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29일,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싹 건강 교실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에게 영양, 신체 활동, 흡연 예방,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서 전문 강사들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 편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신체 활동 등을 교육했다. 더불어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29일, 올해부터 영유아 대상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되어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난청 검사비 지원 대상은 ▲ (선별검사) 출생 후 28일 이내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외래 선별검사를 시행한 영아 ▲ (확진검사) 선별검사 결과 재검 판정 후 확진 검사를 받은 영아다. 지원 사항은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최대 2회)이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e 보건소(공공보건포털)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유아 보청기 지원은 양측성 난청 또는 일측성 난청 진단을 받은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최대 보청기 2개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 향상과 의료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30일, 경기도 화성으로 지회 회원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융건릉 및 궁평항을 방문해 사회적응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응체험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외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의 보행훈련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배웅을 위해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자립심과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교육, 재가 복지, 여가문화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안건에 상정하여 가구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 상황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공공복지제도 신청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자원 의뢰, 고립되어 있는 어르신 대상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상패동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8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 식당인 거북이 삼겹살과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나윤 회장과 회원들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전달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김나윤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장 극심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으로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언제나 열성적으로 자원봉사에 흔쾌히 참여하시는 김나윤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련라이온스클럽과의 동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연천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주 1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 참여 농가주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선발 근로자는 입국 당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농가주는 ▲2025년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안내, ▲농가주 필수준수사항,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보험 취득안내, ▲근로계약서,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한편 군은 2025년 사업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 102농가에서 369명을 신청했으며, 이 수요조사를 토대로 11월 1일까지 법무부에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1월 20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전국 시·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한다. 군은 내년도 배정 인원 확정 후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상반기에는 3월 초, 4월 초, 5월 초 총 세 번에 걸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25년 급증한 수요에 대비하여 부서에 통역사를 2명
(정도일보)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앞 야외광장에서 ‘제8회 연천군 교육박람회’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생각하고 동참하고 감동하는 연천군 교육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50여개의 평생학습 및 에듀테크 체험 부스 운영과 15여개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추진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 선정에 따른 비전 선언문 낭독 및 선포식도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소행사로 진행되는 마을배움터 성과발표회에서는 8개의 마을배움터에서 운영된 교육과정을 전시하며, 14개의 부스에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 행사가 같이 진행되어 연천군 평생학습의 주력 사업인 마을배움터의 방향과 성과를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체험 부스는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액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5개 이상 체험을 완수한 인원에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과 추억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 600여 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021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4년째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접수‧상품화‧판매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임금을 받아 사회활동 및 실질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접수받아 6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보다 100여 점이 넘는 물품을 전달했으며,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
(정도일보)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는 29일 연천군 와초리 5포병여단 911대대에서 봉사자 18명이 함께하여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5사모는 주기적으로 연천군 내 5사단 군부대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는 베테랑 봉사단체로, 손수 면을 반죽하며 재료를 손질해 짜장면을 만들어 군장병들에게 나눔하고 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봉사, 5늘도 짜장해’ 사업은 최전방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나눔하여 격려하고, 민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를 진행했다. 5사모 김태석 회장은 “최전방 지역인 연천에서 열심히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군장병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한 끼를 대접하며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군과 민간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준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봉준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영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좌장을 맡은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가 10월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의 오랜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고 경기 북부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환 공여지 활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특히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의정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지난 여러 차례 정책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북부 장애인체육회 유치와 같은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논의 역시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영봉 의원은 이번 캠프 잭슨 활용 방안에 대해 “미군 공여지법 개정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의정부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시 부동산 투기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생성형 AI와 휴머노믹스(AI와 인간 중심 경제)를 주제로 한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연설을청취했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좌장을 맡았고, 스튜어트 러셀(UC 버클리대 교수)과 바트 윌슨(채프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AI의 공공 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 경제를 다루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 AI 담당 실국장들과의 회동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AI를 도입하여 공무원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경기도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경기도가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여 AI국을 필두로 각 실국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업무를 모두 총괄하고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예수당 인상안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경기도는 참전유공자 복지와 예우에 있어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경제적 지원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참전유공자들은 고령화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존중받는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재 연 40만 원 지급 수준인 명예수당을 대폭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설파해왔다. 정경자 의원은 도정질의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관련 부서인 복지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도내 참전유공자는 2024년 연40만원에서 2025년도 연60만원을 받게됐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예산은 약 28,200백만 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8,681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극동2차아파트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단체장 및 마을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현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접근성이 좋은 1층으로 이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승자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을 신속하게 마련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층으로 이전돼 매우 기쁘다. 이곳에서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과 포천동 직원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포천동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송편, 열무, 고추장, 김장 김치 등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