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배곧청록태권도장이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후원품(라면 500여 봉지)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한 달간 진행한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힘을 합쳐 모아 왔다. 배곧청록태권도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일호 관장은 “후원품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생각해달라.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아이들이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해서 시작된 일이라 더욱 뜻깊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후원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자동에 있는 열린농원이 지난 26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240만 원 상당)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열린농원은 2021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챌린지에 참여해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한부모가정을 위해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줬다.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는 “26년째 군자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돌려줄지 고민이 많았다. 주변 이웃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 기부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열린농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3일 청소년마을방송 ‘[MIXID] 진짜 어른찾기(feat. 시의원)’를 ‘흥텐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지역구 의원인 김진영 의원과 9월 이건섭 의원에 이어 세 번째로 김수연 의원을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 주제는 ‘진짜 어른찾기’로, 서로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MC’ 3명의 청소년과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연 의원은 청소년미디어제작단 ‘MMC’의 단톡방에 몰래 숨어 들어가 어른이 아닌 것처럼 연기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고 채팅방을 통해서 대화를 나눈 김수연 의원은 자연스럽게 3명의 청소년과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김수연 의원은 “생각보다 청소년들이 목감동의 현황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청소년들의 목감동에 대한 애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 하는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의 2023년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 ‘스누콤(SNUComm)’이란,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 10개 중 하나로,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커뮤니티(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이다. 시흥시의 공교육 및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 운영인력이 천문, 뮤지컬, 특수체육, 코딩, 창의 등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음악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 1회 기초 음악이론과 벨칸토 성악 발성, 호흡지도 등을 통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합창ㆍ성악 교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3월 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30명이 8개월간 연습한 동요, 한국 가곡, 영화 OST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20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정도일보) 시흥시는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2024년 장애학생 교내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내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내환경 여건 등을 반영해, 대상자 선정 시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조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해당된다. 행동 평정,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ㆍ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모집 신청은 12월 28일부터 관할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장애학생 교내활동 지원 사업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 공감도시로서 장애ㆍ비장애 학생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정도일보) 시흥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가 담긴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방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가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 시는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0일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별빛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이 출연해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깊어 가는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0,000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여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하여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7개 공공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5개 관)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 22개(아동 20, 청소년 1, 성인 1)는 모두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한층 가깝게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초등 대상)은 ‘예술’을 주제로 5개 도서관(소래빛, 능곡, 대야, 목감, 장곡)에서 운영한다. 북 큐레이션을 체험하고, 독서 감상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등 독서를 한층 풍부한 경험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역사 '고려를 톺아보다' ▲초등입학 대비 '우리들은 1학년'▲그림책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 ▲북아트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고전 '생각의 힘을 기르는 고전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동부터 성인을 아우르는 연령대 중 특히 어린이(6~7세부터 초등 4~6학년)를 집중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영어 그림책 놀이’, ‘사계절 그림책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그림책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의 즐거움을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책 읽는 시민, 책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줄 ‘시민 북 큐레이터’를 오는 1월 2일 모집한다. 북 큐레이터는 책을 추천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 수집 및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에서 유래한다. 시민 북 큐레이터가 되면 배곧도서관 이용자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고, 독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 추천서(書): 북 큐레이션’을 이끌게 된다. 책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확대를 위해 부모와 자녀, 가족 단위로만 시민 북 큐레이터를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팀(가족)이 ‘시민 추천서(書) : 북 큐레이션’을 기획, 담당할 수 있도록 총 11팀을 모집한다. 월별 북 큐레이터는 정해진 규칙과 틀 없이 시민들의 자유로운 감성과 기획을 중심으로 성인 도서부터 유ㆍ아동도서까지 10권 내외의 도서를 추천한다. 또 추천 사유와 서평을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배곧도서관에 제출한다. 배곧도서관 사서는 매월 시민 북 큐레이터가 제출한 자료를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곧도서관 1층 로비 별도 공간에 전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북 큐레이터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
(정도일보) 시흥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자 1, 2교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7천만 원을 교부받아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인 군자 1,2교는 지난 1988년에 준공돼 35년간 공용된 교량이다. 지난 4월 시행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 교량 포장 소성변형 및 파손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벽체 표면보수 144㎡, 신축이음장치 교체 70m 등을 통해 교량 성능을 확보하고, 교량의 차량 주행성과 구조물 내구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을 지속해서 보수해 차량 주행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가정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출산 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방안으로, 출산하는 전 가정에 시흥시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현재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둘째ㆍ셋째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및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2023년 11월 및 12월 중에 공포되면서,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영아의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모 또는 부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영아를 출생 신고한 사람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제2조제3호의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제10조 제2호에 따른 체류자격을 갖춘 산모가 해당된다.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황소화로육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념갈비 100kg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소화로육가는 7년째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가게로, 이날 전달된 양념갈비는 관내 경로당(18곳), 능소화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황소화로육가 관계자는 “올해도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후원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돼지갈비는 관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단체와 기관, 개인으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성탄을 맞아 산타 데이 행사를 추진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정도일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첫 임시회의를 열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7월 분동 후 준비과정을 거쳐 거북섬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총 25명(남 8명, 여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거북섬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첫 회의인 만큼, 위원들은 거북섬동 주민자치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원희정 위원, 부회장 한명희 위원, 이정이 위원, 감사 백영옥 위원, 유기철 위원, 사무국장 한상철 위원, 회계 김미란 위원을 선임 했다. 이후 1월에 열릴 주민자치회 출범식에 대해 논의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월 출범식을 열고, 마을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등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1기 회장으로 선출된 원희정 회장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이제 첫걸음을 시작하는 만큼, 위원들과 함께 거북섬동의 마을 현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맞춤형 사업을
(정도일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시흥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가공 개발 기술 3건에 대해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연근 및 연잎을 함유한 빵류 제조방법, 버섯을 함유한 쿠키 제조 방법 및 꿀 화분을 함유한 분말음료 제조 방법 등 올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해 얻은 기술성과를 담았다. 이는 관내 농업인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로 빵류, 쿠키류, 음료류의 지역특산물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본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시흥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1일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ㆍ표준주택에 대한 의견 청취와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 산정에 따른 가격 적정성 심의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장을 비롯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1명, 감정평가사 4명 및 한국부동산원 담당자 2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 1,415필지, 표준주택 497호 및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 결정에 대해 부동산 거래와 가격 현실화율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객관적이고 내실 있게 심의했다. 이날 회의로 심의안건 제1호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에 대한 의견 청취, 제2호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 종료시점지가 결정에 관한 사항, 제3호 2024년도 표준주택가격에 대한 의견 청취에 대해 심의한 결과 전원 가결됐다. 표준지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부과 기준 및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2024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