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우미내경로당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우미내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구리시 아천동 대장간마을 인근 우미내지구 150필지 60,202㎡이며, 시는 사업 예산 35,47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지구 내에 설치됐으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경계 협의로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했다. 시는 경계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통지 후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계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이 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한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릴레이 단체전을 개최한다. 구리시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회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회화 분야 2건, 공예 분야 2건, 복합설치 분야 2건 등 총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전(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스로 소개하는 예술인으로서의 나’를 주요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방식을 소개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남녀노소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상에서 느낀 불특정한 대상(감각, 감정, 현상)에 이야기를 불어넣은 작품,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관객 참여형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1차 전시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예술인 노소담(회화), 최서희(복합설치), 이경은(공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브로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14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인형극 '세친구'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 '세친구'는 구리문화재단과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함께 준비한 무대로, ‘태양은 밤에 어디로 숨는 거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자흐스탄 유목민 민화인 ‘세친구 이야기’를 친근한 아기동물 인형 캐릭터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어른이 된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스쳐 지나갔지만, 어린이들은 늘 궁금해하던 질문들을 무대 위로 끄집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공연은 자연과 삶 그리고 삶의 지혜에 대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정서를 담고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형극 '세친구'는 구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공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리시민 및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친구'는 ‘2019-20 A
(정도일보) 구리시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병원동행서비스로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손은아 회원은 지난 7월 7일 자신이 돌보던 어르신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병원에 모시고 가 자비를 들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가시킨 후, 회장 및 회원들과 집안의 배변 등을 깔끔히 청소했다. 그러나, 7월 12일 어르신이 와병상태로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자 인창동 직원들과 어르신을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복조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고생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시고 어려운 어르신을 끝까지 챙겨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불의의 사고로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적십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7월 27일 11시 30분에 ‘제69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7080 갬성카페'라는 주제로 ‘Moon river’, ‘Yesterday’,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의 이번 행복콘서트는 특별히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구리시는 매달 개최되는 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로 구리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 시민들이 많이 관람하시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행복콘서트는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연계획 → 구리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은 구리시 관내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외 30여 명과 공동주택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구리시 아파트 발전과 투명한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숙원인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욱 회장은 “구리대교는 설치교량의 87%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 지역인 만큼 ‘구리대교’라고 불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라며 회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인구의 7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합회에서 앞장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해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힘을 쏟아 하루 빨리 구리대교로 명칭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2년 결성되어 구리시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양구군과 함께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경매장에서 양구 수박 초매식(첫 경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의회 박귀남 의장 등 양구군 관계자와 구리도매시장 도매법인 대표, 유통관계자 및 양구 산지농가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수박 선별용기거래를 의무화 했으나 공영도매시장의 근간은 산지농민이므로, 양구군 산지 수박농민들의 급박한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구리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협의를 통해 양구군과 상생 방안을 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구리도매시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구 수박 산지에서 전년 대비 수박물량이 47%로 늘어나 선별시설 확충이 완료될 때까지 구리도매시장에 미선별 수박 반입을 허용해 달라는 긴급요청에 따라, 구리도매시장 측에서는 선별장소를 제공하고 양구군에서는 선별사 인건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약 1개월간 약 50만 통이 집중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산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새마을회(회장 안정섭)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 증원 등 현안 사항과 ▲관내 보도블럭 점검 등 현장 민원 사항에 대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안정섭 회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가지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구리시가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미집행시설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면적이 작아 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초등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편지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글만을 사용해서 직접 손 편지 작성 후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인창도서관은 접수된 손 편지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선 추천작으로 제출하고, 접수된 모든 손 편지를 9월 중 어린이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본선은 전국 도서관에서 모인 손편지 중 총 27편의 우수작을 선발하고, 대상 1명,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에게 10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8일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2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시민 불편 사항, 내부 행정개선 등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팀별 논의 및 토론을 거쳐 ▲압전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4칸 신호등 ‘빨간 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 ▲마을버스 공공TV 시정홍보 ▲공원 태양광 스마트벤치 설치사업 등 4건의 중점 연구 과제를 포함해 총 10건의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해당부서의 최종 검토 후 최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정 운영과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수근)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최수원)에서 후원한 50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여름 이불 세트, 구리 신협(지사장 지유봉)에서 후원한 국수를 선물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구리·남양주 지역 내에 지난 몇 년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장소를 중심으로 ‘2023 여름철 수상 안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는 화도읍과 수동면에 있는 황새바위 앞, 물골안 유원지 앞, 운수교 앞에서 물놀이 안전용품 비치와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있는 안전요원은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주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지체 없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에 수상 안전 수칙을 배포했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물놀이 전·중·후 수칙을 누리집에 게시하여 배포했다. 여름철 수상 안전과 관련하여 최상익 교육장은 “물놀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호자를 반드시 동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 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구리 관내 중학생 8팀(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조별 1·2등 팀의 본선 토너먼트 진행 후 최종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아울러, 경기 중간 응원을 위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점슛 이벤트도 진행돼 농구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창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인창’팀이 최종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상품 및 우승피켓과 선수 개인별로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상이 수여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이 향상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얻어 사회적으로 더 성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음에는 중등부 뿐 아니라 고등부까지도 참여해 열띤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복을 앞둔 7월 14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기원 나눔 행사’를 가졌다. 14일에는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기력 회복에 좋은 꿀마늘 80통을 만들어 전달했고, 18일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80인분을 정성껏 끓여 떡, 과일 등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용겸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최영숙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여름 무더위와 기나긴 장마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3동의 여러 기간단체를 필두로 한 지역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배려와 나눔 실천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수택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