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및 청년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우리나라 전통 장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이 매월 다른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름다우’ 봉사단의 황의순 회장이 다문화 가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교육 후 어린이 봉사단은 우리나라 전통 장인 고추장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이미 많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5회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백 시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참여제 도입에 발맞추어 시민·소통·혁신 정책으로 구리시 발전에 헌신한 것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백 시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이 대리 수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72,892건, 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시는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을 적용해 기존의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소분은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자 기존에 고지서 대신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되는 등 해당 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소규모 영세 사업자의 주민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모바일(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날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고사장 등굣길에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응원키트(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마스크, 개인 물티슈, 휴대용 휴지, 시리얼바, 음료수, 젤리 등)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제공했으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주시고 응원키트와 함께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인창, 토평, 갈매)에서 야외 행사, 공연, 저자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2일 퓨전인형극 '브레멘 음악대'와 13일 영어인형극'아기돼지 삼총사' 공연 ▲6일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학습법’을 주제로 한 부모특강 ▲9일 ‘그림책 작가 난주작가의 1인극 공연’과 23일 ‘김부장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손바느질을 이용한 그림책 주인공 인형 만들기(5일, 12일) 체험과 훼손도서 전시 등을 통해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23일 인도, 카자흐스탄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놀이 및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놀자! 세계놀이문화체험’과 ‘마술버블공연’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에코백만들기, 이색도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갈매도서관에서는 ▲16일 ‘138억 년 우주의 꿈’과 23일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박물관 관람법’ 강연 ▲15일 어린이와 가족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리·남양주 지역 내 172교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점검 학교를 선정하여 남양주경찰서 및 남양주시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남초, 광릉초, 예봉초에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세 차례 이뤄진 합동점검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직접 통학로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계 기관들이 함께 통학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반영할 것을 논의했다. 실제로 예봉초(학교장 이혜숙)의 경우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또한, 남양주시청과의 협력을 통하여 통학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 완료했으며,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앞으로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매년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 및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화된 통학로 안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보고회에서 각 부서 소관 시설물,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재차 특별 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를 위해 10일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지역은 왕숙교와 토평교 2개소로, 태풍특보 시 하천범람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왕숙교, 토평교 둔치주차장, 세월교, 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있는 통제장치와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위주로 실시했다. 또한 이번 태풍에 대비해 지난 9일 오후부터 하천변 진출입로 50여 개소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10일 오전 3곳의 세월교에 차량 진출입을 사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2023년도 제3회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7월 1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민간으로 위탁함에 따른 추진 경과 설명과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청소년기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에 대한 현명한 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찾아가는 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에 참여해주신 이격주 위원장님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전문성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성문화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 및 발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평생학습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 ▲모텔 등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예방 계도 ▲청소년 유해물건(레이저 포인터류) 판매·대여·배포 금지 홍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맞이 행복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참사랑봉사대(회장 최종열)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삼계죽 등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아울러, 연예인 봉사단을 통한 문화공연(트로트, 민요 등)도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상희 관장은 “폭염에 의한 온열 질환으로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정서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잔치에 후원해주신 참사랑봉사대 최종열 회장님과 회원들, 조리봉사에 협력해주신 구리중앙라이온스네스 정유정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하신 어르신 모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과 8월 9일 센터 교육실에서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 및 자동차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 키링을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콕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예방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생활을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웃 간의 갈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준 청소년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에 소통하고 배려하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내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언제든지 본인의 건강 상태 변화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주변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인창문화센터(2권역),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와 지역주민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5곳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7월 말 기준으로 총 7,000여 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시는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 중 고위험군 등 건강정보이상자를 선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6종 자가체크 및 모니터링을 하고 구리보건소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의 건강체크가 가능하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하반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7월 말까지 운영됐던 제13기,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22명의 수료자가 배출됐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00~16:00(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 부담을 고려해 동반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도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매가족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정도일보) 구리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수택동 안골로 77번길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주요조사 항목으로는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무등록 운행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매우 강력한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태풍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휴가 중 긴급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태풍 ‘카눈’은 10~20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 오전에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백경현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및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