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4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차 선정 심의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 선정에 관해 지난 7 ~ 8월 읍·면·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8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김제시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
(정도일보) 김제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숙지하기 위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읍면동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어 이·통장을 비롯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교육대상자들이 효과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해 예방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이므로, 참석하신 분들이 교육 내용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교육을 발판 삼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처
(정도일보)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안전과 시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주요 방문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생생현장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직접 주요 공공시설물, 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을 점검하여 불법 게시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인 등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봉사대에서 즉시 처리하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은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알려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120민원봉사대는 8월 말까지 생생현장투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75건의 민원처리를 처리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시설을 사전 점검하여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저소득 청년층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대상자 42명을 선정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높은 청년 실업률이 지속되고 부모 세대의 대거 퇴직에 따라 청년층이 새로운 빈곤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130명이 신청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42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면서 월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3년간 저축하면 하여 중위소득 50% 이하는 30만원, 100% 이하는 1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 남원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외 7개사업 추진하면서 200여 명에게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기초 자산을 형성하여 재정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오한 등 증상과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9월부터 11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빠른 발견,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을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노출 없는 긴 옷 입기,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자연재난 대응사업, 정주 여건 개선,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는 신규사업 18건 380억 원, 계속사업 97건 10,950억 원을 정부예산에 담으며 작년 정부안 대비 26% 증가한 11,330억 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확보 활동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시는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사업별 부처의 반응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기재부 심의까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이 직접 나서 관계부처와 기재부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필요성·적정성·시급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기재부 단계 총력 활동을 펼쳐 이번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신규사업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의 성공적인 생육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경 검경(딸기 꽃눈 현미경 검사)을 실시한다. 이번 검경 확인은 딸기 생육 초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검경은 9월 6일과 10일 양일간 남원시 모든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아검경은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일찍 심을 경우 꽃대가 늦어져 수확이 늦어지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부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화아분경 검경은 딸기의 생장 초기 단계에서 꽃눈(화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농가는 딸기의 생육 시기에 맞춘 적기 식재가 가능하며,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검경을 통해 관내 딸기 농가가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에서 검경을 실시하며, 각 농가에 맞춘 맞춤형 관리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경 결과는 딸기농가의 재배 전략 수립에 중요한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 기념물 남원 초촌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남원 초촌리 고분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초촌리 고분군 사적지정을 위한 자료확보를 위해 발굴조사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6~7세기 경 백제 세력 확장과 관련한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 석실분(돌방무덤)이 확인됐다. 초촌리 고분군은 동-서방향으로 길게 뻗은 지류의 남사면에 자리하며, 능선 정상부와 사면부에는 약 300여기의 백제시대 고분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고분군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는 72호분과 185호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72호분은 다듬은 판상석과 판석을 사용하여 벽석을 축조했으며, 뚜껑돌은 3매가 남아있다. 무덤은 지하식으로 남벽 중앙에는 문주석 2개를 세우고 그 위는 문미석을 가로질러 놓은 문틀식 구조를 갖추고 있다. 185호분의 경우 72호분과 무덤의 형식이 다른 횡구식석곽묘로
(정도일보) 부안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부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놀이는 9월, 10월 두달간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00부터 12:00까지 운영하며 부안군립도서관 및 청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책놀이는 연령별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그에 맞는 독후 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기 때부터 도서관과 친해지고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하여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및 게임을 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놀이 외에도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9권으로 늘려주는 ‘책 실컷 읽기’와 도서를 연체했더라도 반납 후 바로 도서 대출이 가능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 및 ‘나의 무한대’ 아트프린팅 전시 등을 준비하여 책읽기 좋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코딩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읽고 독서능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8. 1.부터 8. 8. 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헸던 2024 부안군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우수 학생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첫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증을 만들어 책도 대출하고,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코딩 활동, 픽셀 아트, 손코딩, 마시멜로우 탑쌓기 등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수상 4명 총 5명을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IT시대에 발맞춘 코딩연계 독서 활동이었으며, 특히 복합적 창의력을 향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를 오는 9월 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작품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과 청소년기의 반항,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와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타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으로, 타 상주단체(소리문화창작소 신)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예술가들의 소통과 예술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특성과 공연단체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상생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정도일보)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3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CMS 정기납부 후원에 동참했다. 한 후원직원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상완 부안군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기 바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이 부안군 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246백만원을 근농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 청년 4-H연합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행안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청년 4-H회원 60여 명과 부안군수, 도·시군 4-H회장, 부안군 4-H본부 등 많은 내·외빈들과 선배 4-H회원이 참석했으며,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4-H정신으로 부안군 4-H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계수련회는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4-H이념 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레크리에이션, 농업발전 토론 등 단체활동을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했다. 부안군 4-H연합회 이승현 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참여 회원 모두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라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는 농업·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의 지역활력화를 위하여 노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바이러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1가족(40여명) 참여로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 골든벨, 솔방울 자연 놀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 상식을 공유하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 시키는 계기로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부안군 가족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송편을 빚고 자랑하며 환한 웃음과 제스처로 즐거움을 더했다.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인근 독거 어르신(10가정)에게 전달되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로 참여 가족들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는 “요즘엔 명절이라고 해도 집에서 송편 빚기 어려운데 자녀들과 송편을 빚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1박2일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이 지속 되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각
(정도일보) 부안군 문화예술과는 지난달 31일 2024 문화유산 야행에 참가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와 함께 “청렴한 부안,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 문화유산 야행은 8야(夜)를 테마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관람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로써, 한국예술문화단체총합연합회 부안지회의 예술인들은 카이로스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의 문화예술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예술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청렴을 위한 5가지 제한 의무(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에 대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 운동 등을 통해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부안지회 김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