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고단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경제 상황만큼이나 우리시를 둘러싼 재정 여건 또한 녹록하지 않습니다. 세입증가에 따른 예산규모의 확장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세출 가용재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으며, 세출구조를 일시에 조정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서울대 부지 환매권 소송과 120억원 가까운 기준인건비 초과 등 재정적으로 부담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으니, 참으로 마음이 저려옵니다.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보입니다. 머지않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이고,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한 예산의 결과물이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정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야 합니다. 친애하는 오산 시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포춘트레이딩 포춘면세점 평택지점에서는 지난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방문하여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인 클렌징 패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포춘트레이딩 포춘면세점 평택지점 강인식 이사와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연말 인사를 나눴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평택 관내 청소년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인식 이사는 “지역사회에 함께 지내는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면세점 선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회복중이지만 지역 사회 이웃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포춘면세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포춘면세점의 마음을 전달받아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나눠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포춘트레이딩 포춘면세점 평택지점은 지난 2019년 평택항 면세점으로 선정되어 평택항 출국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30일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 시행과 함께 2023년 1월 1일자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연제찬 실장을, 도시주택실장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경제투자실장에 이희준 용인부시장을,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최병갑 실장 직무대리를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4명 모두를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 또한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윤성진 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임순택 국장 직무대리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황학용 국장을 배치함으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도는 시군 부단체장으로 ▲용인부시장 류광열 ▲성남부시장 이진찬 ▲부천부시장 송재환 ▲안양부시장 장영근 ▲김포부시장 엄진섭 ▲파주부시장 김진기 ▲오산부시장 강현도 ▲과천부시장 하승진을 전출 인사발령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지산동 소재 프리퍼 카페에서 2022년 12월 30일 새해맞이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떡 500kg을 기탁했다. 프리퍼 카페에서는 “새해맞이 떡국떡 기부로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대규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지난번 백미 기부에 이어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떡국떡은 송탄출장소 관할 면, 동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의 난방유 지원을 위한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 15가구에 총 525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위원들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주유상품권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임경선 위원장은 “항상 함께해주시는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암리 소재 새빛요한의 집에서 시각 장애인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장을 보고 재료 손질을 해 짜장면 100인분을 직접 만들었다. 원삼면 주민자치회 색소폰동호회와 클랑로타리합창단도 함께 참여해 식사 전에 색소폰 연주와 합창으로 깜짝 공연을 선물했다. 임병권 위원장은 “평소 외식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지역의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원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문화재청은 1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과장급 임용·전보 문화재활용국 문화유산협력팀장 서기관 김재일(金在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육운영과장 서기관 김응례(金應禮)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서기관 이상민(李相珉)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장 서기관 권오현(權悟賢) 국립문화재연구원 디지털문화재연구정보팀장 학예연구관 오춘영(吳春泳)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최인화(崔仁華)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학예연구관 박종서(朴鍾瑞)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우리은혜교회에서는 30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남기동 우리은혜교회 대표 목사는“항상 어떻게 하면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지 성도님들과 고민한다”며“교회 성도님들의 소중한 헌금이 부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시는데 올해도 내년을 맞이해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금액이 꼭 적합한 대상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30일,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임영환 회장(24향기 익스프레스 대표)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이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계획에 없던 이사를 하게 되어 난처하게 된 상황에서 임영환 회장이 선뜻 나서 무료 포장이사를 통해 나눔을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대상자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아낌없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초 무료이사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영환 회장은 “우리 동 주민을 돕는 일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했을 뿐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나서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분에게 전달해달라며 수동 휠체어 5대(1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전달받은 휠체어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자는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생전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남기셨고,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그 뜻을 제가 대신해 실천에 옮기게 됐다. 다리가 불편하셨던 어머니께서 휠체어를 사용하셨는데, 비용이 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증한 이 휠체어가 다리가 불편한 분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누군가의 불편한 생활에 소중한 선물이 되어줄 기탁자님의 선행에 매우 감사드린다. 휠체어 바퀴가 잘 굴러가듯이 화서1동이 다정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 계층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관내 기업인 경기엔지니어링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원섭 경기엔지니어링 대표는 연말연시 이웃나눔을 위해 기부의사를 표명한 뒤 지난 12일 사업장을 방문한 매산동 맞춤형복지팀장에게 성금 기부 서약서를 전달했다. 2022년 설 명절 때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떡국과 송편’ 84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던 이원섭 대표는 특히 자라는 아이들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됐으며 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매산동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한부모가족 15세대, 사례관리대상자 35세대 등 총 50세대에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엔지니어링(주)은 수원시청, 화천군청, 유니세프, 유진벨 재단, 군서초등학교 등에도 지금까지 총 1억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1990년대 회사 창립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산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기엔지니어링은 건축, 전기, 통신, 소방, 설비설계 및 감리를 수행하는 회사로 7개가 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2년 12월 29일 용인시에 소재한 더라이프지구촌교회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기장판 20개, 겨울이불 14채(총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받았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을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기업인협의회인 ‘기경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순목 기경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12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1991년 결성된 기경회는 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거래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현재 20개 기업 경영자가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후원, 봉사 활동, 행복캄(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후원 단체)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경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종로구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2024년 4월까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원서동 16)에서 재개관 3주년 기념전시 '모던을 터치하다, 고희동: 근대회화의 선구자'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근대회화 선구자로 꼽히는 ‘춘곡 고희동’의 화업을 되돌아보기 위해 그의 다양한 동서양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 전통에서 근대로 한국미술의 새 장을 연 고희동 화백을 조명하고 구립미술관 재개관 이후 수집한 신규 소장품 6점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은 화백이 1918년 원서동 16번지에 직접 설계하고 41년 간 거주했던 근대식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인 동시에 대일항쟁기 주거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됐으며,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으며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옥 내부를 6개 전시실로 구성해 고희동의 생애를 담은 관련 영상, 고희동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및 다수 소품을 전시한다. 또 가옥의 아름다운 마당을 활용해 음악회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공무직근로자, 청원경찰 등 우수직원 1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신규 임용된 공무직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직원 4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성실한 업무 태도로 모범이 되는 2022년 우수 공무직근로자와 청원경찰 25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청 3층 비전홀에서 열린 표창 및 임명장 수여식에는 대상자 53명이 참석했다. 신규 임명장을 받은 직원들은 환경미화원(19명), 청사관리원(4명), 행정사무원(7명), 청원경찰(1명) 등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표창을 받으신 분들과 새로 임용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큰 기대를 건다"며 "용인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마음이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행정의 주체가 되어 시장인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시며,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셨으면 한다"며 "모두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