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처인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서비스 품질 기준을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는 노인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3787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있는 2461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자체 사업인 ‘AI 비대면 돌봄서비스 용인실버케어 순이’를 제공해 노인 돌봄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지와 처인노인복지관의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한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인돌봄서비스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경기 남북부의 중점관리하천의 관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 마북천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EM 흙공 던지기, 주민 대상 환경 캠페인, 오수 유입 모니터링 활동 등을 이어왔다. 이 활동이 주민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어 내년에는 활동 프로그램을 확장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천 상류이기도 한 우리 마을의 하천인 마북천을 깨끗하게 가꾸면서 보람도 느끼고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하천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7개 주민 단체, KCC 중앙연구소·현대모비스 관계자, 주민들께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기흥도서관이 원하는 책의 글귀를 옮겨적는 ‘필사(筆寫)적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책과 함께 차분히 즐기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과 2층 제1종합 자료실, 3층 제2종합 자료실에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편지지와 펜을 비치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나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와 취업’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도서관은 올 한해 ‘MBTI로 알아보는 청소년 진로와 소통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강연’, ‘청소년을 위한 진로 글쓰기 코칭’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노후 청소차 89대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대형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년 전 부착한 스티커가 낡고 훼손돼 시민들에게 친근한 시의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려는 것이다. 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차량 89대에 새로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해 이번 주부터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조아용으로 단장한 쓰레기 수거 차량들이 새로운 이미지로 시민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차량이 시 곳곳을 누비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 농업인은 물론이고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귀농인, 여성 및 고령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운전 및 작동 실습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농업기계 사용 경험이 적거나 처음 사용하는 이들이 농업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기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힘든 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461 일대 시유지 3426㎡에 전문실습장을 만들고, 7월 이후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논 상태인 이 시유지를 농업기계 작동 실습에 편리하게 성토하고 농업기계별 작업 실습장과 주행연습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트랙터와 구굴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 파쇄기 등 보유 중인 5종 7대의 장비로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구체적 교육 일정은 실습장 조성이 진행되는 것에 맞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인이나 귀농인이 비싼 농업기계를 직접 사지 않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기계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입점으로 장보기가 더 편리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다양한 식재료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배달받는 것이다. 떡, 강정, 반찬, 정육 등 용인중앙시장 내 13개 점포의 282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주문한 물품은 용인중앙시장 반경 3km에 한해 평일 오후 5시에 배송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 구축비 명목으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을 통해 젊은 청년층으로까지 고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는 올해 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지역 내 학교 환경 개선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관계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살 정도“라며 ”이상일 시장의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교육지원청 가족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통을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과 용인교육지원청의 캐릭터인 ’미르아이‘를 함께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교육청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 여건을 마련해 교육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캐릭터 콜라보 활동 역시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김 교육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계획이 확정된 ’반도체 하이테크 신도시‘가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기흥구 신갈동 469-2 일원에 새로 조성한 신갈시외버스 스마트정류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신갈시외버스정류장은 용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전국 각지로 향하는 21개 노선의 시외버스‧고속버스와 공항버스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 진입하기 전 정차하는 곳으로 기흥‧수지 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임시정류장 형태의 이곳엔 눈, 비가 오거나 폭염, 한파에 대비할 휴게공간이 마땅치 않아 버스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해결책을 강구해온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을 투입해 이곳에 스마트정류장을 마련했다. 시는 가로 6m의 밀폐형 휴게공간인 이곳에 냉난방시설과 온열의자, UV공기살균기, 휴대폰 무선 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공기청정 살균기로 걸러낼 수 있으며 AI와 IOT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내용과 편집을 대폭 개편해서 발간하는 월간 ‘용인소식’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연말을 맞아 '용인소식' 시민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1%(277명 중 269명)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아주 만족한다’고 한 응답자도 85.6%(237명)나 됐다. 불만족을 표시한 응답자는 5명이다. 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17일간 '용인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가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것은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소개하는 ‘커버스토리’였고,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이 상당히 높았다. “매번 챙겨 읽지 못했는데 이번 커버스토리에 관심이 가서 정독했습니다. 기사의 문장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독자와 함께’ 글도 좋았습니다.” “커버스토리 기사가 아주 좋습니다. 알찬 내용, 뛰어난 취재력과 문장력, 알기 쉬운 표현이 눈길을 끕니다. 특정한 시점에 커버스토리 기사 묶음집을 펴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집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확 달라진 '용인소식'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같은 글 외에 구독 후기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도심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인 ‘영덕도서관’이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도서관은 시 최초 민간공원특례로 조성된 기흥구 영덕동 영덕숲자림터근린공원 내에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07㎡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전 층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지상 3층에는 인근 공동주택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옥상쉼터가 있다. 약 2만여권의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2층 다목적실은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힐링 라운지로 운영한다. 사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여행/지리’가 선정됐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알려진 용인특례시에 오늘 19번째 시립 공공도서관인 영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됐다”며 “독서를 좋아하는 용인시민들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시에서 계속 노력할테니 시민들께서 영덕도서관을 자주 이
(정도일보)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21일 2023년 한 해간 공사의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과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 단위로 이행한 33개 주요 연간 ESG 경영활동에 관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등 부패방지와 인권경영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독거노인 돌봄 등 공적 책임이행, 친환경 조치 및 보상민원 편의 개선과 같은 시민체감형 사업 수행 등 다방면의 ESG 활동을 펼쳤다. 특히 ▲paperless 근무환경 조성, ▲소상공인 상생결제 지급 확대, ▲용인평온의숲 민관협력 공영장례서비스 등은 공사 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사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은“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활동 요소”라며“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2021년 9월 노사 합동 ESG경영 선포식을 갖는 등 조직문화 환기
(정도일보)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대학, 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RISE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주요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연합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 크리스마스’ 사업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루 동안 ‘산타’가 된 봉사자들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반딧불이문화학교 주간보호사업 장애아동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준화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 대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며 “더 많은 아동들이 꿈을 펼치고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 소재 아름다운 성산교회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 이상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 금액을 기부한 기관‧단체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정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도 포함된다. 아름다운 성산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박순구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아름다운 성산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단체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친환경 먹거리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오호영)가 사단법인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처인구 유방동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상기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이를 위한 신도시도 건설되면 용인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학교도 들어서 인구가 수만명 늘어나게 된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친환경 농산물 소비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뿐만아니라 친환경농산물도 특화된 도시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회원 농가들도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큰 틀 아래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친환경농업인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