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성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023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안전관련 분야 대외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상에 걸맞도록 안전수준을 항상 유지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5일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사업,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으로 사회에 빛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7월 3일 거북섬동 신설 후 처음 구성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들을 위해 주민자치 관련 교육과 위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강사 여용옥)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전문교육 2회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회장 양자순)의 주민자치회 운영사례로 보는 실무교육 1회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처음 만남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형성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거북섬동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6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2023년 마을기반 방과후 프로젝트 성장나눔’을 개최했다. ‘청소년들, 마을에서 꿈을 펼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장나눔에는 5개 권역(대야·과림, 목감, 장곡, 정왕2동, 정왕4동)에서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운영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각 전시, 공연ㆍ발표, 체험의 형태로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이날 성장나눔에서는 1부 공연·발표로 댄스, 밴드, 보컬, 뮤지컬 등의 공연과 청소년도전형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2부 체험에서는 쿠킹, 타로, 네일아트, 전기차코딩, 페인팅 등의 체험존이 운영됐으며 이외에 도자기, 페인팅, 캐드 등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마을기반 방과후 프로젝트’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체험 과 배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마을도전형(마을에서 청소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개설·운영)’ 유형과 함께 ‘청소년도전형(청소년들이
(정도일보) 시흥시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시흥시 미래 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 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 원 한도)을 연계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4년~2006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1년 1월 1일 이후 경영주 등록자, 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전업농이며,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둘레길 걷자(구 토요산악회)’ 동호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기부한 백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둘레길 걷자’는 사회봉사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등산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정기적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호회다. 2021년에는 폐원되는 지역아동센터 내에 초등학생 급식비를 지원했고, 2022년에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연말에는 관내 겨울철 취약계층인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한다. 유영삼 ‘둘레길 걷자’ 회장은 “둘레길을 걸어 산에 오르다 보면 우리네 삶처럼 험난하고 고달픈 일들이 많다”라며 “어려운 산행을 함께하는 동반자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올해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정을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동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티케이테크에서는 쌀 200포를, 웰빙식자재마트에서는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또, 조경업체 푸른솔농원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 30만 원을 후원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후원 금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가정 자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도울지를 고민하던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작게나마 힘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준 기업체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중심 제설반’ 발대식을 지난 14일 관계 단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설반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성원들은 관내 제설취약 구역 현황을 공유하고, 대설 안전 수칙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 간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 중심 제설반’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조직된 시흥시 자율방재단과는 별개로 관내 제설 취약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관계 단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후 위기에 따라 예측되지 않는 폭설로 관내 교통마비, 주민 안전 위험을 대비하고, 시의 재난 대응 공백을 채우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달라”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림교회와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각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인 과림교회 문은수 목사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 이정수 과림동장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과림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목사, 전도사) 위촉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과림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좋은 날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감사하다. 교회가 성도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상생해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한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이라 사람들의 손길이 더욱 그리워지는 때인 만큼,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시흥시 보건소 정왕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했다.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TRICK ON) 마술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50여 명의 참여자들과 소통형 마술쇼를 함께하고, 소소한 행복의 기억을 나누는 ‘행복 나눔 포토존’을 설치해 일상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마술이라는 색다른 공연을 즐기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지난해 7월,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올 한 해 사업을 운영한 결과, 외부 비행장 시설 개방으로 5개 팀 약 50명이 참여하며 드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해 530여 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축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드론(Popdrone), 드론 항공 촬영까지 풍성한 체험교육이 이어져 미래산업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끌어낸 좋은 계기가 형성됐다. 공단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신산업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는 경기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46곳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 전반과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총 6개 영역, 22개 지표로 평가한다. 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 치매 인식개선 활동,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치매 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역자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발굴하고, 재가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질 높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흥시를 완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돼 왔다. 시는 ‘생애주기별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 ‘시흥형(아동)주거비 및 복지욕구별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사업과 시흥시만의 특화사업인 ‘아동주거권 보장’과 ‘반지하주택 문제에 선도적인 대응’으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모델인 반지하주택 활용 주민커뮤니티 시설 운영,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반지하 침수이력제 등 시흥시만의 독자적인 반지하 문제대응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관내 초ㆍ중학생 및 보호 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동 주거권 교육’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민 누구나 쾌적한 집에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학교,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시흥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보고하고, 기관별 2023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관별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