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은 갑진년을 맞아 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임 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흥시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시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유통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총 15과정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전문교육 이외에 농업인이 알아야 할 공익 직불제, 농정시책,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을 신규로 개소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자립, 교육, 생활을 지원하는 아동공동생활가정이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남아 그룹홈 1곳만 운영해 왔으나,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여아 1곳, 남아 2곳 등 총 3곳의 그룹홈을 운영한다. 이로써 아동 보호 형태가 대규모 시설 중심에서 소규모 가정형 거주 형태로 전환된다. 여아 그룹홈은 사단법인 흥부네에서 운영하고, 남아 그룹홈은 사회적협동조합 은혜동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두 시설 모두 가정형 주택에서 운영되며, 시설장과 보육사 3명이 24시간 아동 생활을 지원한다.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관내 아동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라며, “불가피하게 가정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9,654원 ▲2인 가구는 1,767,652원 ▲3인 가구는 2,263,035원 ▲4인 가구는 2,750,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재신청을 통한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다. 주거급여 2급지(경기, 인천)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돼, 1인 가구는 최대 26만8천 원, 2인 가구는 최대 30만 원, 3인 가구는 최대 35만8천 원, 4인 가구는 최대 41만4천 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
(정도일보)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올 한 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본동상회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80만 원을 지난 2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1년 여간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 행사마다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관내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동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본동상회를 운영하면서 해당 수익금을 모았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전영옥 회장과 분과장 이광재 위원은 “정왕본동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동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뜻깊은 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정왕본동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서 주민자치회의 뜻깊은 연말 마무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연말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145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 원아와 함께 각 가정의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시장놀이 형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송지영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학부모, 원아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모쪼록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이번 연말에도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린이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등 운영 시 활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7일 황금종교회 주차장(대야동 360번지) 12면을 나눔 주차장으로 추가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황금종교회는 지난 2021년 나눔주차장 개방협약을 맺고, 지하주차장 11면을 개방ㆍ운영해 오던 중 이웃과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상주차장 12면을 추가 개방해 총 23면을 개방하게 됐다. 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추가 개방으로 인근 주민들의 야간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2월 27일부터 개방된 주차장은 교회 예배 시간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ㆍ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주차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개방을 통해 인근 공공기관, 종교시설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주차장을 개방하는 데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권의 ‘나눔주차장’ 주차환경개선 정책사업 관련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5)로 하면 된다. 또한, 대야ㆍ신천
(정도일보) 군자동이 지난 12월 중순 거모동 1802번지의 노후 계단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계단 경사가 좁고 가파른 데다 노후화돼 부식된 곳이 많으며, 주변에 쓰레기까지 방치돼 있어 주민의 불편이 지속해서 야기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노후계단 보수공사 사업을 선정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노후화된 계단의 본격 새 단장을 위해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 방안을 고민했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 의견 수렴을 거쳐 부식된 콘크리트 계단에 목재 데크 계단을 조성하는 등 전면 보수를 진행했다. 또, 태양광 LED조명 난간과 미끄럼 방지 장치를 설치해 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 안전 개선에도 힘썼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 주민 발걸음이 끊긴 계단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의 개선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야도서관은 지난 26일 은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40명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을 진행했다. ‘관ㆍ학 지역연계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강연은 현직 교사로서, 청소년의 진로와 마음코칭 관련 다수의 책을 쓴 '쓰담쓰담 마음 카페'의 저자 김은재 작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김은재 작가는 진로와 자존감, 친구 관계 등으로 고민 많은 십대들을 위해 따스한 위안과 시원한 힐링 코칭을 선사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처럼 위로해 준 작가의 강의로 마음에 안정을 얻고,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또 만나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문 교양을 위해 학교와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6일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1년간 북스타트 사업 운영에 애써준 자원활동가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게 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 시는 2012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만 3천여 개의 책꾸러미를 영유아에게 선물했다. 사업을 이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북스타트 도서 선정, 책 꾸러미 선물, 책 놀이프로그램 운영 등 아기들의 오감발달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날’은 올해 새로 양성된 자원활동가와 기존 활동가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이자, 내년 북스타트 사업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손재주 많은 자원활동가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날’을 기념해 자료실을 종이공예로 꾸며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자료실 한 편에는 직접 만든 오너먼트를 단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미니 산타 의상 체험존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아동ㆍ장애인의 학대 예방과 안전한 사회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재활치료시설을 점검하고, 발달재활ㆍ언어발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전개했다. 먼저, 지난 22일에는 아동ㆍ장애인 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시흥시에 소재한 장애인재활치료시설 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인권 실태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학대(의심) 발생 현황 ▲투명창(전면 개방)과 폐쇄회로 설치 여부 확인 및 폐쇄회로 관리ㆍ감독 여부 ▲아동학대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하면 제공기관에 보완을 요청하고, 점검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청 내에서 아동ㆍ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해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관리ㆍ감독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운영 성과보고회 ‘2023 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운영의 위탁사업을 맡고 있는 (사)시흥시기업인협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150여 명의 관내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2023년 추진 방향인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전시장ㆍ직매장 활성화, 판로개척 및 시장경쟁력 강화, 기업체 정보공유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이뤄낸 사업ㆍ운영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주요사업 영상을 상영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ㆍ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온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시흥시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월미농악을 ‘시흥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시흥월미농악 보존회를 이 종목의 계승 단체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시흥월미농악은 시흥시 물왕동의 월미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농악으로,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다. 종목 계승 단체로 인정된 시흥월미농악 보존회는 2007년 3월, 보존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시흥시 관내의 각종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연 연행과 전승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차하(2004), 안성 바우덕이축제 대상(2004), 최우수상(2005), 김제 지평선축제 전국 농악 경연 대상(2009), 평택 지영희국악대제전 전국 농악 경연 대상(2010)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수상 경력과 교류 실적을 보유한 내실 있는 단체다. 시는 그동안의 유형문화유산 중심의 보존ㆍ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내의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진흥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향토유산 관련 조례 제ㆍ개정 등을 완료하는 등 무형유산 진흥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시흥월미농악 종목은 새로 마련된 향토 무형유산 지정ㆍ인
(정도일보) 시흥시가 연말연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로 붐비는 장소(삼미시장, 오이도 해넘이, 법륭사 타종식 등)를 선정하고, 자체 점검은 물론 시흥경찰서ㆍ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9일에는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들이 집중 점검을 강화했다. 연 부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화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한다. 연 부시장은 작년에 인파가 몰렸던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인 법륭사를 방문해 경찰, 소방과 연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지난해부터 재개된 법륭사의 타종식 행사는 오는 1월 1일 0시 전후로 열린다. 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법륭사 자체 안전요원 외에도 시흥시 시민안전과와 문화예술과,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별도의 주최
(정도일보)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