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7일 하반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하반기 장터는 7일 개장해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1회 진행된 상반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약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반찬 및 채소를 소포장하여 1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한다. 개장 첫 주말인 이번 주에는 샤인 머스캣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에코페이퍼 팔찌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샤인 머스캣 탕후루 무료 나눔 행사도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회의에서는 북한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815 통일 독트린 활성화 방향 및 국론 결집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고 2024년 하반기 고창군협의회 사업을 논의했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21기 자문위원들의 노력으로 고창군협의회의 통일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생명사랑주간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구조 백구’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 유구전통시장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일장을 맞은 유구전통시장에서 공주시보건소, 생명존중협의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하고 자살에 대한 낙인을 없애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우울감 검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오는 10일 출퇴근길 가두캠페인 진행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교차로에서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백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출퇴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담전화 109번을 적극
(정도일보) 고창농촌개발대학 총학생회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촌개발대학 제20기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고창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재숙 농촌개발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자 수익금 전체를 기부해준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학생회장은 “우리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가 고창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돈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 박용철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사료 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으로 자금을 배정받고 대출을 실행한 축산농가로, 대출금리 1.8% 중 0.4%를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28일까지 농가별 신청서와 대출 실적 증빙서류를 확인해 최종 접수를 완료한 결과, 지원자 478농가 중 397농가가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2024년도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인 428농가에 대해서는 2025년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자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한국나눔연맹이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한국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1000포(10kg), 라면 1000상자, 초코파이 1000상자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과 시는 2021년 설 맞이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은 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 임정희 부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지난 3일 청남면 왕진리 일원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의장, 김구원 청양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남면 왕진리 일원 28,300㎡(8,570평)에 16억 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중․상급 수준의 경기장으로 코스 공략에 재미가 있고, 금강을 품고 있어 경치가 수려한 것이 장점이다. 향후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절차를 거쳐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개장한 금강변 파크골프장과 함께 구)구봉광산 부지 일원에 조성 중인 전국 최대규모 충남도립파크골프장(108홀)까지 완공될 경우 청양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방문과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등을 연계해 청양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부터 특별기획전시 ‘거장들의 하모니-한국화, 살아 숨 쉬다’의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조명하고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화가 지닌 정신성과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 전통 회화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기운생동’이라는 전통 사상을 주제로 한국화가 단순한 외형 묘사를 넘어서 내면의 정신성을 어떻게 담아왔는지를 탐구한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한국미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근대 격동의 시대 속에서 한국 고유성을 확립한 14인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범, 변관식, 김은호, 허백련 등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3개의 전시실에서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다.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한 1전시실, 채색의 아름다움을 조명한 2전시실, 현대적 변용을 주제로 한국화의 정체성과 현대의 연결점을 탐색하는 3전시실로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공생공존’과 ‘내
(정도일보)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양군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 도모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와 이천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년도'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 30여 명과 군 관계자 2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24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을 입상한 자치회인 남양주시 진접읍과 이천시 중리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배우고 이를 참고하여 청양군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에 녹여내고자 했다. 배상옥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우리군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양군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
(정도일보) 정읍 톡톡밴드 회원들이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 125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일 골프존파크 수성국제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시청 직원들과 톡톡밴드 이정하 운영자가 참석했다. 이정하 운영자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정읍톡톡밴드는 2015년부터 정읍 시민들의 소통 창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추석 명절에 청양군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1,068㎡ 부지와 묘지 528여 기에 대한 예초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주변 정비 등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묘역 보수, 봉안당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주변 환경 정비도 실시해 쾌적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조상을 뵙는 추모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모공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모공원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와 도내의 5개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며, 해피드림의 빵류, 더팩토리의 사무용지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총 40여 종의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제품들은 모두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구성됐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시민 여러분의 따듯한 시선과 적극적인 응원을 바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 이상) 달성을 목표로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청양군의 지난 3일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및 농촌진흥청 미래농업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농업인을 배출한 농업인 대표교육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입학생 43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1차 현장교육(케이팜 농업박람회)에 이은 2차 현장교육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강화와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응급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하고 군민의 진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20개소 및 약국 11개소를'문 여는 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원 및 약국'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및 청양군 홈페이지,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양군보건의료원 당직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