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72교 교(원)감 및 위기관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학교의 위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생명지킴이’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문화 확산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 및 현황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위기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과 행복한 학교생활이 우리나라의 미래인재 양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20권을 안내자료로 제작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평소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중 1위부터 20위까지 선정해 인기도서 목록 안내자료를 제작하고, 이용자들이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 위치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울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이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한 해 동안 174회 대출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김지혜 작가의 ‘책들의 부엌’과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각각 뒤를 이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인기도서 목록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도서를 경험하고, 책 속에서 지혜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재학생들이 개발한 로컬 시그니처 음료 개발 레시피 정보를 도내 지역 골목상권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8개 시군에 보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지역특화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시그니처 음료 레시피는 홍시크림 스무디 카페라떼, 강릉한과 라떼, 강릉 옹심이 스무디, 들기름 오곡라떼 등 총 4종으로 도내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지역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로 무상 레시피 기술이전 지원 사업이다. 최근표(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 단장은 “이번 레시피 기술이전 이후에도 강원도립대학교가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의 역할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여 지자체-대학 연계를 통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활동형 리빙랩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도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강원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지역특화 인재 양성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도일보)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 행사를 운영한다. ‘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대출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이용 상품권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1부터 18)과 세계 책의 날(4.22부터 23)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23일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도 발송한다. 남부도서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5월 울산대공원 정문에 개관했다.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한다. 도심 속 공원에 자리 잡은 이색 도서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으로 1인당 5권씩 15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울산지역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울산 다문화 교육 실태 및 정책 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언어·인종·문화적 배경이 다양해져 학교 교육 현장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울산 다문화 학생의 특성과 다문화 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이번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16일 연구정보원 박상진 홀에서 ‘울산 다문화 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유·초·중·고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특강에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정용교 교수는 울산 다문화 교육의 방향으로 세계 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지역성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다문화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 정책 토크에서는 울산교육청의 박미옥 장학사가 울산의 다문화 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울산교육정책연구소의 박희경 선임연구원이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의 특징과
[20240416170252-68588](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30교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 지원한 운영비는 모두 1억 3,000여만 원으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와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별로 운영비를 차등 지급해 기초학력 관련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두드림학교는 해마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단 활동, 교사 관찰 등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을 진단해 학습지도, 학습 상담, 정서 심리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드림학교 운영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에서 선별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중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거쳐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에는 교장, 학습지원 담당 교원, 상담교사,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이 참여한다. 이후 대상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의 학습 부진‧학교 부적응 요인을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수용해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과 학교 적응 프로그램 등을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유·초·중·고 42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학교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교육 이해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기초, 활용, 융합 3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내용을 포함했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외부 강사 14명을 강사단으로 꾸렸다. 강사단은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개념과 활용 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와 유의점, 인공지능과 생태환경의 융합 적용 사례를 교육한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용 앱 등도 소개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인공지능은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원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교실 수업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초·중·고 9개교 학생 1,4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1회에 걸쳐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울주군 상북면)나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서 진행한다. ‘움프(UMFF)’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를 뜻한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역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영화 21편을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문화예술 분야에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에 따라 문화소외지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움프극장과 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로 학생들을 초대해 자연 친화적인 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보건교사 60명을 대상으로‘2024 에듀테크 활용 보건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총 20시간, 9회차로 운영된다. 연수 주제는 지난 11월 ‘흡연예방 실천학교 및 건강증진학교 등 보건 수업 사례 나눔회’ 수요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과 업무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익히고 수업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요구도를 반영하여 연수를 구성했으며 멘티미터, 밤부즐, 블루킷, 패들렛, 캔바, 미리캔버스 등 온라인 수업도구와 같은 에듀테크 활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익혀 보건수업을 디자인하여 수업에 활용한 사례를 발표해 보는 사례 나눔 단계로 기획했다. 강사는 에듀테크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의 연수로 교사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면서 “직업계고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안전성 확보,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은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32개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부모 및 유관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이 동해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기준 17개 항목 △학교급식 지도 및 권장사항 19개 항목 △직전 위생안전점검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 4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납품 식재료 방사능 검사 및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급식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증 절차도 가질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위생과 안전성이 보장된 학교급식을 제공받고, 풍요로운 한 끼 식사로 만족도 높은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일 횡성 성북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에서 신속보고, 유증상자 파악, 유관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체계를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교육청을 비롯한 서울식약청, 강원특별자치도청, 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학교 식중독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후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와 환경 검체(보존식·조리도구)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를 위한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더불어 유증상 학생에 대한 모니터링 등 식중독 사후 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모색한다. 최영일 교육지원과장은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과 19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시간 이해와 편성,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계획 안내 등이다. 행사는 새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교육과정을 미리 설계해 보는 등 학교 자율시간 유형별 편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의 설계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 지원과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하는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 등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현지 교육 기관 점검, R-컴퓨터 국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 철도청을 방문해 양국 간 철도에 관한 기술과 직업교육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과 몽골 총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원, 유학생의 교육과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냠오치르 몽골 총괄교육청 청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지 않고 임금을 주는 한국이 몽골인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몽골의 산업현장은 실용 지식과 직무 훈련을 받은 인재를 요구한다. 우리가 경북의 직업교육에 주목하는 이유이다”라며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에 대한 이론적 내용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하여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감소와 독립적인 생활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NC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수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라라언어클리닉 조연주 원장, NC문화재단 노유란 팀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개념과 필요성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나의 AAC’ 사용법 안내 및 시연 ▲효과적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활용 방법 등 보완대체의사소통의