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제교육도서관(관장 김성훈)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제60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주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 △‘새싹채소 미니 텃밭 만들기’ 체험 △펠트로 꽃과 꽃병을 직접 만드는 ‘내가 만드는 봄꽃’ 체험 △신규회원과 도서 대출자에게 작은 화분을 나누어주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봄’ △원화 전시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반납과 함께 연체 사라지다’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기면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천교육도서관(관장 양재현)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4월 평생학습 주말 특강 ‘맛보는 세계여행, '과일모찌' 일본 요리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11월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 주말 특강은 어린이들이 세계 역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천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 어린이 도서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라별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20일 운영되는 이번 주말 특강은 요리 전문 강사로부터 음식과 관련된 일본 문화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일본요리인 과일 찹쌀떡을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다.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가족(1가족당 2인)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화정보원은 미래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길러 주고자 제1~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 춘천, 동해)를 통해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교육 분야의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학급)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오감을 자극하며 배우는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물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가족 및 주말체험교실에서는 학생과 가족, 동아리 등을 위하여 △골드버그 장치 △머그컵 디자인 △3D초콜릿프린터와 레이저 사격 △입체도형과 스트링아트 △수학 방탈출 △로봇과 함께하는 SW·AI △코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초등 창의융합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에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숙 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3월 26일 유아교육원 소회의실에서 9개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한극연극협회춘천시지부 △(사)한국미술협회춘천시지부 △악기야 놀자 △㈜화목토 환경예술 △꿈동이인형극 △림조형연구소 △함께자라기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바둑협회 △전통퓨전뮤직그룹 ‘The 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 유아교육원 및 9개 지역문화예술단체는 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유아 문화예술체험교육과 지역 인적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현숙 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산불의 최대 분수령이 될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총 9건의 대형산불 중 56%에 해당하는 5건이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했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와 식목 활동으로 입산객이 많아져 산불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논밭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도 도사리고 있다. 무엇보다 선거가 있는 짝수해에는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징크스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소각 행위를 엄정 단속한다. 야간 소각 방지를 위해 100여 명의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및 사업소 현원의 6분의 1이 산불 예방 활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시 공무원은 공동묘지 및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원 대응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김포시에서 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 연계 상황 등을 확인한다. 모의훈련은 28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각본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모의 훈련과 더불어 오는 4월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정도일보) 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또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 행정기관, 보건·복지 관련 기관, 자체 행사(정신건강의 날)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 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8일 서상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검사 ▲자가검진(우울 및 자살) ▲정신건강정보제공 ▲정신건강상담 등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정신 건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기(旣)발생지역인 4개 시군(횡성, 철원, 양구, 고성)의 소 105천두에 대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단, 접종지원반 지원 농가는 30일까지) 2주간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 그 외 14개 시군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육 규모가 50두 이상인 농가는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농장주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접종지원반을 편성해 접종을 돕는다. 또한, 백신접종 과정에서 부작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픈 소,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소, 출생 후 4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에 대한 접종을 유예하고, 구제역백신과 동시 접종 후 4주 이내(기존 2주)에 폐사‧부상‧유사산이 있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고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도 시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올바른 백신 접종요령을 준수할 것과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곤충(모기, 흡혈파리 등)이 농장 내 유입되지 않도록 출입 차량과 주변에 대한 방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는 우량 암소 유전자원의 발굴과 보급률 확대를 위해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정란 이식이란 우량 암소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여 다수의 고능력 송아지를 단기간에 생산하는 기술이다. 암소 한마리는 보통 1년에 1마리의 송아지를 낳고, 일생 동안 평균 3~5마리의 송아지를 출생한다. 우량 암소 발굴을 위해 고능력 암소 후보를 대상으로 유전체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120두의 공란우(수정란 제공 암소) 선정 및 수정란 600개 이상을 한우농가에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고능력 송아지들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혈통관리 및 능력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란 이식농가를 대상으로 수태율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개량은 좋은 암소 확보가 중요하다”며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강원자치도 우량암소 보급률을 확대하고 한우개량 촉진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79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 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1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8명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 내역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마당-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재산 변동 내역】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별 재산 신고액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 8,984만 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5,784만 원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179명 중 재산증가자는 93명(52%)이고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은 3월 26일 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경영 특강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개원 이래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삼성, 디자인경영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만든 이건희 전 회장의 디자인경영 철학과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정국현 고문은 2008년 삼성디자이너 최초로 삼성전자 부사장에 올랐으며, 이후 삼성디자인학교(SADI) 학장을 거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총감독과 경영단장을 역임했다. 최인숙 원장은 “과감한 디자인경영을 통해 굴지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삼성전자의 사례를 통해 강원의 디자인경영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직원들과 합심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디자인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재해복구 미준공 사업장에 대하여 도와 시군 합동 재해복구 점검반을 편성·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지는 ’22~’23년까지 미준공 사업장 총 274개소이며, 점검기간은 4월까지로 토지 보상, 행정절차 이행, 부진 사업장 역공정 계획 수립,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피계획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 27일에는 ’22년 대규모 피해를 입은 횡성군의 지방하천인 일리천과 이리천 재해복구 현장에 대하여 도 재난안전실장, 횡성군 건설과장, 공사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특별점검하고, 우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전재섭 재난안전실장은 “’22~’23년 미준공 재해복구사업장 중 소‧중규모사업은 금년도 연말까지, 대규모 사업장은 ’25년도 말까지 완료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4년 상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에서는 `22. 1.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및 `24. 1. 27일 적용대상 범위 확대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이 구성·운영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업무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방재협회 이사이자 안전방재 전문업체 ㈜어스 대표이사인 심우배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중대재해 현장사례 중심의 실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으로 도·시군 업무 관계자의 업무역량 향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예방의 전문화를 추진했으며, 도와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각 기관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효과적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KT 강북/강원광역본부와 3월 27일 도청 제2별관(4층 중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강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뜻을 다졌다. 도내 작은도서관은 2017년 183개소에서 시작하여, 2023년 말 247개소까지 늘어나 매년 증가 추세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지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나,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공립에 비해 사립 작은도서관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작은도서관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춘천시 스무숲 작은도서관 등 3곳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 결과, 인력 및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작은도서관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IT서포터즈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참여 학생들 역시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대상지역을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정선)으로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