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기능 및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은 관할 지역 주민(60세 이상 우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반별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다음 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순환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산지구 건강생활누리관 2곳에서 진행되며, 대상자 및 모집인원은 반별로 조금씩 상이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관리군반 ▲비만관리군반 ▲자율운동반으로 구성됐으며, 건강생활누리관은 ▲관절과 근육 탄탄을 위한 순환근력운동반 ▲재활운동반으로 구성해 각각 개인별 맞춤형 운동 교육도 실시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순환근력운동은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의 건강증진, 스트레스를 줄여 주어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건강한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제49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9월 전시를 진행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는 1976년 창립 이래, 미술인들의 즐거운 예술 활동을 매개로 시민들과 교류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안미술협회 소속 작가 약 200명이 한국화·서양화·서예·문인화·조각·디자인·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 교육기관과 연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품 전시 해설과 미술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삼례 꿈나무예능어린이집(2020년 지정)과 봉동 새싹들어린이집(2023년 지정)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들의 근무시간이나 다른 일정에 맞춰 자녀를 보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용 건수는 월평균 약 1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이점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개월 부터 36개월 미만 영아로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사이트(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을 이용한 한 부모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며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져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개인적인 업무 등을
(정도일보) 천안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자동차 1만 6,000여 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과금액은 작년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로,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대상 차량 감
(정도일보) 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완주산 상품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직거래 장터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공장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장터에 활기를 더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산미소 한우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도라지청, 김부각, 떡갈비, 생강청, 설렁탕, 밀키트, 곶감, 샤인머스캣 등 인기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완주몰 입점사 29개소의 60여 개 상품을 판매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즐거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완주산 농·축산물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현대자동차에서 완주군과 상생하는 장터를 열 수 있도록 협조해 주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산물 기부까지 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로컬푸드와 완주몰에도 많은 관심을
(정도일보) 천안시는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되어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종각은 청렴과 정직의 상징인 백색을 주조색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늘 새겨듣고 건강한 시정 운영을 모색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담아 황금비적 안정감을 주는 피라미드 모티브와 반구형 지붕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천안시민의 날
(정도일보)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완주로컬크리에이터’ 업사이클 커피클레이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공예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 2회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고, 참여 청소년 7명이 전원 수료해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들은 직접 완주 굿즈틀까지 완성해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마지막 회기에는 완주 지역 로컬 재료를 이용해 식품을 만드는 ‘미소공주(대표 유경애)’를 체험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위해 미래행복센터에서 강사비와 재료비를 일부 지원해주기도 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할 대상에 대한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한 대상(아파트 지하주차장, 위험물 재활용업체)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위험물, 공동주택, 창고, 노유자시설)중 20여 곳을 선정,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라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이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의 습지인 빙등제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서식 동식물 탐사활동을 펼쳤다. 빙등제는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 578번지 일대에 형성된 습지형 저수지로 연꽃과 독미나리, 가시연, 줄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환경은 갑이다. 빙등제를 지켜라’를 주제로 서식 동식물 탐사, 야생 조류 모이주기, EM흙공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 등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방치된 땅에 정원활동으로 생태계를 가꾸는 사업을 말한다. 이서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태도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운동,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심부건 완주군의회 의원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활동이
(정도일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지난 3일 삼례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는 다름을 넘어 공감을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이 편견 없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차별없이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 인식개선 홍보가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부모회, 완주경찰서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현 희망장애인분과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들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더욱 존중받고 공감받는 사회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 부터 9월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등을 알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 SNS, 버스, 레드서클존 홍보부스 운영, 현수막 게시, 거리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고혈압, 당뇨 등 선행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홍보, 상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남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 70여 명이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지난 3일 용진읍을 방문한 강진군 주민들은 용진읍 이애희 읍장으로부터 민관협력의 핵심 주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한 용진읍이 주민주도로 수립·실행한 마을복지사업과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들의 협력으로 조성한 아동·청소년의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삼례문화예술촌, 새참수레, 용진읍 도계마을을 방문해 마을기업에 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용진읍의 민관협력 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마을사업이 강진군의 마을복지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선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일자리센터는 4일 수요일 전주시 덕진구 까사미아 송천점 주차장에서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회장)와 협업해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이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진안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유후 인력을 농가에 연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 농가들은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진안군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직거래 마켓이 진안의 농가들과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안의 청정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10월 24일 “2024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채용행사
(정도일보)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시민 여성 청년 캠프 ‘비빌언덕’을 운영한다. ‘비빌언덕’은 홀로 귀농귀촌하기를 꿈꾸는 도시 여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거나 캠프에 관심있는 20~45세 도시민 여성의 신청을 받아 7명을 모집했다. 먼저 귀농귀촌해 정착한 진안 언니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비빌 언덕’이 되어줄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귀농귀촌센터가 제공하는 원룸형 숙박 시설에 4박 5일간 머물면서 농산촌을 알아가게 된다. 운일암반일암 숲길 걷기, 산골마을 방문, 제철 과일 수확 등 다양한 탐방·체험 활동과 소풍 용품(담요) 만들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텃밭 설계 등 실용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또 여성일자리센터, 진안고원길, 귀농귀촌 멘토와의 만남, 캠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는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진안과 인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은 레드푸드 페스티벌이 17년간 이어온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컨텐츠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다양한 레드푸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음식, 음료, 주류에 이르는 Food 분야로 확장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표 레드푸드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로 운영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한 장수사과는 농특산물 판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푸드를 활용한 식품을 맛볼 수 있고 레드푸드 요리 시연, 하이볼쇼 공연 및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장수 누리파크에서는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