원이 참석했으며, ㈜삼기 2,000만원, ㈜삼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함께 모은 500만원으로 2,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삼기 EHS경영본부 홍순천 실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주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삼기노동조합 박진호 위원장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은 만큼 전달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삼기와 삼기노동조합에서 이웃분들을 위해주시는 마음 덕분에 평택시는 올해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이 “수원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 회원들은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에게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에서 사례 관리 중인 고위기 청소년 2명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을 지원받는 A군(초4)은 아버지의 폭력, 학대로 인한 후유증으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안·분노 증세가 심해 정신의학과 약물을 복용 중이다. 부모 이혼 후 어머니와 살고 있지만, 어머니가 자녀 셋을 키우느라 취업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B양(학교 밖 청소년)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방 2칸짜리 집에 다섯 식구가 살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고,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자해·자살 시도를 한 후 상담치료,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동생은 중증 장애가 있어 외조모가 돌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위기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