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9일,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을 포함한 화성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안양ㆍ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 시장ㆍ군수, 자매도시 남원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뱃놀이 축제 최초로 야간 배 운항을 통해 ‘여수밤바다’를 잇는 아름다운 ‘화성밤바다’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화성시를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전곡항과 제부도를 바다의 낭만을 간직한 곳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뱃놀이 축제 연계를 통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도 개최됐는데,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장ㆍ군수가 참석하여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 연대로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장이 열린 것이 기쁘다.”라며, “폭넓고 활발한 협의회활동과 함께 아름다운 뱃놀이 축제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
(정도일보) 지난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무르익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체험이 가능한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길었던 코로나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데 힘을 실었다.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시티투어와 손잡고 준비한 ‘화성뱃놀이축제 1일 여행 패키지 상품’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축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더욱이 7개의 프로그램 중 5개가 사전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마감되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어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독살 물고기 잡기와 갯벌체험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을의 터전을 축제장으로 내어준 주민들을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마린플로깅도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전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테마 코스튬 뮤지컬’과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참가한 ‘주민 버스킹’,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까지 화
(정도일보) 밤 바다 위로 500대의 드론이 그려내는 빛의 향연이 오늘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일 개막한 가운데, 성대한 야간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무대에서는 화성시 지역가수 정하영과 고용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장윤정 등이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10일 예정된 야간공연에는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DJ 쇼, 합창단과 무용단 공연이 이어진 후, 총 500대의 드론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야심차게 준비한 LED 장식 밤 배와 불꽃놀이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뱃놀이 축제의 밤만큼이나 낮도 뜨겁다. 시민 488여 명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과 주민 버스킹이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독살 물고기잡기, 갯벌체험, 딩기요트, 펀보트, 창작배 띄우기, 육상 워터슬라이드 등 놀 거리가 한가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대표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정도일보)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9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렸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과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강태공 362명과 낚시어선 20척이 참가했다. 광어(넙치) 90㎝를 낚은 김기현, 배성호 씨가 공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87.6cm, 85.5cm, 81.5cm, 79cm를 잡은 조중희, 한규성, 차제훈, 이종남씨가 2~5위를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힘쓰고,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가 화성에서 꽃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도권 최대의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은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을 뿐아니라,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의 승선 체험을 늘리기 위해 선박 수를 늘렸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돼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보다 그늘막 설치를 3배 확대해 그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키, 츄러스, 멘보샤,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화성 뱃놀이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화성시청에서 엘텍유브이씨, 아랍에미리트 기업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앞서 지난 5월 대도시시장협의회와 엘텍유브이씨,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가 3자간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티)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 회장, Khaled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미이티) 알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회장,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면담에서는 정 시장의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에너지 사업, 무역, 문화 교류 등의 내용이 오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텍유브이씨 이지영 대표는 “이번 만남을 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화성 등기소의 광역등기국 통폐합 추진 소식에 화성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화성시는 9일 ‘수원·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6.9~6.11)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과 함께 범시민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인 1만 2,094개의 기업체가 소재하고 도내 가장 넓은 지구단위계획면적(80㎢)에 택지개발 및 대형 국책사업 등 개발 수요가 많아 지역 내 등기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인구 99만 대도시에 등기소 하나 없어 시민들은 가장 가까운 등기소인 오산시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넘게 원정을 하는 중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시가 등기소 설치를 요청해 왔으나, 설치 대신 통폐합이 거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시는 등기업무 전산화 및 효율성 향상을 이유로 화성등기소의 광역등기국 통폐합 방침은 99만 화성 시민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킬 수 있어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달 중 법원행정처에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을 화성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관내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화성동부소방서 신설 추진과 건립예산 확보,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지역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박세원 의원은 현안업무 회의, 인명구조 및 소방전술훈련 시연회 참관, 현장 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등 화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세원 의원은 "화성소방서의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 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 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늘막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정도일보) 화성시일자리센터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8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협약서에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청년·중장년·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 ▲고용복지 활성화 ▲법률·노무 서비스 활성화 ▲취업지원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또한 이달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직업훈련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센터가 집중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제 불황과 고용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서부권, 남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나눠 권역별 거점을 운영 중이며, 2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파견해 시민 가까이에서 취업 상담 및 알선을 지원 중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2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로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는 “청년 복지와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SGI서울보증이 화성시 장애인시설 자립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8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구선 시민복지국장, 심성보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장, 이병기 지원팀장, 장승찬 화성지점장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와우리장애인보호작업장,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동탄점에 전달돼 발달장애인의 스트레스 감소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시설 근로 장애인을 위한 피복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 심성보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2023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재난상황실 및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을 올해부터는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폭발을 가정하여‘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및 사업장에서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관이 화학사고에 공동대응 하여 사업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 협업체계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경찰, 군, 예원초등학교, 대한적십자, 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8일 오후 2시 화성시 반송동 소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능력 배양, 재난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성소방서와 함께 화성시, 한강유역환경청 등 15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50여명과 장비 27대가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으로 가정해 ▲1단계 :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2단계 :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3단계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활동 ▲4단계 : 상황판단회의 및 지원기관 연계 활동 ▲5단계 : 종합방수 및 수습,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국산 농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9일 시작되는 뱃놀이 축제기간 인근 재래시장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사강시장 상인회 등 8명이 참여하여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작성 방법을 홍보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시행되는 수산물 원산지 품목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쉐, 전복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현재 기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산물 원산지 표시대상은 총 933품목이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품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