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6일 의정부도시공사 교육장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기관으로 찾아가는 '똑똑한 탄소 중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7월 5일 ‘의정부 탄탄해 업무협약’을 하여 탄소 중립 실천을 약속한 바 있고, 이와 발맞추어 ‘담배꽁초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탄소 중립의 다양한 사례 교육과 더불어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양말목 도어벨)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댁에 전해드릴 예정이다. 특히, 교육을 진행한 윤미경 강사(소속: 엄마샘 나눔 학교 대표)는 관내에서 환경을 주제로 강의와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이번 교육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유관기관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다양한 실천 활동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2025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단계적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7개 조로 편성된 참여자들은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보행로와 도로변, 공원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로 26일 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개최하는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 방문객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모든 단체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합운동장 방문객들이 녹양동에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체계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TSM)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 중이다. 두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내년 4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의정부경찰서 이태영 교통관리계장,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도로교통공단 김기환 차장 등 10여 명의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시는 그동안 해당 용역들을 통해 신평화로 중앙버스차로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용민로, 민락로 등 민락지구 내 17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개선해 민락동 주변의 통행시간을 20% 감소시키고, 연간 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을 발생시킨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관내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물자 보급에 사용되던 가금철교가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해 10월 1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2천903㎡의 ‘가금철교 문화공원’은 벚꽃산책길, 운동시설, 휴게시설, 메모리얼 공간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도심 속 공원녹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이 조성된 가능동 15-28번지 일원은 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 가금철교 인도교를 이용해 의정부동에서 금오동을 통행하는 유동인구가 많았다. 하지만 폐철도 부지의 급한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며, 특히 미39보급선로 철거 이후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불법 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낙후된 도시의 녹지 및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국방부의 폐철도 부지 매각 계획으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토지보상을 마치고 올해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폐철도 부지로 인한 도시의 단절을 이번 문화공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가 10월 16일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장(신한대학교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여의주는 지난달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홍보물품(리본 열쇠고리, 친환경 수세미)을 제작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되는 성적 고정관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후 담장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는 건립한 지 30년이 넘은 보건소 청사 내외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능소화, 철쭉, 화살나무를 심었다. 나무 걸상(벤치)도 설치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기존에 폐쇄적인 느낌을 주던 보건소 청사가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작은 규모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7일 흥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 1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직접 조리해 짜장면을 준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상용 흥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만든 짜장면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한 끼 식사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0월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와 연계하여 관내 2개교(가능초등학교, 효자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경찰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인권보호 교육이 우선 필요한 학교를 선별하였으며, 해당 학교의 장애학생들이 의정부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체험과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소속 인권·청문 담당 지광훈 경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업무 및 역할, 범죄피해·인권침해 시 경찰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학생들은 경찰제복 착용 및 순찰차 탑승을 통해 경찰의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소개, ▲인권교육, ▲경찰관 일일체험,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본 교육에 참여했던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 학생들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몸소 익히고 경찰에 대한 따뜻한 인식을 갖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과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이 척추, 관절질환에 대한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해 의정부 서울척병원에 의뢰하면, 병원측은 대상자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비를 감면 지원한다. 협약과 더불어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잡곡 7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잡곡은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 노인분들 중에 무릎, 척추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좋은 잡곡도 기탁해 주셔서 취약계층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취약계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과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사회 정기후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 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6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민락동 소재 푸른마당·초록누리 근린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푸른마당근린공원·초록누리근린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에서는 지난 9일 ‘송산3동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가 열려 1천5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다녀간 바 있다. 이날 환경정화 참여자들은 민락천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고, 지난 행사 시 어린이 보물찾기를 했던 푸른마당·초록누리 근린공원 주변을 특히 꼼꼼히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서정 회장은 “송산3동에서 진행한 큰 행사 이후 깨끗한 민락천과 공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7명을 위촉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간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과 각종 회계‧기금 여유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금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민간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관련 학과 교수, 세무사, 회계사 등 재정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위촉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서 작성 ▲주요항목 지출금액의 변경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기금의 예수 및 예탁 ▲재정안정화계정 적립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된 목적대로 운영해 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재향군인회 의정부시회가 10월 16일 웨딩더낙원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북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군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안보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대회사와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정명철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든든한 기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적극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매월 따뜻한 한끼 행사와 지역 내 청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미래 철도망 구상안을 설명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의정부역 4층)에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주요 분석결과를 토대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의 최적 대안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 구축방안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 지정토론 및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에서 수립 중인 철도분야 중장기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시의 신규 철도사업 제출 시점을 앞두고 철도망 구상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철도 정책에 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간판개선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2억 원을 확보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매년 지자체 공모 심사를 통해 적합한 사업지를 선정,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대표 상권인 의정부제일시장 약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상권활성화재단, 제일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디자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지역디자인단과 협력, 디자인을 개발하고 12월까지 설치 작업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불법광고물 양산 방지를 위해 광고물 설치 전 또는 폐업 시 사전 안내하는 ‘사전경유제와 폐업경유제’를 실시하고,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을 추가 지정하는 등 사업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도시 미관을 개선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정경복 신곡2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제10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경복 회장은 “매달 있는 통장협의회를 통해 주변 가게들의 가격을 들으면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감이 된다”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주변에 많은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이웃들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보여 다음달에 있을 통장협의회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할 것”이라며, “다른 통장님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업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맞춤형 물품지원은 단순한 보여주기용 소모성 지원이 아닌, 일대일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의 착한가격업소 사업이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