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청양군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제관광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이 후원하는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다. 군은 ▲‘청양 고추愛(사랑 애) 美(아름다울 미)치다 구기자愛(사랑 애) 味(맛 미)치다’ 라는 슬로건의 청양군 대표 축제'제25회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새로운 관광BI에 걸맞게 이색적인 체험들로 올여름 여행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청양투어패스'▲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한창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중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등 다양한 매력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광캐릭터 청양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청양의 매력을 선보였다. 부스 방문객 대상 이벤트에서는 귀여운 청양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볼펜, 포스트잇, 키링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양군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편의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5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관내 설치율 50% 미만 건물 16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란 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 변경된 건물로 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이 대상 시설이며,'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했는지 조사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장애인복지팀장, 시설담당자, 청양군 편의시설증진 기술지원센터 직원을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건물주에게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안내와 설명 그리고 설치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정도일보) 청양군은 중간지원조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대학과 관련해 지난 20일 마을대학 교육생 20명과 함께 부여군 일원으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마을대학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선진사례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미래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모범사례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지는 △송정그림책마을 (이선정 사무장)과 △정동영농조합법인(권해중 사무장)으로 교육생들은 우수 사례를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 송정그림책마을은 23명의 주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펴냈고, 작가가 직접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결속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하며 평균나이 80세인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사업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동리마을의 정동영농조합법인은 마을소득사업으로 지역생산 콩을 이용해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그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기회 제
(정도일보) 청양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급할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분야로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지원 불가하다. 선정 방법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 확인 후,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제출 후, 오는 8월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말까지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연말 집중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창양지킴이 청년회, 청남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산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1일 비봉면 용천리 인가에 대한 수해 복구지원을 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날 토사 유출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피해 인가를 찾아 토사물을 제거하고 환경정화 등을 실시했다. 마당으로 장비가 들어갈 수 없어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이 살고 계신 집이기에 자칫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봉사자분들과 함께 휴일임에도 신속히 복구지원에 나섰다”라며 “빠른 복구로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한우 가격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축협, 피자 프랜차이즈가 의기투합하여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은 23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대영 홍성축협조합장,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가 이용록 군수와의 대화에서 특수부위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불고기용 부위의 활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1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인 ‘종가’에서 참여하여 품질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는 기존 피자와 차별화된 맛과 영양으로, 전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한 끼 식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는 단순한 신제품 론칭을 넘어,
(정도일보)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국민의힘)은 7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성군 민간 위탁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공부문에 효율성, 전문성, 창의성을 활용하고자 도입된 민간 위탁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답변 자료에 따르면 ‘민간위탁금’으로 편성되어 2024년 현재 위탁계약이 진행 중인 사업은 총 15개 부서 53개, 약 500억 원에 달하며, 2024년 1차 추경예산에 포함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도 민간위탁금은 13억 원이며 추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3년간 약 200억 원이 대규모 문화사업에 민간 위탁 방식으로 투입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민간 위탁의 영역은 점점 확장되고 있으나 이를 운영·관리하는 제도적, 행정적 노력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민간 위탁 적정성 검토 부실, 수탁자 선정 과정의 불공정성 문제, 사후 감독·관리 소홀 등 사업 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홍성군의 현실도 다르지 않으며 민간 위탁 사무의 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에 세 가지를 주문했다. ▲첫 번째, 홍성군
(정도일보)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간위탁 방식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꾸려 철저히 조사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홍성군은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온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5년간 50억 원 넘게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는 20억 원을 편성해 15억 3천만 원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일몰된 ‘법정문화도시’ 사업 대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개월의 사업기간에 13억 원을 민간위탁금으로 지원했으며, 특정 민간단체가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주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앞장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여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 가지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추진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2019년 당초 지방보조금인 민간경상사업비로 지원했지만 2
(정도일보) 홍성군의회는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회기운영 활동으로 7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홍성군 농지 소유의 세분화 방지 조례안을 포함한 4건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 분석 및 자살대책에 관한 정책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안(안), ▲2024년도 KAIST 모빌리티 연구원 설립·운영 출연 동의(안)을 심의한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4건과 ▲2024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성읍 오관2,3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각 부서별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실천계획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통해 전반적인 집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가 시민편의를 위해 카페를 개장하고,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카페는 산림레포츠단지 매표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 음료를 비롯해 커피, 차류 등 다양한 음료와 머핀, 쿠키 등 간단한 간식류를 판매하고 있다.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오전 9시 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태조산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출발해 산림레포츠단지 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되며, 이동 시간은 약 2분이 소요된다. 한동흠 사장은 "카페 개장과 순환버스 운영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레포츠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가족 단위를 비롯한 다양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회기일정인 제302회 임시회가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이상 2건에 대한 찬성 의견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 촉진 및 안정적 고향 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각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정도일보) 공주시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조직위원회 평가단이 국내 홍보관을 운영한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공주시가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련 홍보와 함께 대표 관광지와 맛집, 특산물 등 공주만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에 막을 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주시 역사 퀴즈쇼 ▲경품 룰렛 돌리기 ▲쌀 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과
(정도일보)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 해당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나이에 따라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공주시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농업계고교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교생의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주·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정 공주생명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