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흥군 장평면은 2일 제39대 이인흠 신임면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마을이장,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흠 신임 면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동료 직원들과 힘을 모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지역 주요기관과 단체등을 방문해 면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새해를 맞아 각 마을을 찾아다니며 지역민을 만나는 소통행정도 시작했다. 이인흠 면장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지역 경로당 47개소를 방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9일, 송죽동 소재 한일열정태권도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라면 4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라면은 장안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지원 관장은“2023년 올해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매년 라면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후원자들의 훈훈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영통구소재 명성제일교회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전기장판 30개, 겨울이불 30채(총 3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받았다. 박영철 명성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을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다가오는 설명절 전에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행을 시작한 지 37일 만에 당초 목표금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기준 모금액은 총 629건 12억8955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11억원을 11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금에는 개인 183명, 기업 168사, 기관·단체 278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393건 8억7637만원, 쌀·생필품·마스크 등의 물품이 236건 4억1351만원 상당 모였다.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곳은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다. 보라동 성당은 신자들이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기획해 사랑나눔 활동과 성당 카페 운영, 성물 판매, 희망 콘서트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1억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 성금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홀로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3년째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한 어르신의 사연도 훈훈함을 더했다. 이 어르신은 지난 2020년부터 연말이면 예고도 없이 불쑥 시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20kg짜리 쌀 60~70포대씩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따스아리 기부천사(회장 공흥식)에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흥식 회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오산시민들이 새해를 더욱 희망차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지역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011년 8월 창립한 민간단체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50대 A씨는 외국인 배우자와 자녀 4명을 두었으나 배우자와 헤어져 한부모가정이 됐다. 어려운 형편 탓에 다섯 식구가 방 한 칸에서 함께 생활하다, 최근 방 3개를 갖춘 임대주택으로 이사했다. 그러나 다섯 식구 생활비도 힘겨운 지갑 사정에 A씨 가정은 입주에 필요한 가구, 가전 등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A씨의 사연을 듣게된 보라동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사업비로 세탁기ㆍTV 등 중고가전 제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한 주민은 옷장ㆍ책상ㆍ책장 등 70만원 상당 가구와 이불ㆍ커튼 등 30만원 상당 생활용품도 구매해 전달했다. 보라동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중고 컴퓨터 1대를 수리해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탰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옷과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정기적으로 A씨 가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작은 방 한 칸에서 아이들이 불편하게 생활해 항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가 6일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개인전 ‘에르빈 부름 : 나만 없어 조각’을 관람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대사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면담한 후 오스트리아 출신 세계적 조각가인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을 관람했다. 앙거홀처 대사는 “오스트리아 작가의 작품을 수원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스트리아와 수원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오스트리아 대사 부부를 수원시에서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오스트리아와 수원시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에르빈 부름 : 나만 없어 조각’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에르빈 부름(68)의 개인전이다. 길이 11m에 달하는 ‘사순절 천’(2020)과 길이 4.5m ‘팻 컨버터블’(2019) 등 대형 작품과 회화를 조각으로 표현한 ‘플랫’(2022) 등 61점 작품을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에르빈 부름은 2017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월 5일(목)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정성이 가득한 떡국떡을 후원받았다. 떡국떡은 각 1.8kg씩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 150가정에게 지원됐으며, 전달받은 당사자 가정에서는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게 후원해주신 ㈜세우에게도, 복지관에게도 감사하다.” 고 전했다. ㈜세우 정세환 대표는 장애 당사자들이 맛있는 떡을 먹을 수 있도록 손수 좋은 품질의 쌀을 고르고 방앗간에 방문하여 떡이 나오는 전 과정에 함께하며, “새해에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희망찬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장애 당사자에게 첫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인숙)는 지난 5일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내복 50벌을 기탁했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도 아끼는 어르신들 생각에 제일 따듯하고 좋은 내복을 골랐다”며 “어르신들께서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수의사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원상철 수원시 수의사회 회장은 1월 5일 저녁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최종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원상철 수의사회 회장은 “기탁금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의사회는 ▲동물등록제 지원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동물보호 및 가축방역 공수의 ▲광견병 예방접종 ▲유기 동물 입양 카페 ▲길고양이 TNR 사업 등 수원시의 동물 관련 업무에 협조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호새마을금고는 4일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백미 20kg 5포, 10kg 71포(810kg)를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며, 서호새마을금고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현재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다들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의미처럼 십시일반 쌀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둔동 박명희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함께해주시는 서호새마을금고 송현재 이사장과 직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이원철 교사와 ‘버스커드림’소속 학생들은 지난 5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60만원을 기부했다. 이원철 교사는 “학생들이 만원을 시작으로 160만원까지 함께 모았다. 이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홀몸어르신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해주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매년 원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기부금인만큼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민선8기 역점분야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도는 기존 직렬 위주의 관행을 깨뜨리고 해당 직위에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들을 파격적으로 발탁해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차경환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예술정책과장 김도형 ▲고용평등과장 변상기 ▲노동안전과장 박성식 ▲반려동물과장 박연경 ▲소통협치관 김기은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정원산업과장 설종진 ▲디지털혁신과장 최혜민 ▲벤처스타트업과장 김평원 ▲반도체산업과장 송은실 ▲바이오산업과장 한태성 ▲사회혁신경제과장 이현호 ▲청년기회과장 이인용 ▲베이비부머기회과장 이은숙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에 이어 주요 과장급 공모 직위 선정까지 추진하면서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김 지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서장들에 대해 10일 전후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일 ‘GH 알뜰도서관’ 운영 도서를 ‘광교 푸른숲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GH 알뜰도서관’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도서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직원들이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사내에 기증하고 서로 교환해서 보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광교푸른숲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GH 알뜰도서관 운영기간 동안 직원들이 모은 150여 권으로, 분야는 경영/경제, 자기 계발서, 소설, 수필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차로 직원의 자발적 도서 나눔과 교환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사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2차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자원 재순환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활용되는데 의미가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한)에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47포, 20kg짜리 백미 2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황영한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달 29일 열린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쌀화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축하 화환을 대신한 쌀화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