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24 의정부힙합페스티벌 BMF가 10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힙합 팬들과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BMF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19일 저녁 선보인 메인공연 외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 전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블랙뮤직 블라썸: Flow In Bloom이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힙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 이 행사에는 래원, 오르내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마스터스테이지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예대, 홍익대, 국민대 힙합 동아리들이 루키즈 스테이지에서 젊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BMF 힙합 신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힙합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 힙합 원데이 클래스(비트메이킹 워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초, 중등 사서교사,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오래된 정답! 독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학교도서관의 역할 ▲질문과 토론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도서관 협력 수업 등의 주제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과정과 통합된 학교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도서관과 다른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한다. 또한 도서관 협력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역량을 키우고, 그림책 토론, 비경쟁토론 수업, 주제중심 융합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능력으로 기초 문해력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모든 학생이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통해 미래사회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교사,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악기연주, 합창이 진행됐고,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국민의례, 표창 수여, 연합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아동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조례정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정비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모두가 함께하는 녹색걸음’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 ‘모두가 함께하는 녹색걸음’은 환경문제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동네 환경 실태를 알아보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인식하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가족들은 ▲의정부행복로 구역별 자율 플로킹▲내가 직접 수거한 쓰레기 분리수거▲탄소중립·기후저지선1.5℃ 학습 및 저탄소생활 실천 다짐 글 작성▲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활용한 reuse:나눔장터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단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닌 직접 활동에 참여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른 여러 가족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경서 관장은“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가족과 중심이 되어 우리 고장 의정부의 환경 보호 활동에 참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낙양물사랑공원에서 개최한 ‘2024 어울림 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배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장애인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가해 함께 걸으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대회 참가와 함께 ‘시민 일상 챙기기 돌봄 삶의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며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돌봄 삶의 현장 프로젝트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시장이 직접 파악하고,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시책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17일 양일간 2024 경기미래교육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 하반기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일차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탐방을 통해 미래교육보육 통합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일차 교육공동체가 바라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 제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 제안 ▲미래교육 실천 직속기관 탐방 ▲지역기반 교육보육 통합 발전 마련을 통해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들이 모여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으로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육지원청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최고의 교육전문직원들과 함께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0월 18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e+walk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호원2동의 복지정보 안내 홍보지(리플릿)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호원2동 운동(캠페인) 구호(슬로건)인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도 적극 홍보했다. 이종호 동장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스터플러스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건․복지 정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튼튼 바스켓’ 2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 바스켓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한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영양제, 파스, 식료품, 이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한 꾸러미에 담아 제공하고 안부를 전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이재진 동장이 동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고 안부까지 살펴주는 장암동주민센터의 따뜻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복지 취약계층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라 10월 17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공동연수(워크숍)’라는 주제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관련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공동체 안전망 구축과 민간 영역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테마 숲 체험, 약초 족욕 등 다양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70대 노인으로 집안과 입구에 외부에서 갖고 온 고물들과 쓰레기들이 쌓여 있었다. 또한 냉장고 안의 썩은 음식물에서 나는 악취로 위생과 건강이 우려돼 청소 및 소득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시 복지정책과의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 협의해 해당 거주지에 대한 특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앞으로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명실상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 의정부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 중심의 모금 운동이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한다. 접수된 현금 및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가평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 투자분석사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야외수업은 수강생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숲길 걷기, 스위스 전통 요리 체험 등을 통해 더 돈독해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다니겠다”고 전했다. 김창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의욕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공직자 인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인구정책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인구구조 변화 현상의 이해, 지방소멸이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노력, 인구문제 대응 방안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 방안은 개개인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인구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의정부시 유해환경 감시단이 가을학기를 맞아 경기도, 시와 함께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역 일대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찾아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음주․흡연 예방 등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주변 다중시설 등 청소년들의 출입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씨(PC)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앞으로 11월 말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청소년에게 확인한다. 담배, 주류 등을 판매하는 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