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 청룡동은 19일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회장 신은경)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지원 ・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은 12일 청당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했으며, 그 계기로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경 회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주거환경 지원을 적극 추진해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안전망이 구축되어 기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더욱 안전한 주거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19일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2024년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인허가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의 사례와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등의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응대 요령, 민원 공무원 보호와 관련 법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악성 민원을 막기 위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차원에서 직접 고발조치 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으며 고정형 유리 가림막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웨어러블 캠, CCTV 촬영, 녹음전화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시청을 비롯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는 민원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의회가 7월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등을 청취하고, ▲탄소ZERO 위해 종이없는 행정 제안(이지원 의원)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김명숙 의원)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권오중 의원)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하여(이병하 의원)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유수희 의원) ▲천안시의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조은석 의원)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 용곡눈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및 안건을 심사한다. 제27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대표의원),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 복원을 이룬 화성행궁과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한 강화도 행궁 견학 일정을 추진했다. 화성행궁의 35년간의 복원에 관한 내용과 복원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점에 관한 설명은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물꼬를 터 주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화성행궁의 복원 사업에 직접 참여한 오선화 학예연구사의 구체적 설명을 들은 후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은 천안의 역사성 확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창출할 수 있기에 꼭 필요하다”며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고려와 조선의 역사가 한 곳에 남아있는 강화도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도서와 의궤가 있던 외규장각은 병인양요 때 화재로 소실됐으나 각계 전문가 및 문화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과 고증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이에 노종관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재현을 통해 천안시민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7일부터 3개월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아파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05건이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33.8%, 사용자 부주의 요인이 32.6%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에 대한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고, 단일 대피경로의 구조적 특성과 다양한 입주민의 환경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의 안전성이 낮은 시설 중 하나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입주자와 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내용으로는 ▲ 공동주택 시각적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픽토그램 제작 ▲ 우리 집 대피도 그리기 공모전 ▲ 지하주차장 측광식 피난유도선 부착 ▲ 관계자 안전교육 및 대국민 홍보 ▲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 ▲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순식간
(정도일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응급복구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목천읍 승천천과 호우 피해 현장과 성남면 제실소하천 응급복구현장 찾아 추가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대비를 주문했다.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재난복구계획을 수립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초원점은 지난 18일 아산시 온양6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담근 물김치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6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체결한 정기 후원에 따른 것으로, 이정선 대표는 협약 체결 이후 매월 10가구에 물김치를 직접 담가 후원하고 있다. 이정선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여건이 되는 한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찬거리가 되어 만족도가 높다.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인묵 동장은 “3년째 한 달도 거르지 않고 후원을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천안의 관광지를 알렸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지방신문협의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의 최신 경향과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단풍명소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로 설치하고 여행사들이 단풍나무길을 포함한 천안 여행상품을 적극 만들 수 있도록 홍보했다. ‘요즘 뜨는 천안’ 리플렛 배부와 다양한 퀴즈·경품 행사,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을 통해 천안 8경 주요 관광지는 물론 ‘제20회 흥타령춤축제’, ‘2024 빵빵데이 천안’ 등 지역의 주요 축제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수요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요즘 보석 같이 떠오르고 있는 태학산·태조산
(정도일보) 천안시가 각 부서별 기업지원 시책을 종합 안내하고 정보 제공 대상을 확대하고자 ‘기업지원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지원 누리집은 기존의 기업지원 정보뿐 아니라 기술개발·창업, 고용정책 지원 등 기능별로 흩어져있는 천안시의 모든 기업지원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업 홍보부터 투자의향서 등 관련 신청서 제공, 수요자 맞춤형 기업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수요자가 기업, 창업, 일자리, 소상공인 등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연결해주는 허브역할의 부재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 기업홍보영상 소개, 기업지원사업 알림, 지역생산품 찾기 창구를 개선해 구직자에게는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와 관련기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생산품 검색 창구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생산품 판매 확대에 기여한다. 홍승종 기업지원과장은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상록리조트골프장에 다회용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컵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천안시와 천안상록리조트의 친환경 다회용컵 사용촉진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민간분야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위해 천안상록리조트에 다회용컵 세척용역비를 지원한다. 이정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커피 등 이용객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기업의 ESG 경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이 확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고 천안시의 친환경 그린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와 천안시환경교육센터는 31일까지 ‘환경교육 시범 마을’ 사업에 참여할 행정복지센터를 모집한다. 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마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개소를 시범 마을로 선정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시범 마을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60일간 마을 환경자원 모니터링, 환경 현안 발굴,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환경교육 활동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모집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 시범 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 오봉집가 지난 18일 청양군을 방문해 삼계탕 100인분 (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청양 오봉집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 1월 구기진을 기부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왔다. 윤기서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로 자칫 기력이 쇠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 (565개소)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일반음식점(464개소), 휴게음식점(93개소), 제과점영업(8개소)에 발송한 서한문은 식당 대표들에게 인구 감소,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합리적인 가격의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사업장 관리','스마트청양 홍보 동참'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추천수에 따라 '2024 최다 추천 맛집'을 선정해 군정 소식지와 군 SNS에 홍보할 예정임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8월에는 시장 상인에 서한문을 차례로 발송하여 대상별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식당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식당에서 주도적으로
(정도일보) 예락 충남지부의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이 오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이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문화사업 등을 다양한 예술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 작품에 꾸준히 선정되어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는 충남권 지역의 지역문화향유를 목표로 충남지부를 새로이 설립했으며 예락 충남지부는 독립된 단체로 충남지역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통해 충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국악기를 중심으로 타악, 소리까지 전통음악의 다양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생동감 넘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와 아이들’, 예락 설립의 포부와 희망찬 미래를 담은 신민요 '희망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국악가
(정도일보)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오는 8월 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정산면 귀농인의 집 2세대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7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청양군과 농촌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또는 청양군 귀농귀촌 누리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