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2일 취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류 신임 제1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류 신임 제1부시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공공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당시 최연소로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외교부 주 로스엔젤레스 대한민국총영사관 LA총영사,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경제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경제,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해 정책 기획력ㆍ판단력ㆍ정무 감각을 두루 갖춘 경제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시 반도체 산업에 정통하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발전 잠재력이 높은 용인특례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칸막이와 벽을 허물고, 마음을 허물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의정부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3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교육과정국장, 미래교육국장, 운영지원과장, 대변인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안중읍 삼정1리에 위치한 삼정정미소에서는 지난 12월 30일, 연말연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백미(정승쌀) 10㎏ 4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삼정정미소 이미경 대표와 정정호 님은 “읍내 소외되신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해당 백미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삼정정미소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정승쌀)는 삼정정미소에서 20년 전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계약 재배한 쌀을 원칙으로 만들고 있으며 2022년 농업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9시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안보단체장,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올해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흑토끼 해”라며, “우리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2022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하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건수와 처리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분야 등 3개로 나눠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장선 시장은 수상에 대한 칭찬과 업무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처리한 부서 및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를 유도하고, 시민들께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前)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소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2월 29일, 세류동 소재 수성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40포를 전달하기 위해 세류3동에 방문했다. 수성교회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수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27대 군위군 부군수로 이상현 지방 서기관이 1일 취임했다. 이상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군위군을 떠난 지 6년 만에 다시 인사드려 반갑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것에 대 해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주요 현안을 잘 살펴 당당하게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갔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상현 부군수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1년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군위군에 전출을 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환경산림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을 맡은 후 다시 2018년 경북도로 전입하여 2021년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을 역임했다.
(정도일보) 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오영대 예비역 육군준장을 2023년 1월 2일부로 신규 임용했다. 오영대 신임 인사기획관은 육사 44기로 임관하여 육군 특전사 참모장, 육군 1군사령부 인사처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통제과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한 인사전문가로, 인사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겸비했다. 신임 인사기획관은 인사제도와 운영 분야에 정통하여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한 우수인재 선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022년 12월 30일 주식회사 태웅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 35채(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태웅은 금번 겨울이불 전달 이외에도 11월 백미 20kg 28포 가량을 어려운 지동 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기업이다. 특히 주식회사 김선욱 태웅 대표는 많은 기부를 하고 있지만 항상 뒤에서 조용히 지원을 하는 등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겨울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중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란 지동장은 “추운 겨울마다 항상 발벗고 나서주는 태웅과 같은 기업 덕분에 지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화서2동에 소재한 수원성감리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임일우 수원성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느 해보다 눈이 자주 내리는 데다경제적으로 힘든 때인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연말뿐 아니라 상시적으로 후원을 지속하며 꽃뫼마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수원성감리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정을 갖고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 계묘년(癸卯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경기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경기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한 지 6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취임 후 지난해까지는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자율, 균형, 미래’의 정책 기조 위에 교육 현안을 살피면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설계하고 기초를 놓는 소중한 기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그동안 준비한 내용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실행하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학교 교육의 변화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학교의 자율 예산을 확대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찾고 학교마다 다양한 교육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생각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IB 교육 프로그램, 인격 형성 시기에 맞춘 인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성금 1000만원 기탁, 지난 달 28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다보스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처인구에 기탁했다. 양 이사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다보스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병원은 지난 추석에도 30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구에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원삼면 죽능리 소재 포장용기 생산업체인 ㈜아이팩피앤디도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용인시를 만드는 데 소중한 자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층 아동의 빵 지원을 위해 베이커리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성시에 위치한 라크드미엘과 일리에콩브레와 매월 빵을 나누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 1~2회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2곳과 아동 생활시설인 그룹홈 2곳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베이커리카페 언톨드_UNTOLD와 협약을 체결, 언톨드에서는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빵을 전달받은 김영숙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빵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도 너무 맛있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백진우 일리에콩브레 대표는 “카페의 빵이 이동읍 지역 내 어려운 아동에게 보탬이 된다니 절로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김제영 기자]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시민의 뜻에 따라 당선된 32명의 의원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면서 ‘바람직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개원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두 번의 정례회와 세 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60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두 차례의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시의 살림살이를 살피고,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