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장 송미희입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푸른 용의 기운처럼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내는 힘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2023년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때때로 어려운 일들도 곁에 있는 여러분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고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주셔서 시흥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전력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16명의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 모두는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시민 삶에 밀접한 조례 제·개정,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려 다양한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입법기관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시와 동반자적 관계로 시흥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더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과 안돈의 의원이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가 진행한 제9대 시흥시의회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023년 시흥시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송미희 의원과 안돈의 의원은 12월 29일 각 의원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시흥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남일우 지부장으로부터 으뜸 시의원 선정패를 받았다. 특히 3회 연속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된 송미희 의원은 성실성과 합리성, 청렴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의회와 집행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안돈의 의원은 행정 감시와 개혁성, 합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선정패와 함께 시의회가 잘하고 있는 모범 사례, 개선 요구사항, 건의 사항 등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자료를 전달받았다. 두 의원은 “으뜸 시의원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집행부에서 받은 여러 의견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16명 시의원 모두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시대 지역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등 혁신 사례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개최했다. 공사는 ▲선진적 안전보건경영체계의 구축 ▲노사 상생 협력적 안전 예방활동 ▲CEO·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활동 ▲사내외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활동 등 안전 최우선의 경영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혁신 경영과 안전한 근무처, 더 나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지방자치단체다. 특히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방자치단체에만 부여되는 보다 발전되고 고도화된 자격이다. 지난 4년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에 관한 이행 실적과 향후 4개년 계획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규 인증보다 까다로운 기준과 요구사항을 적용받는다. 2019년 4월에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이로써 경기도에서 5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25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시흥시 출생미등록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등을 마련하며 지난 4년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이 직접 시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기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확대 구성했고, 아동정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2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서 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부실공사 의혹을 규명하고 부적절한 부분을 시정·개선하여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선옥,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의원으로 하수관로정비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특위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기관에 2015년도, 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자료 7건을 2024년 1월 12일까지 제출하고 관련 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하수관로정비 특위가 요구한 주요 서류제출 목록을 살펴보면 ▲2015년도·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계획서 ▲최초계약서 ▲변경계획서 ▲작업일지 ▲시행사 및 하청업체 관련 정보 ▲사업구간 준공 CCTV 등 영상·사진자료 등으로 특위는 1월 19일 제3차 회의에서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과 하수관리과장으로부터 관련 사항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월곶동에 있는 용인대 성호 태권도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권도장 원생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600봉을 전달했다. 용인대 성호 태권도장은 매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수 관장은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만 배우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태권도장 관장의 깊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정(情) 담은 수제만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들고 포장한 만두를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 인사도 나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면서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변의 소외계층을 잘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정 릴레이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푸른솔농원이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푸른솔농원은 조경시설물 공사 및 유지관리 업체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광남 대표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에는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에서 라면 6상자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비영리단체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맘카페다. 여현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8일에는 장곡동 용연가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0kg 백미 3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 릴레이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용연가든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백미 후원을 지속해 왔다. 김광태 대표는
(정도일보) 정왕본동에 연말 맞이 후원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정왕본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1년간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관내 165개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는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작년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저금통’ 기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호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 주거지역으로 전출입이 잦고 1인 가구가 많아 주거 취약 가구가 유난히 밀집된 지역이다”라며 “지속적인 후원금 전달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회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밀접하게 대면하는 시화부동산중개업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왕본동 이웃 나눔 실천 모임인 ‘봉우
(정도일보)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자 신천동 침수 취약 반지하 세대와 재난 취약 지역 등 관련 정보를 담은 ‘신천동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재난안전지도에는 신천동의 침수 취약 반지하 세대, 침수 및 설해 취약지역과 그늘막, 제설함 등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재난안전지도는 신천동 전체 관내도를 포함하고, 통별로 세부적으로 3~4통씩 묶어 표시함으로써 전체적인 재난 관련 현황과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책자 형태로 만들어 휴대성까지 고려해 제작됐다. 신천동은 직원 및 관계 단체에 재난안전지도를 공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재난 상황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데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 재난안전지도를 기반으로 침수 취약 반지하 세대 및 침수취약지역, 설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응급 복구 업무를 하는 데 적극 활용해 좀 더 안전한 신천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 구성과 사업 확대’와 관련해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흥시와 수행기관 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과 수행기관 대표들의 사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 5개 기관이다. 시는 2024년에 79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6,0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신노년 세대에
(정도일보) 시흥시소래빛도서관에서 2012년부터 위탁 운영 중인 라온도서관은 ‘멀티미디어 이동형 버스도서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영ㆍ유아 기관과 도서관에 오기 힘든 초등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 등 정보 소외계층을 찾아가고 있다. 라온도서관은 올 한 해 1천여 개 기관, 2만 2천 명이 이용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온도서관 내부에는 시청각 기기, 도서ㆍ비도서(DVD, 전자책 등) 열람 코너를 갖추고 있어 멀티미디어 이용을 편리하게 돕는다. 시설 체험과 함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책 주제와 관련한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에 찾아가지 않고도 이동형 버스 안에서 도서관 체험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라온도서관 차량은 현재 2대를 운영 중인데, 1호 차량의 외관을 기존 로보카 폴리에서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아이들의 지역에 대한 호감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도서관 운영 관계자는 “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귀엽고 친
(정도일보)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에 이어 내년 1월부터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이어간다. 지난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시와 협약을 맺은 희망의원(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완규)은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1등급~4등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정기 방문 의료서비스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84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해 총 371회의 방문 진료와 930여 회의 방문간호를 제공받고, 미용 봉사와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자원까지 연계됐다. 이번 2024년 시범사업은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총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7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희망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사업을 이어간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 내에서 의료, 간호, 돌봄서비스 등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3년 하반기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한 1개 우수 부서와 직원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처리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우수 부서 및 직원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민원 처리 단축 우수 부서에는 농업정책과가 선정됐고, 우수 직원은 여성보육과 박지명 주무관, 노인복지과 권가민 주무관, 동물축산과 황재민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했다. 올해 하반기(6월~11월)에 접수 및 처리된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은 총 21,866건이며, 단축률은 58.81%로 집계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신속ㆍ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및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돌봄SOS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시흥시-서비스 제공기관(38곳) 간 업무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의 5대 중장기 돌봄연계(▲안부확인 ▲돌봄제도▲긴급지원 ▲건강지원 ▲사례관리)에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외출활동 동행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방문의료(간호)서비스(가정전문간호사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 ▲심리상담)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시민들의 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