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6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세 자전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주간 홍보 영상,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5명)에 대한 표창전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라는 시흥시 양성평등주간 강령이 적힌 응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사)시흥여성의전화, 시흥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협력한 ‘디지털 성범죄 오엑스(OX) 퀴즈’와 ‘시흥시 배려주차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사)여성의전화가 주관한 맞은 바라기 영화제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공평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총 3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꾸러미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눴다. 명절 선물 꾸러미에는 김, 식용유, 참기름, 간편식, 쌀 등 총 14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 노인과 1인 중장년 가구 등 고립 위기가구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오인열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 포장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을 맞아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면서 명절이 달갑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선물을 준비한 것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고물가 속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며 꾸러미를 전했다. 꾸러미는 한과, 김, 소고기 등 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2016년부터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봉사단체에서 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일보)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kg) 100포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석용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취약계층이 명절만큼은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지역복지를 펼쳐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왕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일원에서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명절 음식인 모듬전, 과일, 햅쌀 등을 포장해 준비하고 홀몸 노인가구, 건강 취약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도 하면서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도 풍요로워졌다.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거북섬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해 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주)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짜리 3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주 거북섬동장, 청수정화(주) 임직원,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청수정화(주)는 거북섬동이 개청된 지난해 7월 이후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동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곳곳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거북섬동에서 열리는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까지 철저히 처리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수정화(주)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청수정화(주)에 감사하다.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19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긴 여름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살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경로당에 꼭 필요한 위문품인 햇토미 등을 준비해 손수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각종 건의 사항을 수렴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채화기 장곡동 노인회 분회장은 “명절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쌀, 화장지, 커피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 경로당이 동네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천광섭 월곶동 노인회 분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후원해 주고 경로당 민원도 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제1회 거북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및 수립 경과보고, 자치계획 소개,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품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4개 분과에서 15개의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주민 투표로 15개 사업(▲활기찬 거북섬동, 체력 업 챌린지 ▲시화호를 걷는 작은 음악회 ▲가족 걷기 행사 ▲거북섬동 알리미 양성 과정 ▲꽃과 함께 만들어요_업사이클링 등)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9월 20일까지 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투표에는 총 491명(사전투표 230명, 찾아가는 투표 181명, 현장 투표 8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는 최소 성원 기준(100명)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은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의 힘으로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마칠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매화동 체육시설(매화동 205-3)에서 2024년 제5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총회에는 303명의 주민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으며,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158명이 참여해 총 461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 당일,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가 함께 진행돼 간식거리, 잡화 등 각종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고, 관계단체에서는 친환경 액세서리, 컵 받침, 무드등 등 무료 체험활동 공간을 운영해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매화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총회 결과는 총회로부터 14일 이내에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며, 2025년 매화동 자치사업 우선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능곡동위원회가 지난 7일 능곡동 내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갈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후원 업체인 ‘서서갈비’와 협력해서 진행됐으며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갈비탕을 제공했다. 갈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매년 이렇게 귀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동선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능곡동위원회장은 “지역복지에 큰 관심을 두고 매년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한가위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가 9월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흥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흥특화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박소영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특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마을교육 사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시의 핵심 사업인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등 2개의 특구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선정된 장곡마을(장곡동)·배곧 상상마을(배곧동)·정이마을(정왕권)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박소영 의원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로부터 활동 주제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대표 의원은 “마을교육특구 사업은 모든 권역의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역교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온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에서는 6일과 12일 양일간 총 16개소를 방문한다. 6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비젼하우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선한이웃복지원, 선한이웃복지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8일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중추절은 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의 추석과 유사한 명절이다. 가을 중에서도 가장 가운데에 해당하는 날이라고 해서 중추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200여 명의 내외국인이 모여 중국 전통음식, 의상 공연 및 놀이를 체험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대표 간식인 월병을 비롯해 어향육사(돼지고기를 볶은 요리), 건두부 무침, 땅콩 셀러리 무침, 꽃빵, 토마토 계란국 등 다양한 중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이날 유소년 공연단인 ‘해바라기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이판씨의 중국 전통 무술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난센스퀴즈와 노래 등 다양한 놀이와 무대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진행한 중국교민회 부회장 조자룡 씨와 이보영 씨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만큼, 중추절을 한마음으로 보낼 수 있어 더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협력사업인 ‘시화나래 에코캠핑’을 지난 7일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시화나래 에코캠핑’은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생태를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청소년들이 공룡알화석산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를 방문해 복원된 시화호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핑을 통해 환경보전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생태교육을 받아 시화호의 역사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누며 에코캠핑을 마무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에코캠핑은 청소년들이 시화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라며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