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산시는 오는 26일과 27일에 '제10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 '제11회 경산시장기 풋살대회'를 포함한 3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에 개최되는 '제10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는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700여 명의 선수들이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같은 날 하양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제11회 경산시장기 풋살대회'가 열리며, 16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U-10과 U-12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27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축구장에서 '제23회 경산시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청년부와 장년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최근 K리그 인기 상승에 힘입어 지역 축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엘리트 체육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훌륭한 기회”라며, “이번 대회들을 통해서 ‘엘리트’와 ‘생활체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성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동아리 발표회의 '또래상담반, 행복발견여행'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5일 수성고등학교에 따르면 최근 동아리 발표회에서 또래상담반이 준비한 ‘행복발견여행’ 체험 부스는 긍정심리학에 기반을 둔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상담 도구를 활용해 본교 또래상담반이 재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경험행’, 긍정적인 사고를 습관화하도록 돕는 ‘좋게생각행’, 긍정 확언을 통해 마음 챙김 연습을 실천할 수 있는 ‘긍정주문행’, 주위에 있는 감사의 대상을 알아차리도록 돕는 ‘감사행’ 등 다양한 여행지를 선택한 체험형으로서 긍정적 정서 회복을 돕는 활동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었다. 그동안 내가 잊고 살았던 것들을 되찾은 것 같아 기뻤다. 행복을 얻기 위해 더 자주 많은 경험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또래상담반 동아리를 지도한 본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또래상담반은 친구의 고민 상담뿐만 아니라 연간 다양한 상담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
(정도일보) 제3회 의령군수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24일에 의령리온C.C(칠곡면 소재)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의령군골프협회(회장 김상범)가 주최했다. 이날 대회는 29팀, 116명의 골퍼들이 참가하여 1부는 라운딩,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다보기상(남/녀), 롱기상(남/녀), 니어상(남/녀), 신페리오 준우승상(남/녀), 신페리오 우승상(남/녀), 메달리스트 1위, 2위로 나뉘어 시상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금마축구공원에서 27일 재한 베트남인의 최대 축제인 '제4회 VFAK동향컵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VFAK동향컵 축구대회'는 베트남인 커뮤니티가 모여 함께하는 연합 축구대회로, 주한베트남 축구협회(회장 도안광비엣) 주관, 주한베트남대사관(대사 응우옌부뚱) 주최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도시에서 참가하는 40개팀 1,00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 가족까지 3,000여 명이 찾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익산시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지난해 맺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2배 가량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해 익산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재한 베트남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화합하는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2019년부터 베트남 주요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요소 수입을 위한 우선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이 보다 성
(정도일보) 정선군체육회는 24일 오후 6시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출정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및 체육회 임원, 관계자, 출전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삼척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등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배구, 테니스 등 총 12개 종목 대항전이 펼져진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 참가자수 2,181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총 2,484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통한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며 단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신열 군 체육회장은 “여성들의 생활 체육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정도일보) KBO는 26일(토)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 펼쳐지고 있는 울산 문수야구장 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구장 내에 AI 페트병 수거함인 ‘네프론’을 설치하여 투명 페트병을 별도 수거하는 것이다. 네프론은11월 15일(금)까지 운영 예정이며 울산 문수야구장 1층 로비 무인사전주차정산기 옆쪽에 위치해 있다. KBO는 네프론 설치와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및 페트병 수거함 체험을 위해 ‘자원순환 이벤트존-HOMERUN TO ECO FRIENDLY’ 도 진행한다. ‘네프론’에 투명 페트병을 넣은 후 인증 스티커를 받으면, 구장 외부에 설치된 자원순환 이벤트존에서 DIY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팬들이 이벤트존에 참여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시 재활용 플라스틱을 통해 직접 이름표를 사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울산 문수야구장의 ‘네프론’을 통해 모인 투명 페트병 및 병뚜껑은 추후 KBO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사이클링 될 예
(정도일보) ● 안병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2위 -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아쉬운 홀도 있었지만 티샷부터, 세컨 샷 그리고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 - 오랜만에 한국 팬 앞에서 경기했는데 어땠는지? 당연히 좋다.(웃음) 미국에서 시합할 때도 한국 팬분들이 오시면 힘이 되는데 여기서는 대부분의 갤러리분들이 한국 팬이셔서 재미있고 힘이 된 것 같다. 주말까지 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 - 올해 경기력이 상당히 좋다. 샷의 어떤 점이 개선됐거나 좋아졌다고 느끼는지? 골프가 한 번에 변한 것이 아니라 몇 년 전에도 샷은 나쁘지 않았고 그때보다 더 안정적이게 된 것 같다. 스윙도 그렇고 샷도 그렇고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보다는 실수가 줄고 전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남은 연말 기간 계획과 내년 초에 출전 예정 대회는? 이번 대회가 공식적인 마지막 대회다. 내년에도 조금 더
