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도일의원에서 지난 11일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0포를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일의원은 매년 군자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석 도일의원 원장은 “28년째 군자동에 터를 잡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기부야말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매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김재구 동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쌀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시경회가 지난 11일 정왕4동 소재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경회는 시흥에 뜻이 있는 20여 명의 상공인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기탁금은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기성 시경회 회장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센터장은 시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자농협이 11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0박스(각 10kg)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다문화가정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본동에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주민분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국 및 동(洞) 신규 공무원 약 3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역량 강화 교육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인하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김진선 강사가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상담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민원 응대 사례를 통해 복지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담당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 선배 공무원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는 그간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재충전하고 직무 역량까지 함께 증진하
(정도일보) 시흥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일에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목적 ▲기부자 혜택(세액공제+답례품) ▲지역 답례품 안내 ▲기부방법 등 세액공제 및 이벤트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연말 동안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라며 “많이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8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2023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 인사 담당자, 청년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해 한해 성과를 나눴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연계형 일자리지원,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청년, 관내 우수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3개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시흥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취업을 연계한 ‘시흥 스마트 청년Job-Go’ 사업으로 9명, 지역 혁신·우수 인증 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19명, 청년 창업가의 장기 창업 성공을 위한 ‘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으로 7명 등 총 35명의 시흥시 청년이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공적으로 취업한 청년과 지역 기업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의 올 한해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2월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마약ㆍ도박 등에 관한 범죄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어·문화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공동체 대표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발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시와 경찰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 간에 각종 범죄 등에 소통하는 공공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범죄요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알게 됐다”라며,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각국 공동체 대표단이 자국민 보호 및 범죄예방 상담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정도일보) 시흥사람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10시부터 사람책 라운드테이블 '글씨로 소통하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주제 테이블을 중심으로 사람책과 시민이 소통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주제는 '글씨로 소통하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공방을 운영 중인 사람책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시민들과 나누며 각자의 개성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거북섬동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2층)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문화강좌’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사람도서관이란 사람이 책이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와의 대화를 통해 공유하며, 공감·소통 하는 재능기부형 만남의 도서관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의 생생한 경험을 만나서 들을 수 있는 사람책 독자와 사람책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혜와 정보를 이야기로 들려줄 수 있는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정도일보) 시흥시가 방산버스공영차고지 주변에 도로안전시설물(보호난간,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차고지 주변 부체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교부받아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보호난간 (860m/구거방향)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1980m/양방향) ▲과속방지턱 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 표지병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LED를 켜주는 방식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하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11일(월)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재정운용 기본 방향 변경,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에 따른 학교회계 관련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하여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행정직 공무원 대상으로 하던 연수의 대상을 교감까지 확대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예산편성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학교회계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학교 예산 편성의 자율성이 높아진 만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예산편성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다. 우수 복무기관은 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다수이고 복무부실율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해 5개 기관이 우수복무기관으로 표창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복무제도의 취지에 따라 우리시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자긍심을 갖고 공익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3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진로체험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했다. 48개 신청팀 중 시흥시를 포함해 19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시 직영) 3명, 교원 2명, 지역사회 교육협의체 3명 등으로 구성된 공공-민간기관 협력팀 ‘K-교육도시 시흥팀’이 활동했고, 지난 7일 열린 2023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 ‘K-교육도시 시흥팀’은 ▲시흥에서만 누리는 'K-교육도시 시흥' 진로교과서, 미래진로콘텐츠 4건 개발 ▲직통로 332(전문직업인 + 사람책) 학교 매칭, 중학생 10,286명 지원 ▲K-시흥 진학직업계열(12계열) 자체 개발 및 원클릭시스템 탑재 등 2024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매칭 시스템 마련 ▲현장진로체험 4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협력을 중심으로 시흥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서울대학교(시흥) 컨벤션홀에서 시흥 선주민-이주민 50가정(약 200명)을 대상 이음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흥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을 통해 건강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언어소통이 잘되지 않는 가정의 학부모, 학생을 배려하여 지역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통역인력을 배치하고 본 행사 1부에서는 언어의 장벽을 최소화한 문화다양성 기반 매직 갈라쇼를 진행했다. 2부 행사 때는 ‘함께 그려보는 시흥트리’, ‘함께 그려보는 크로마키 포토’, ‘메타버스 VR체험’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이론적이고 지식적 어울림이 아닌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자연스러운 하나됨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이OO은 ‘시흥에 와있는 이주민 가정들을 한 자리에서 이렇게 많이 만나본 것은 처음입니다.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의미있었다 ’고 말하며 시흥의 와있는 이주민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시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 개장하기로 했던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을, 더운 날씨와 비 예보 등 이상기온으로 눈을 사전에 만들 수 없어 부득이하게 개장일을 12월 2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곶에코피아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월곶에코피아는 눈썰매장은 2023년 12월 22일 개장하여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