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인창 대원지구(칸타빌) 입주민들이 준공 전인 어린이공원의 우선 개방을 요구했으나 지연되고 있어 각종 오해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 대원건설 관계자, 대원칸타빌 입주민대표 등 24명이 대원칸타빌 단지 내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원 경위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고 전했다. 해당 공원은 지난 4월경 공사가 완료됐으나, 개방이 즉시 이뤄지지 않자 입주민이나 인창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개방에 대한 요구와 문의가 지속해서 있었다. 입주자들의 계속되는 민원에도 개방 요구가 반영되지 않자 구리시가 의도적으로 공원개방을 미루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퍼졌고, 주민들은 공원개방 지연의 원인이 구리시에 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접수하는 등 구리시에 불만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는 시공사에 조속한 공원 준공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시공사가 기부채납할 어린이공원의 사업부지 2필지를 아직 매입하지 못해 준공신청을 못했고, 안전사고 및 시설물유지관리 부재 등으로 준공 전 공원 개방은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2018년 ~ 2023년도) 수료생 대상으로, 사업초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창업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2023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ESG 관련 환경 및 자원순환 등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주체들을 발굴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모집은 오는 8월 2일까지며,1차 서류심사 → 2차 사업계획서 발표 → 최종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3명(팀)에게는 사업모델 제품개발비와 역량강화 및 홍보 마케팅비로 각 5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팀당 2회)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ESG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2회차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회차에 이어 열린 이날 2회차 교육은 류병열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효율적인 정원조성을 위한 화단의 종류와 특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류 교수는 이론과 함께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2020년 정원 조성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모여 ‘1기 시민정원사’로 시작됐다. 이후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등 모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및 범죄우발지역 등을 발굴하여 정원으로 조성하는 등 공동체문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정원단이 손수 조성하여 가꾸어 온 정원들이 구리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구리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밀집 지역인 구리전통시장에서 남녀 청소년쉼터 등 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쉼터 연합 아웃리치’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OUT-REACH)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구호 지원 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이며, 구리시 남녀 청소년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청소년 안전망팀)와 청소년재단(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구리경찰서(여성청소년계) 등 13명이 참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방학을 계기로 위기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쉼터는 가출 및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해 범죄예방, 생활 보장 및 정서적 지지와 심리상담 등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9세~24세의 위기 청소년은 구리시 남자중장기 청소년 쉼터 또는 구리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전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교육강사단을 대상으로 ‘2023년도 환경교육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물종의 다양성, 탄소중립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별실습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이 유아·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이론 보다는 체험과 토론 중심의 활동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 스스로가 일상에서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구리시의 하반기 환경교육 운영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환경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환경에 대한 비전은 구리시민이 건강한 지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정도일보)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21명은 이날 수해를 입은 작물을 걷어내고 침수 잔해물 등을 제거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정용득 단장은 “방재단의 이번 지원 활동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괴산군 자율방재단 안영광 단장은 “구리시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해 지원해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구리시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이동해 수해 복구작업에 나선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온열질환을 조심하시고 복구작업 중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피해복구 작업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교문1동 기간단체 임원과 회원 등 30명이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기간단체들의 요청으로 관내에 있는 국가중요시설을 바로 알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하공동 비축기지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저장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영훈 지사장은 “우리 공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신 교문1동장님 이하 기간단체 회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석유 수급의 안정을 꾀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후원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석유공사 구리지사에서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국가보안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까지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1981년 7월 개소했으며, 매해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7월 18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같이의 가치 ▲공동체의 비극과 딜레마 ▲사회적 기업과 마을 공동체 ▲공익활동가 DNA 등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26명의 예비 공익활동가가 배출됐다. 수료자들은 “공익활동가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내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역량을 지역 곳곳에서 발휘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익활동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세상을 바꾸는 발견 ▲가치 실현을 위한 계획 ▲사업 전략 수립 등 공익활동가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강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구리시 새마을회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충남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리시새마을회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등 관내 9개 단체 회원 총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우에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썩은 작물을 치우고 비닐을 걷어냈으며 둔치의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른 시일 안에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길 바라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공주시 수재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수해를 입은 공주시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7일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간담회 및 1차 보수교육을 운영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실시하여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고독감을 감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다. 먼저,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소감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후 1차 보수교육으로 구리시보건소 박현정 팀장과 박준선 주무관의 노년기 건강관리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노년기의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교육을 잘 받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목소리와 관심을 전해주는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보수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7월 2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공직의 가치와 윤리적 책임을 중시하며,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을 통해 고위직 지방공무원들이 더 높은 수준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청렴연수원 강승구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이해’란 주제로 ▲이해충돌 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강의했다. 특히 지방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인 갈등과 유혹에 대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를 구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에 대하여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1부서 1청렴 ▲민·관 청렴실천협약 ▲청렴해피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구리따사모,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새마을회,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재향군인회,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비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을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은 무더위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부는 찜통을 방불케할 정도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현장에서 보니 비 피해가 생각보다 커서 무척 마음이 아팠다.”라며, “많은 이들이 힘을 보탠 만큼 이재민들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새벽부터 먼 거리를 이동해 수해복구 활동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비로 인한 피해로
(정도일보) 구리시는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방과 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버스베이 등 총 12개소의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승하차 공간’설치가 가능한 지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그리고 관할 경찰서와 초등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갈매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승하차 공간인 버스베이 2개소와 도막포장 10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승하차 구역’은 교통안전표지로만 안내하고 있어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차량 정체를 유발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어린이 승하차 공간이 새롭게 설치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는 물론 차량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어린이 승하차 공간 조성을 통해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통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사고를
(정도일보) 구리시는 7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 구리시 마을활동가 심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구리시 마을활동가 심화 교육’은 시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평생학습사업 모델을 만들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7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교육은 ‘우리는 구리시 평생학습 매니저’라는 주제 하에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활동가의 역할 이해와 일의 의미와 가치 ▲평생학습 트렌드 ▲퍼실리테이션 스킬 UP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장을 받은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시민들의 학습매니저로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도와주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로서 역량과 전문성이 향상됨은 물론, 시민이 스스로 기획자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모델을 만들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매니저들이 탄생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정도일보) 구리시는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주관으로 야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 등 6개소의 탈의실과 화장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2회 구리전통시장과 장자호수공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역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내 물놀이장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안전한 구리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