(정도일보) ● 김홍택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2위 - 5타를 줄이며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되돌아본다면?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 좋다. 공격적인 플레이 보다는 안전하게 플레이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샷이 잘 떨어지면서 원했던 결과 나왔다. -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 이 코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원래 플레이 스타일이 티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고 짧은 거리의 세컨샷을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 코스에서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린 주변 플레이가 다른 코스보다 어렵다. 이 코스에서는 아이언 샷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아이언 샷이 잘 됐고 탭인 버디를 3개 정도 했다. 그린을 놓쳤을 때도 어프로치가 잘 됐던 것 같다. -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했다. DP월드투어 선수들의 인상 깊었던 점이 있다면? DP월드투어 선수들이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잘 친다고 들었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았지만 그린을 놓쳤을 때도 핀을 쉽게 공략하는 것이 인상적
(정도일보)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거제시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0월 24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가 그라운드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제시에서도 여러분들이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을 통해 우리 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제7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5일에 열린다. 광주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에 종목 구분 없이 23년, 24년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광주광역시 초·중학교 재학생 4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남녀와 학년을 나누어 초등부 24종목, 중등부 30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는 물론 인솔교사, 학부모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광주스포츠 과학연구원에서 간단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특강을 진행한다. 광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밝은안과21병원에서는 눈 건강진단 프로그램과 ㈜이루다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버블체험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체육에 대한 흥미와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자연
(정도일보) 서울시는 도심형 스포츠 종합축제인,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BMX 등의 익스트림스포츠 이색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심형 스포츠에 관심 있는 국내외 선수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5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26일은 11시부터 16시까지 ‘브레이킹존’, ‘익스트림파크존’, ‘체험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25일(14시부터 21시까지) ‘브레이킹존’에서는 ‘브레이킹 국제대회(2024 Seoul International Breaking Battle, SIBB)’가 개최되어, 2024 파리올림픽 신규종목인 브레이킹의 열기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외 초청선수 8명과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참가자 8명이 1대1 배틀을 통해 최종 우승자
(정도일보) 고성군은 ‘제4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를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12회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영호남 게이트볼 친선교류 대회‘를 26일, 제6회 고성군수배 골프대회’를 10월28일, ‘2024 고성군수배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대회’를 10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며,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다. 300여 명의 동호인이 남녀 각 10개 체급으로 나누어 경기에 참가하며, 각 체급별 및 종목별(△인상 △용상 △합계) 1, 2, 3위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26일과 27일에는 스포츠타운 1, 2, 3, 4구장에서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2개부(△60대부 △70대부)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25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회 첫날 26일에 조별 예선리그 후 조별 1, 2위 팀은 27일 본선 승자진출전을 통해 우승팀
(정도일보) 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롯데는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현도훈의 호투와 구원 등판한 김도규, 진승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LG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경기에서도 선발 박준우 등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장수 휴즈홀쓰(중국)를 7-1로 꺾은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도 영봉승을 기록하며 최근 18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마운드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1회초 롯데의 공격에서 승패가 갈렸다. 1회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신윤후의 내야안타 때 장두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롯데는 계속된 공격에서 추재현과 김동규의 연속타점으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3점을 뽑은 롯데는 9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으나, 현도훈(5이닝)-김도규(2이닝)-진승현(2이닝)이 9이닝 동안 실점없이 11개의 삼진을 잡아 LG에 완승을 거뒀다. 선발 현도훈은 이번 대회에서만 1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신윤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유냉장고(회장 조태수)는 2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관내 청춘공방(공유냉장고 35호)에서 북부B 권역 6개 공유냉장고 매니저 등이 모여 반찬 만들기(돼지불백, 버섯볶음, 동그랑땡 전)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배우자인 이지영 사모도 참석해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남수동 청춘공방 김선자 대표(공유냉장고 35호 매니저)는 “이곳 남수동은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어 반찬이 빨리 소진되는 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오늘처럼 여러 매니저들이 모여서 함께 반찬을 만들며 소통하다보면 나눔 봉사의 활력을 얻는다.”고 말했다. 반찬 만들기와 배식 담기 등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지영 사모는 “남편(이재준 시장)과 매일 아침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오늘처럼 오전 봉사가 있는 날은 더욱 그 감사의 크기가 크다”며 “남편이 시장 당선 이후 제게 당부한 것이 ‘봉사자의 자리‘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아달라는 것이었고, 그래서 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늘 봉사활동 장소에만 참여하고 있으며, 만나는 사람들도 거의 다 봉사자들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공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806명이 참가하며, 장애인체육에서만 볼 수 있는 골볼, 휠체어럭비, 론볼, 보치아를 비롯한 3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패럴림픽 사격 2관왕 박진호(강원) 선수와 사격 조정두(세종), 탁구 김영건(광주)·김기태(서울), 보치아 정호원(강원)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 전원이 경남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경남도는 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의 안전·편의시설 설치, 손님맞이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마쳤다. 경기장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김해시 11곳, 창원시 8곳, 진주시 4곳 등 도내 12개 시군의 경기장 37곳이 배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